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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에 떠나는 태국여행 3탄

해외여행

by noir blanc 2024. 4. 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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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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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에 떠나는 태국여행 1탄

안녕하세요~~ 태국은 언제 가도 즐겁더라고요~ 마침 작년 8월 말에 특가 항공권이 나와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후후후~ 물론 이번에도 방콕에 갑니다!!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하러 가는 길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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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에 떠나는 태국여행 2탄

안녕하세요~ 여행 1일 차가 지나고 2일 차 일정을 어떻게 보냈는지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119 우기에 떠나는 태국여행 1탄 안녕하세요~~ 태국은 언제 가도 즐겁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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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이제 두 번째 숙소에 가려고 

 

그랩을 기다렸죠~

 

 

동남아 여행은 밖에서 걷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하니까요(덥고 습하고 그런 ㅎ)

 

 

 

 

 

 

숙소에서 가장 중요한 건 편한 숙면을 위한 방음!!

 

그리고 인프라 근접성이죠~~

 

 

아속역과 연결되어 있는 호텔로 예약했습니다!!(두둥!!)

 

 

여행 올때마다 묘미는 매번 다른 숙소를 가는 것과

 

마음이 편한 숙소에 가는 것이죠~

 

 

 

 

 

 

 

 

 

 

숙소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샤워실입니다~

 

욕조는 없지만 쾌적하게 사용했습니다~

 

 

 

 

 

 

아니~~??? 숙소가 화장실-샤워실 이렇게 붙어있는데 세면대가...

 

왜 거울이 슬라이딩 도어 형식으로 이렇게 열릴 수 있게 되어 있냐고요 ㅇㅁㅇ???

 

 

음식점에서 "주문하신 메뉴 나왔습니다."라고 하면서 열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하하

 

 

과일 씻어서 먹을 때는 편했습니다. 

 

침대에서 바로 열면 세면대이니까요 (어이 x)

 

 

 

 

 

 

침대가 큰 편이에요~~ 폭신폭신하고 착 감기는 느낌이어서

 

 

곧바로 잠에 들더라고요 (탐이 납니다)

 

 

소파도 있어서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숙소에서 창문을 열면 터미널 21이 바로 보입니다

 

 

그랜드 센터포인트 21 호텔 수영장에 있는 사람들까지 언뜻언뜻 보일 정도입니다(이건 좀;;)

 

우기여서 그런지 날씨가 구름이 드리웠다가 맑아지는 게 반복이더군요 

 

 

 

 

 

 

어메니티는 샤워타월, 칫솔과 빗 등이었습니다.

 

샤워타월을 챙겨주는 곳은 보기 드문데 아주 좋군요~

 

 

 

 

 

 

편의점에서 사 온 주전부리를 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워 보이는 감자칩은 무조건 사자 라는 마음으로 샀고

 

오른쪽 끝에 있는 과자는 쌀과자인데 고기가루가 붙어있다고 하더라고요

 

 

맛있다고 유명하길래 샀습니다~

 

 

 

 

 

 

 

 

 

 

왼쪽 위에 있는 과자부터 소개드리자면~

 

 

매워보이는 비주얼과는 달리 그냥 스윙칩 같은 맛이었습니다.

 

 

그 옆에 있는 빨간 봉지 쌀과자는 고기가루에 대해 과연 맛있나...? 싶었는데

 

약간 톱밥 같은 식감이면서도 바삭바삭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고기가루가 있어서 사 올 수 없습니다ㅜㅜ)

 

 

고추기름 베이스 + 치즈 감자칩은 살짝 짭짤한데 

 

마라향이 꽤 나서 자극적인 맛이었어요 맵지는 않아요~

 

추천합니다~ 

 

 

꼬깔콘 닮은 과자는 콘소메맛 그 자체였고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오늘의 꿀팁!!

 

여행 갈 때, 사무용 집게 챙겨가시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습니다!!

 

 

이렇게 과자를 먹다 남길 때에도 쓰지만

 

이외에도 짐 부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ㅎㅎ

 

 

 

 

 

 

 

 

 

숙소 수영장에서 gym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꽤나 가파르죠?

 

 

처음에는 계단으로만 올라갈 수 있는 건가 싶었는데

 

gym 도착하고 나서 보니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더라고요 하하하;;

 

 

 

 

 

 

 

 

 

 

썬배드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음료수를 놓아두거나 과자를 두기 편했어요

 

 

풍경 보면서 멍 때리고 수영하고~

 

 

이게 여유지~~ 싶어지는 그런~ ㅎㅎ

 

 

호텔 수영장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는 풍경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 찍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다만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에게는 수영장에서 gym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무서울 수도 있어요;;

 

 

꽤 가파른 느낌이 있습니다(소곤소곤)

 

계단 올라가면서 정면으로 보이는 풍경이 다소 무서울 수 있습니다.

