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자소서 꿀팁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취준생으로서 자소서를 쓸 때 이 부분은 꿀팁이지 않을까 싶은 작은 꿀팁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자소서. 이 관문부터 저에게는 고3~현재까지 매번 고민을 했던 부분이었어요.
공감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장단점, 강점 이 부분부터 막히잖아요..ㅜㅜ
그리고 경력직의 경우에는 경력기술서 혹은 프로젝트 이력을 작성해야 하죠
그 업무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두었고 어떠한 역량을 발휘했는지 설명해야 되는데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딱 떨어지는 설명도 생각이 안 나고 그러니까요.
이 꿀팁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방법은 간단합니다.
"채용사이트"를 이용하세요.
뭐야!! 하고 바로 나가시고 싶으시겠지만;;
여기서 실망하고 나가시면 안돼요 ㅋㅋㅋㅋㅋ
저는 매일 채용사이트(사람인,잡코리아,잡플렉스 등등)를 보면서
"왜 내가 지원할 곳이 없지?"라고만 생각했어요
근데 채용공고를 자세히 보면 자격요건이나 우대사항 혹은 업무 설명 있죠?
그걸 보면 됩니다!
그 업무 수행이 여러 방면에서 본인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때 자주 듣던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경력기술의 경우 내가 업무를 수행할 때 이 부분을 고려해서 진행했었어!!라고 떠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채용공고를 이용하는 거죠~
관련 현업자들은 공고를 낼 때 길게 설명하지 않고 간결하게 자격요건, 우대사항, 업무내용을 설명하잖아요
채용공고 중 하나를 예시로 하나 들어 볼게요
이 직무의 채용공고를 보고 제가 든 생각은 이렇습니다.
여기에서 좋은 키워드를 찾아서 내 경험에 맞추면 되겠다는 느낌을 얻었습니다.
담당업무
- 유관부서와 협업하여 oo업무 내 개선점을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oo에 기반한 해결책 제시
- oo을 활용하여 oo에 필요한 oo을 만들기 위해 oo프로그램을 이용한 시각화.
자격요건
- oo을 통해 실행 가능한 제안으로 발전시킨 경험
-다양한 팀과 유연하고 논리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여기서 시각화라고 하면 그냥 시각적으로 보기 깔끔하게 만들었다는 정도여도 괜찮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로 인해 실제 실행된 사례들을 떠올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이를 통해서 어떠한 성과를 얻게 되었는지를 조금 과장하거나 수치화하여 설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시) 유관부서와 협업하여 oo업무 내 개선점을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oo에 기반한 해결책 제시
→ 업무 처리 속도 20% 증가
이렇게 얻은 키워드를 내 상황들에 맞추어 설명하게 된다면 항목당 최대 2000~3000자 써야 되는 자소서에서 쓸만한 내용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 자격 요견에 딱 적합하거나 저기에 있는 경험을 다 해봤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자격요건을 보고 포기할 때도 많았을 거예요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그렇게 검열을 하다 보니 지원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더라구요ㅜㅜ
그럼에도 우리가 취업을 원한다면 저 요건을 다 맞추기보다는, 여러 채용공고에서 키워드를 찾아 본인이 했었던 모든 일들에 예시를 들어가면서 작성해보는 것을 먼저 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서 자신이 이런 부분을 이런 식으로 수행하였으니 이 직무에서 이런 부분에 역할을 수행할 때 도움이 될 것이란 것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물 경력이라도 단순 업무만 하였더라도 그곳에서 놀면서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경력이라고 해도 근로를 했던 건 사실이고 거기에서 키워드를 얻을 건 얻어야죠.
그 시간들을 공백기처럼 만들면 너무 아깝잖아요ㅜㅜ
그리고 근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것들이 많기도 하구요
그곳에서 한 작은 업무라도 채용공고를 보고 자신의 경험과 매칭 해보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경력기술서를 만들다 보면
어느새 전보다 더 잘 쓰게 되고 작성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진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요약>
1) 채용 사이트 (인크루트, 잡코리아, 잡플렉스, 사람인, 캐치, 원티드) 등에 채용공고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대입하여 작성하기
→ 프로그램 경험 유무 상관없이 아무 직무 들어가서 확인하기. 작은 거라도 대입해보는 것이 좋음 (직무연관성 상관없어도 써보기)
2) 대입하여 작성한 것을 기반으로 자소서, 경력기술서, 이력서 작성하기
3) 업무 경험이 없다고 자가 검열하지 않기
→ 검열하다보면 지원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음..ㅜㅜ
4) 경험을 대입해서 작성한 내용의 성과를 수치화 하기
제가 정규직은 아니었지만 회사를 5년 정도 다녔을 때 알게 된 것은
정규직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맡은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었으며 나는 할 줄 알지만 그들은 하지 못하는 게 있었다는 것입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 본인의 능력과 성과를 어필하고 설명을 잘하냐 아니냐의 차이로 위치가 달라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 직무의 경험이 없더라도 다 지원해 볼 수 있습니다.
해보지 않은 직무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적성에 안 맞거나 힘든 것은 아닙니다.
회사에 다니다 보면 대부분 대학 전공 혹은 경력과 다른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회계보조를 2년 했었고 우연치 않은 기회로 데이터 운영 업무를 3년 하게 되었고 거기에서 sql을 써보고 익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무를 바꾸게 된 것은 다음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비정규직과 이직 준비하시는 분들 취준생분들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며, 비방 및 욕설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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