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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찐 맛집 추천 (2)

맛집추천

by noir blanc 2022. 8. 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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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35

 

여의도 찐 맛집 추천 (1)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여의도 맛집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늘 유명한 그곳! 더현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여의도로 오고 있는데요~ 겸사겸사 제가 선정한 여의도 찐 맛집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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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 이어서 여의도 맛집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늘 유명한 그곳! 더현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여의도로 오고 있는데요~

 

겸사겸사 제가 선정한 여의도 찐 맛집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중간중간 사진 없을 수 있으나 너그럽게 봐주시길~

 

 

 

6) 도깨비 굴

 

여기는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이었어요~

 

진짜 오기 쉽지 않아요 지하에 있는데 뭔가 숨겨진 맛집 같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입구 부터 분위기가 뭔가 드라마에서 재벌집 상견례 재질이었어요~

저녁에 펍 같은 느낌이다 보니까 어두우면서도 분위기가 있어서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점심에 온 거라서 점심 한정 메뉴 중에서 골랐어요~

동료에게 듣기로는 여기 굴라쉬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라멘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날따라 면보다 밥이 먹고 싶어서 데리야끼 덮밥을 시켰는데?!

 

양도 많고 위에 수란도 있어서

달걀의 부드러운 맛과 달달한 데리야끼 소스 맛이 돌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닭고기 그리고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고추냉이까지 완벽 그잡채!

 

점심메뉴 마저 완벽이었어요~

 

점심 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조용해서

편안하게 얘기 나누면서 먹었어요~

 

그리고 칠리 콘 카르네도 메뉴에 있어서 신기했어요!

나중에 저녁에 와 보려고요~

 

 

추천 메뉴: 데리야끼 덮밥(점심 한정), 도깨비 굴라쉬(저녁 한정)

 

 

 

 

 

7) 파파호 여의도점

 

사진이 없어서 미안해요...*(또륵..)

 

여기는 진짜 한 두 달에 한 번씩은 꼭꼭 갔었던 곳이에요~

 

3년 전에 태국여행 다녀온 이후 똠얌 맛에 푹 빠져있었어요~

제 입맛에 맞는 똠얌 집이 없었어요ㅜㅜ

 

그러던 중 상사께서 데려가 주셨던 쌀 국숫집에 똠얌 쌀국수를 파는 것을 발견했죠!!!

 

진짜 맛집이다. 싶었던 결정적인 일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닭가슴살은 뻑뻑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기에 닭가슴살 볶음밥에 들어있는 닭가슴살은 전혀!!! 뻑뻑하지 않고 쫄깃하고 맛있는 거예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볶음밥 간이 조금 세다는 거? 하지만 그럼에도 맛있어서 갈 때마다 시켰어요~

 

대망의 똠얌 쌀국수! 두둥! 와.. 완벽 그잡채

똠얌의 특유의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국물과 쌀국수의 조화는 완벽 완벽이에요

 

속이 안 좋을 때도 입맛 없을 때에도 생각나는 음식이었어요~

 

 

추천 메뉴: 똠얌 쌀국수, 닭가슴살 볶음밥

 

 

 

 

 

8)남기분면

 

토마토 라면이 맛있다고 언제 들었던 것 같아요~

홍콩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토마토와 면의 조합에 대해 별로일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선입견은 선입견일 뿐이었어요

 

회사에서 회식을 하고 나오는 길에 분위기가 홍콩영화에 나오는 특유의 분위기를 가진 음식집이 있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가봐야지 했는데~

 

알고 보니 홍콩식쌀국수 집이더라구요

 

메뉴가 다 신기하다 싶었어요 산라미엔, 마라미엔 등등..

근데 거기서 토마토미엔이라는 토마토 쌀국수가 있는 거예요?!!