 

 

 

 

 

 

풍경을 보기 위해 존재한다는 듯

 

트레드밀(=러닝머신)과 기구 2개 정도만 있었어요

 

(헬스 알못이라 기구명을 잘 모릅니다;;)

 

 

운동 초보자가 적당히 운동 기분 내기 좋은 정도로 갖추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락커도 크기도 크고 갯수도 많더라고요~

 

 

규모는 작지만 잘 갖춰져 있어서 이용하기에 좋았습니다.

 

 

 

 

 

 

샤워실도 깔끔하고 샤워도구도 잘 갖춰져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해 보였습니다

 

저는 제가 예약한 방에서 샤워했었지만 말이죠 하하하

 

 

 

 

 

 

덤벨 종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가볍게 유산소 정도로 할 수 있는? 느낌으로 있습니다~

 

 

호텔 gym은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도 요가 매트도 꽤 많고 수건도 넉넉히 있어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었어요~

 

 

 

 

 

 

 

 

 

 

호텔 gym이 근처 호텔 중에서 높은 곳에 속해서 그런지 

 

룸피니 공원도 보이고 주변 풍경들에 해방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날씨와 풍경이 다 했다 다했어!!! 싶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jUocr5axqsLjVRPV9

 

SOLARIA NISHITETSU HOTEL BANGKOK · 1 Sukhumvit 14 Alley,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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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의 핵심은 배달음식이죠~~

 

 

시원하고 쾌적한 호텔에서 수영도 하고 푹 쉬다가 먹는 배달음식은 사랑입니다 (후후후)

 

 

 

 

 

 

솜분씨푸드 푸팟퐁커리는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꽝씨푸드로 주문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솜분씨푸드 보다 꽝씨푸드의 커리가 더 몽글몽글 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게살보다는 야채가 많았어요 양파, 파프리카 등

 

감칠맛은 딱히 없었고 그냥 간이 약한 느낌?

 

 

뭔가 아쉬운 맛이어서 나중에는 매장에 가서 먹어야 되겠다 싶었습니다. 하하하;;

 

 

 

 

 

 

 

사이드로는 텃만꿍을 시켰어요~

 

신기하게도 도넛모양이었고 소스도 특이한 초록색 소스와 꿀을 주시더라고요??(음??)

 

 

식어서 그런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음... 그냥 식은 어묵 고로케를 먹는 맛이었습니다 (왜 그러는데..)

 

 

 

 

 

 

아침에 족발덮밥이랑 카페에 가고 나서

 

토피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해서 호다닥 간 곳인데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현지인 맛집인 듯했습니다)

 

 

토피케이크가 아니더라도 신기한 컵케이크와 쿠키, 빵 등이 있더라고요

 

 

태국어로 쓰여 있어서 머쓱해진 마음으로 원래 사려고 했던

 

 

토피케이크와 판단커스타드 크림빵을 주문했습니다.

 

 

 

 

 

 

오~??!! 제가 알고 있는 토피케이크랑 생김새가 매우 다르더라고요 ㅇㅁㅇ?

 

 

뭔가 파운드케이크 같기도 하고 카스테라 같기도 한...?

 

 

이전에 "애프터유"에서 먹었던 토피 케이크는 뭔가 커피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눅진하게 촉촉한 시트와

 

위에 캐러멜라이징된 쫀득한 토피랑 같이 어우러지는 맛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은 누룽지가 떠오르는 토피와 아래에 시트는 초코맛이 나는 촉촉한 카스테라여서 오묘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단맛이 거의 없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그냥 그냥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카야잼 재료 중 하나인 판단잎 베이스로 만든

 

판단크림빵도 팔고 있어요~

 

 

신기하게도 태국에서는 흰색 식빵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판단크림빵은 크림이 슈크림 재질이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고 달달한데 빵 자체는 의외로 찐빵 같은 맛이 나요

 

 

뭔가 찐빵 안에 판단 커스타드 크림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https://maps.app.goo.gl/oByCcFy954xgb7Mu6

 

amabakery · 745 Si Lom R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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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일정에 시장도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으니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

 

 

 

저번주 날씨가 진짜 급 여름이었어요

 

 

봄옷을 입는 게 머쓱할 정도였습니다. 주말에는 29~31도여서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하하하;;

 

 

 

이번주에도 자외선이 강한 날씨이니 양산 꼭 쓰시고 선크림 꼭 바르셔야 해요~

 

 

화창하고 푸르른 봄과 여름 그 사이 어딘가.

 

벌써 5월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른다는 건 씁쓸한 일이 되기도 하지만

 

매년 일상처럼 보이는 계절의 변화에 신기해하며

 

어떻게 즐겁게 보낼까 생각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계절을 충분히 즐기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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