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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디저트 나들이 3탄!(르솔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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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ir blanc 2025. 5. 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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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 근처에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빵집들을 모두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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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디저트 나들이 1탄!(아벡쉐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 근처에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빵집들을 모두 가보았습니다!!       겸사겸사 동네를 걷고 있는데 와.. 맛있겠다..!!! 싶은 빵집이 있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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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디저트 나들이 2탄!(오월의 종)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 근처에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빵집들 중 가장 궁금했던 오월의 종에 가보았습니다!! 와우... 외관부터 멋들어지는군요 심지어 블루리본이 가득 차있는 것을 보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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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소개드리자면~

 

 

2곳만 가기엔 아쉬워서

 

현대 뮤직 라이브러리 뒤편 골목에 있는

 

감성 넘치는 디저트가게를 갔습니다!!

 

 

 

 

 

 

 

 

 

 

각각의 개성과 진하고 고소한 버터냄새와

 

풍부한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그대로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들어가는 재료가 모두 평범하지 않고 손이 많이 가는 것만 있어서

 

자동적으로 인정하게 되더라고요~ㅎㅎ

 

 

 

 

 

 

갈레트 브루통이 시리즈로 2종류가 있었어요

 

둘 다 견과류인 게 특징이고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아마레또는 캐러멜은 달달 쌉쌀하고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리겠네요

 

피스타치오는 특유의 약간의 풋내와 함께 고소한 맛이 버터의 맛과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의 지식~~!

 

아마레또는 여기에서 지은 이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몬드 혹은 살구씨를 이용하여 만든 이탈리아의 증류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아몬드 향과 살구향이 나는 달콤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기에

 

아몬드가 베이스인 디저트와 함께한다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죠~

 

도수는 보통 25~28% 정도로, 리큐르 중에서는 비교적 도수가 낮은 편이라 합니다~!

 

 

디저트에도 칵테일 등 활용도가 좋은 리큐르예요~

 

 

 

 

 

와우...  밸런타인 에디션으로 

 

발렌타인 30년 산이 들어간 마들렌이라니!!??!!

 

위스키의 활용력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꽤 고가의 위스키가 들어간 만큼 매서운 가격이네요 ㅇㅁㅇ

 

 

 

 

 

 

브륄레 마들렌은 마치 옛날에 먹었던 골든볼이라는 설탕이 발려있는 동그란 빵이 떠오르네요~

 

 

 

마들렌이 전체적으로 많은 디저트집 or 빵집에서 팔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실질적으로 먹어봤을 때나 재료들을 보았을 때

 

그 가격과 난이도에 대한 의문감이 들더라고요

 

 

 

이곳은 진짜 사장님이 디저트에 진심이라고 느껴졌던 건 고급 재료도 재료지만

 

손이 많이 가면서 다양한 재료를 조합하려고 한 노력이 돋보이는 디저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즈 앤 리치는 선물용으로 너무 예쁘고 좋은 것 같아요~

 

 

 

 

 

 

장미 특유의 깊은 향기로운 향과 리치의 상큼 달달함이 조화가 잘 어우러집니다~

 

 

 

초콜릿도 여러 종류를 사용하시더라고요 ㅇㅁㅇ?!

 

그리너리 마들렌에 들어가는 이보아르 초콜릿이 뭐지? 했는데

 

 

프랑스 고급 초콜릿 브랜드인 발로나사에서 출시한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반 화이트 초콜릿보다 카카오버터 함량이 10%가량 더 높고

 

고품질 카카오, 우유, 천연 바닐라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진한 우유 풍미를 가졌다고 해요~

 

 

 

여기서 더 맛있을 수가 있다니 정말 맛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고구마 가나슈라니~~ 벌써 귀엽고 달콤 구수할 것 같네요~

 

고구마 마들렌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피칸은 신기하게 디저트에 1개만 얹어져도

 

디저트 자체의 느낌이 달라지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피칸은 호두 껍질 특유의 쌉쌀함이 덜해지고 향기로운 향이 더해진 맛이라 호불호가 덜한 것 같아요~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면서도 다양한 시리즈가 있어서

 

시즌별로 기다리는 재미가 있어 보입니다.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도 있어서 여러모로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아마레또, 버터 소금 마들렌

 

 

 

 

고민하다가 아마레또가 들어간 갈레트 브루통과 

 

버터 소금 마들렌을 주문했어요~

 

 

 

 

 

 

마들레은 겉은 약간 쫀득하면서도 안은 촉촉하고 버터향이 입안에서 확~ 퍼지면서

 

코끝에는 고소하고 풍부한 버터향이 완벽하더라고요

 

 

약간의 소금이 풍미를 높여주는데 한몫 제대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마들렌에 버터는 당연히 들어갈 텐데 왜 "버터 소금"인 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으나

 

 

고급 소금으로 요리할 때 풍미를 올려주는 말돈 소금과

 

고메버터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고매버터 특유의 발효를 통한 약간의 산미와 함께

 

식재료로 사용했을 때 그 음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는 특징이 있어요~

 

 

 

* 오늘의 꿀팁!

 

약간의 소금은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말돈 소금은 

 

바닷물을 증발시키지 않고 끓여서 얻어낸 자염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말돈 지역에서 나는

 

깨끗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손으로 집었을 때 가볍게 바스러 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사각사각 씹히는 식감이 좋으니 디저트 위에 뿌리거나 캐러멜에 넣는 등 

 

솔티캐러멜 느낌으로 활용하기에도 샐러드에 약간 뿌려서 먹기에도 너무 좋아요~

 

 

 

 

 

 

 

 

 

 

 

아마레또는 약간의 오렌지향이 나는 캐러멜이 작게 얹어져 있고

 

구움 과자 위에는 고소한 아몬드가 바삭하게 구워져 올려져 있어요

 

 

캐러멜 특유의 약간의 달달 쌉쌀한 맛 사이로

 

향긋한 오렌지향과 고소한 아몬드의 조화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갈레트 브루통 특유의 버터향 가득하고 파스스 부서지는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고급스러운 버터향 가득하면서도 구움 과자 자체의 밀집력은 있지만

 

입안에서 파스스 부스러지는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갈레트 브루통을 추천해요~

 

 

 

 

 

 

 

크기가 작은 갈레트일수록

 

겉은 바삭하고 안은 파스스 부서지는 식감을 더 느낄 수 있고

 

 

크기가 클수록

 

촉촉하면서도 버터의 풍미와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요

 

 

매장 내부도 햇빛이 잘 들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득해서

 

예쁜 디저트와 홍차를 마시면서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디저트가 맛있고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https://naver.me/GFBLeYl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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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솔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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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마다 비가 와서 싱숭생숭한 날씨였죠~

 

 

이번 주는 부디 화창한 나날이길!!!

 

쉬는 날에 즐거운 기분전환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여유로운 한 주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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