 

 

 

바로~~ 시켜보았죠~

마라미엔은 제 입맛은 아니었어요 마라 특유의 향신료(땅콩 맛없이)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토마토미엔 반신반의로 먹어봤는데 이거 웬걸? 너무 맛있는 거예요

 

쌀국수도 제가 하는 그런 반투명 쌀국수면이 아니고 쌀로 만든 중면 같았어요

국물도 잘 배어서 잘 어울리고요

 

그리고 토마토의 신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데도 적당한 정도라서 오히려 입맛을 돋우고

감칠맛이 나서 면을 다 먹은 뒤에는 국물까지 먹었어요

뭔가 조금 칼칼한 느낌도 있었던 듯해요

 

사이드로 시켰던 만두 튀김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겉바 속촉이고 감칠맛이 팡팡 터지는 맛이었어요

 

토마토미엔에는 일반적으로 고수가 들어가니까 메뉴 선택 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빼시면 돼요~

 

그리고 저 위에 올라가는 갈색의 스프링롤은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여서 다음에는 아예 선택 사항에서 빼고 먹었어요;;

 

 

추천 메뉴: 토마토 미엔, 만두 튀김

 

 

 

 

 

9) 향토

 

원래는 보쌈 정식이 유명한 곳이에요~

 

하지만 비계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매생이 떡국을 먹었었죠

 

이거 웬걸? 너무 맛있는 거예요!

 

매생이 특유의 비린맛이 없고 깔끔하고 담백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그래서 갈 때마다 매생이 떡국을 먹었죠

 

보통 매생이 떡국을 파는 곳이 많이 없거든요 ㅎㅎ

 

매생이 음식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더라구요~

 

보쌈도 맛있다고 유명하니 혹시 가시게 된다면 매생이 음식과 같이 드셔 보시길 바래요~

 

추천 메뉴: 매생이 떡국(점심 한정), 보쌈 정식 (점심한정)

 

 

 

 

 

10) 아는맛 집

 

여의도는  맛집이 많긴 한데 너무 숨어있어요ㅜㅜ

여기도 상사께서 데려가 주시지 않으셨다면 모를 뻔했어요~

 

대부분 맛집이 회사 건물들 안에 들어가 있다 보니 진입장벽이 있거든요;;

 

이곳 역시도 우리은행 있는 건물 안에 있던 음식집이었어요

 

사진으로 보이듯이 약간 어린이 정식 같은 느낌이죠?

 

어릴 때 엄청 좋아했던 메뉴들 한가득~

감자튀김+함박스테이크+돈가스 그리고 그 위에 달걀프라이 까지~

 

아는 맛이 제일 맛있는 거 알죠? 딱 그 맛이에요~

 

돈가스도 함박스테이크도 확실히 기사식당이나 급식에서 먹던 것보다는 맛있어요

 

매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깔끔해서 좋은 것 같아요~

 

 

추천 메뉴: 반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정식

 

 

 

 

 

 

11) 피그인더가든 여의도점

 

회사 근처에 샐러드 가게가 많지 않았어요~ 1~2군데?

 

근데 가끔 브런치 스타일의 샐러드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단말이죠?

 

그때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에요~

 

알고 보니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샐러드 소스도 따로 인터넷에서 파는 것 같더라구요

 

가게 입구 자체가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이라서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오기 좋은 느낌이었어요

 

 

종류가 보울(bowl) 형식과 플레이트(plate)가 있었는데

차이점은 고기나 연어가 들어있느냐 아니냐의 차이 같았어요

 

보울은 콥 샐러드 같은 느낌인 것 같더라구요~

왠지 배가 덜 찰 것 같아서 하하하...

그리고 너무 야채 야채한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주절주절)

 

수비드 포크벨리 플레이트로 시켰어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적당히 잘 먹을 것 같은 메뉴로 담아왔어요~

 

근데??!! 저 초록색 파스타가 바질 파스타인지는 몰랐어요ㅜㅜ

 

남겼습니다... 또륵...(바질 불호)

 

고기는 겉보기에는 훈제 삼겹살이기만 했는데

확실히 수비드 공법을 써서 부드러웠어요

 

혼밥 하기에도 친구나 직장동료랑 오기에도 좋은 곳이었어요~

 

추천 메뉴: 수비드 포크벨리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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