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 때마다 드는 생각들의 변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최근 퇴사를 하면서 느낀 감정들과 깨달은 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이직할 회사를 구하지 못한 채 퇴사를 통보하고 흔히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인 것 같아서요~ 퇴사를 결정하고 2~3주 간 드는 생각은 매번 비슷했습니다. 이 결정을 하기까지 우발적 생각이 아니었고 몇 달이 넘는 아니. 입사 이후부터 현재까지 생각을 해 본 뒤 스스로가 내린 결론이었죠. 분명한 이유가 있었음에도 결정을 한 뒤 회사 분들의 말들을 들으면 다시 흔들리고 내가 너무 감정만 앞세워서 그만둔다고 한 건가..? 다시 다닌다고 해야 되나 싶어 졌어요. 보통 듣는 말로는 다른 부서로 갈 수 있는지 물어보지 그랬어. 가능할 텐데. 혹은 그다음에 갈 직장을 구한 게 아니라면 있는 게 나을 텐데 공백기 어떻..
퇴사일기
2023. 3. 27.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