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이대 디저트 카페 추천을 하려고 왔습니다~
다음 카페(?)에서 까눌레랑 휘낭시에 맛집?이라고 유명한 곳이 있다는 거에요?
이미 이대 다니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위치가 눈에 띄는 곳이 아니어서 찾아가기 조금 어려웠지만요~
그래서 더 인기 있어져서 줄 서면서 먹기 전에 한 번 가봐야 한다는 느낌이 빡!! 들었죠~
하지만 저란 사람 그렇게 나만 알아야 해~
그런 욕심만 있지는 않아요~
사장님의 번창을 위해 그리고 우리들의 디저트 맛집을 위해 공유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체의 블로그 광고를 받지 않았으며 내돈내산 임을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디저트 예약은 전날에 예약 혹은 아침 8시부터 10시 사이에 예약하셔야 되요~
영업시간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사실은 여기를 알게 된 게 다음 카페(?)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예약은 네이버로도 가능하고 카톡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카톡으로 예약하는 게 편해서 카톡으로 예약했어요~
예약할 때 저는 엑셀로 적고 캡처해서 보냈어요~(반드시 그래야 될 필요는 없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이렇게 하는 게 서로서로 이해하기 편할 것 같아서요~
여기가 진짜 좋은 점이 제로 페이 가맹점이에요!!
1주일에 1번씩 갔어요~
집 근처였으면 자주 갔을 텐데 거리가 멀어서 아쉽더라구요 ㅜㅜ
저는 가계부도 쓰고 있기도 하고 맛있었던 것은 다음에도 주문하고~
안 먹어본 것은 다음에 또 먹어봐야 하는 사람이거든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다행히 사장님도 이렇게 보내주는 편이 편하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에서 디저트를 사는 경우 디저트 1개당 1개의 스탬프를 아래의 사진처럼 보내주신답니다 ㅋㅋㅋㅋㅋ
쿠키 스탬프(?)를 10개 정도 모으면 1개 무료랍니다!
작지만 알차고 아담한 매장이더라고요~
그리고 보통 디저트가 맛있으면 음료가 맛이 없는데 여기는 음료도 맛있더라구요??
사장님이랑 수다 수다 하다갘ㅋㅋㅋ 음료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바닐라 라테를 강력추천!!! 하시더라구요~
오~~ 궁금하구만~~
하면서 그럼 그걸로 한잔 주세요! 했죠 ㅋㅋㅋㅋㅋ
와우~ 맛있더군요~ 비싼 파우더 쓰신다고 하실만했습니다.
사진 찍었을 때는 다 먹고 비운 상태였고 이미 디저트들도 다 팔린 상태였어요ㅜㅜ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다 팔려서 찍을 게 없다고 아쉬워하시더라고요
밖에라도 찍어 달라고 하셔서 찍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신경을 많이 쓰신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 레몬 스콘이 시그니처 메뉴라고 꼭 같이 찍어달라고 하셔서 같이 찍었습니다 ㅋㅋㅋㅋ
첫날에 걱정과는 달리 무사히 예약과 구매 성공한 게 기뻐서 인증샷! 찍었어요~
와... 저 왜 이렇게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죠?? 맛을 못 담아내는데요??
사진보다 훨씬 퀄리티 있고 맛있다고요ㅜㅜ(믿어줘요ㅜㅜ)
집에 와서 엄마랑 먹는 데~~
엄마가 완전 칭찬하셨어요!! 뭔가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고 하셨어요~
까눌레는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하면서도 적당히 달달하고 풍미 있는 맛이었어요!!
휘낭시에는 겉에는 바삭하고 안에는 쫀득한 식감이고 버터의 풍미가 확!! 나면서
본연의 맛이 나는데 그 밸런스가 대박이었어요~
너무 좋은 점이 막 엄청 달거나 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그럴 만도 한 게 사장님이 까눌레와 구움 과자 만드는 데 온도를 계속 바꾸시면서 연구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각각의 재료랑 버터의 풍미가 장난 아니에요!!
제가 원래 구움 과자들 유명한데 많이 가봤었거든요
강릉 oo테o아 부산oooo 등등 가봤는데 진심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저희 엄마도 매번 제가 디저트 사 오면 별로 안 좋아하시고 돈 낭비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여기는 인정하시더라구요?!!
엄마 픽! 디저트가 생길수록 뿌듯해지는 나날입니다.
왜 그렇게 지방 순례까지 갔었나 했어요 ㅋㅋㅋㅋ
디저트 추천 메뉴: 바닐라 까눌레, 얼그레이 까눌레, 플레인 휘낭시에, 메이플 피칸 휘낭시에, 프렌치 쿠키
음료 추천 메뉴: 바닐라 라테
전부 맛있지만 유난히 맛있게 느껴진 메뉴랍니다~
**참고사항**
: 이대역에서 가까운 편이지만 건물 지하에 있음으로 찾아가실 때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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