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빵집(베통)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성수동 빵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건물 자체가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마치 편집샵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이곳은 소금빵을 전문으로 파는곳이에요~

트리 자체도 예쁜데 자세히 보면

소금빵 모형이 주렁주렁 열려있어요



뒤에는 커다란 소금빵 모형이 있어서

이 앞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신기하게도 소금빵 모양이  

터키식 크로와상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소금빵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설명이 있더라고요~

모양에 따라 맛에도 영향이 있다니~


베이킹의 세계는 무한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건물은 총 3층으로 되어 있어요



여기는 2층인데 굉장히 엔티크 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있어요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줄이 꽤 있었어요~

1~2시 쯤에 갔는데 깨,치아씨드,오리지널 3종류만 남았더라고요??

 

 

 

 

 

 

1인당 구매제한은 총 4개였어요

동일한 소금빵은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ㅜㅜ

 

 

세상에..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싶어서

오리지널만 집었는데

그순간?!!

 

극적으로 캬라멜 피칸+크림치즈 소금빵이

나와서 바로 집었습니다 하하하!!

 

겨울감성 가득한 엽서도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ㅎㅎ

 

 

 

 

 

 

엽서 뒷장에는 소금빵과 커피 이야기가 있었어요~

 

 

 

소금빵이 정말 바삭하게 생겼죠~~

겉바속촉인데 빵 자체가 달달한 편이고 버터향이 가득 퍼지는 고소함과 달달함이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버터향이 가득한데도 기름진 느낌이 없고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캬라멜 피칸은 달달함과 고소함

 

그리고 바삭한 식감이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크림치즈랑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찍 가면

 

슈톨렌소금빵,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들어있는 패딩턴 소금빵 등

 

여러 종류의 소금빵을 구매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어느새 12월의 끝자락에 있네요~

 

 

 

 

 

 

이번주에 크리스마스라니~

 

포근하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