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군자 비건카페 (오무오무)

카페추천

by noir blanc 2024. 9. 16. 07:10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새 공부 할 때마다 카페를 자주 가는 데 

 

 

주변에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군자역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생긴지는 얼마 안 되었어요

 

 

골목에 있는데

 

마치 혜화나 성수에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의 카페였어요

 

 

 

 

 

 

비건 베이스 디저트도 있고 글루텐프리 디저트도 있어서

 

 

고르는 선택지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제가 갔던 날에 글루텐프리 디저트는 

 

가나슈 찹쌀파이, 통단호박 케이크, 무화과 타르트라고 하더라고요 

 

 

 

 

 

 

글루텐프리 디저트는 일부이지만 비건 디저트가 종류가 많다 보니 

 

비건이신 분들과 글루텐프리를 하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 둘 다 좋은 카페인 듯합니다.

 

 

 

 

 

 

 

 

 

 

찹쌀파이 못 참지~~

 

가나슈 찹쌀파이를 주문했습니다.

 

 

찹쌀파이 특유의 쫀득함과 고소한 견과류의 식감이 느껴져요!!

 

 

찹쌀파이 사이사이에 가나슈가 들어있어서

 

진하고 달달한 다크초코의 맛이 나서 중독적인 맛이에요

 

 

 

 

 

 

내부 공간이 넓고 깔끔한 분위기라서 

 

회사에서 기분전환(?) 겸 외부에서 소규모 회의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화이트 앤 우드 느낌으로 꾸며진 곳이라 그런지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콘센트자리도 있고 자리도 많더라고요~

 

 

 

 

 

 

조명을 공간마다 다르게 해서 그런지

 

자리마다 사진 찍는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

 

 

 

 

 

 

요즘은 공간분리는 가벽으로 해서 통유리랑 커튼으로 꾸며서 갑갑한 느낌을 개선하더군요

 

 

 

 

 

 

 

볕이 잘 드는 곳이라 그렇지 대부분이 통유리로 되어 있고

 

바깥을 바라보는 방향의 자리마저도 감성 있더라고요 ㅎㅎ

 

 

 

비건 밀크티도 있어서 음료랑 디저트 선택의 폭이 넓어요

 

 

 

통 단호박케이크도 촉촉하고 단호박 원물자체의 맛과 달달함.

 

타르트지로 오트밀의 느낌이 나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층고가 높고 창문이 많고 볕이 잘 들어서 개방감이 있는 카페입니다. 

 

 

 

 

 

 

요즘 취미가 집 근처 골목 탐방인데 몇 n 년을 살아도 새로운 골목들을 마주하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뭔가 순식간에 유튜브 2배속처럼 1월에서 9월 추석으로 배속으로 건너뛰기된 기분이 듭니다.

 

 

하루치 계획을 세우려고 하고

 

 

하루 끝에

 

한 줄 일기 혹은 그날 있었던 일과 중 하나를 사진으로 남겨서 첨부하고 있습니다.

 

 

 

매일 쓰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 날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중요한 건 내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다르게 살아가려고

 

그리고 더 나아지려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려 합니다.

 

 

 

 

 

 

 

본디 사진 찍는 것 자체를 정말 안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몇 개월 전부터 그 마음을 바꾸어 나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의 나는 내 사진을 찍는 게 싫어도

 

시간이 지난 후의 나는 그때의 내가 궁금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나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매일이 새롭게 느껴지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주가 명절이군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