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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2탄!

해외여행

by noir blanc 2023. 4. 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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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1탄에 이어

 

 

https://honest-tio.tistory.com/66

 

가을의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1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작년 10월에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소개하려 합니다!! 싱가포르 여행 갈 때에도 즉흥적으로 갔었는데 이번에도 즉흥적으로 가게 되었어요 하하하ㅏ하~~~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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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안에 들어 있는 젤리가 무거운지 계속 남더라고요;;

 

이럴 거면 스푼 줘 스푼~~~!!

 

 

다 먹어보려 하였으나 빨대로 먹기에는 무리여서 남겼어요 ㅇㅁㅇ;;

 

 

잠시 까먹었으나 원래의 목적지인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무지무지 더워서 양산을 쓰고 걸어 다녔어요!!

 

 

양산 가져가시는 거 정말 추천드려요!!!

 

 

 

 

 

자외선이 엄청 나서

 

나중에 양산을 만져보니까 엄청 뜨끈뜨끈하더라고요?!!!

 

 

 

 

 

 

시장 입구에 들어가자 보이는 미니파인애플~~!!

 

 

태국 여행 갔었을 때 자주 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저희의 목적은!! 용과랑 망고이기에 pass~~~~

 

 

 

 

 

여행의 재미는 쇼핑도 있지만 이렇게 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과일과 식재료를 볼 수 있으니까요~~

 

 

그 외국 요리 유튜버들이 레시피 알려줘도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재료들도 많잖아요~~

 

 

그런 재료들이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기에 

 

해외여행 갈 때마다 웬만하면 시장을 꼭 들려보려고 합니다~

 

 

 

 

 

포멜로는 주스는 맛있게 먹었었는데 실제 과일로 먹었을 때는 제 입맛은 아니었어요;;

 

태국에서 궁금해서 사 먹어 봤는데 애매한 자몽맛?이었어요 ㅇ..ㅇ

 

 

포멜로는 자몽맛과 유사한데 조금 덜 쌉싸름 해진 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스로 먹었을 때는 상큼한 맛이 더 해진 자몽주스 맛이라서 좋아하는 편이에요~

 

 

 

"막간의 꿀팁시간~~"

 

포멜로주스+얼린 망고= 엄청 엄청 상큼한 스무디 완성!!

 

여름에는 이것만 계속 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운 날씨에는 무조건 집에서 이걸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상큼하고 고급스러운 맛이에요~ 카페에 팔아도 될 정도의 맛!!!

 

 

포멜로 밑에 있는 wani kahwin 이란 과일은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안 나오더라고요?!!

 

 

pulasan kahwin은 람부탄 친척정도 되는 말레이시아 과일이라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드셔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가격은 대체로 비슷해 보여서 이곳에서 용과를 샀어요~

 

 

용과는 속이 빨강/하양으로 나뉘어있는데 이 시즌에는 빨강만 파시더라고요~

 

 

예전에 먹어본 하얀색 용과보다 빨강이 더 단맛이 있었어요!

 

 

친절하시게도 썰어달라고 말씀드리니까 썰어서 포장해 주셨어요~~

 

 

쭉 돌아다니다가 망고 종류가 많은 가게에서 종류별로 시식해 보고 3종류를 각 2~3개씩 구매했어요~

 

다행히 여기에서도 손질해서 주셨어요~~

 

 

망고나 과일은 손질이 가능하시다고 하시면 부탁드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나중에 액티비티 갔을 때 먹으면 정말 최고거든요~~~ㅇㅅㅇ/

 

 

 

 

물놀이 후 먹는 과일과 라면은 정말 생각만 해도 군침이죠ㅜㅜ!!!!

 

 

 

물론 안된다고 하시면 숙소에 나이프가 있으니 그걸로 손질해도 ok였지만요~

 

 

시장에서 과일을 다 사고 나오니 점심때가 되어서~~~

 


택시를 타고 오징어 튀김이 유명하다는 식당으로 갑니다~~

 

 

 

 

 

밖에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요~

 

점심시간을 지나 2~3시에 가니까 한산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여기에서는 음식에 사용되는 해산물들이 다 수조에 진열되어 있었어요~~?!!

 

 

밖은 더우니까 ㅎㅎ 저희는 안에서 먹기로 했답니다

 

 

 

 

한국인의 밥심으로 볶음밥이 있길래 주문하였습니다~~

 

 

오~~ 집에서 먹는 달걀볶음밥이에요~~

 

 

차이점은 밥의 찰기가 없고 새우가 2~3마리 들어갔다는 거?

 

 

메인 메뉴가 조금 짭짤하다 보니 조합은 나쁘지 않았어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오징어 튀김!!!

 

 

오징어 식감이 부드러워서 놀랐어요!!

 

주로 떡볶이에서 먹던 오징어 튀김만 기억하는 제게 너무 놀라운 일이었어요 하지하ㅏ하

 

 

칠리소스는 평소에 아는 달달한 소스맛이었습니다!

 

 

그리고 튀김옷이 감칠맛 대박이에요!!!?!!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맛이라서 아직도 생각나요~~

 

 

하지만~? 튀김옷이 얇아서 바삭바삭한 느낌은 아니에요~!

 

 

 

 

 

놀라울 정도로 새우가 뻑뻑했어요 ㅇ..ㅇ

 

 

마치 수산시장에서 대게 사면 서비스로 쪄 주는 새우를 몇 시간 지나서 먹는 맛???

 

소스는 맛있는데 안에 배어들지 않았어요.. 단 1도!!

 

 

개인적으로 오징어 튀김만 추천드립니다..

 

 

오징어가 부드럽고 튀김옷이 맛있어요~!!

 

 

https://goo.gl/maps/4pHgkGbUgzPcFbrx5

 

Welcome Seafood Restaurant · Lot G18, Komplek Jalan Asia City Phase 2A, Asia City, 883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체력이 좋지 않기에;; 바로 그랩 타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말린 망고스틴이 마트에서 팔길래 구매했어요~~(왜..??)

 

맛은??? 어.. 이런 얘기해도 되나요?

 

 

열면 방귀냄새가 나요...???(식사 중이 셨다면 죄송합니다;;)

 

맛도... 그렇고요;;; 식감은 좋은데 어... 전 불호예요;;

 

 

뭔가 망고스틴 특유의 신맛과

 

동결건조 과일 특유의 바나나킥 식감과 아삭아삭한 식감 그 중간?

 

근데?!! 먹으면서 계속 그 향이 나서 괴로워요ㅜㅜ

 

 

 

 

 

 

 

안에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망고스틴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안에 망고스틴 씨앗도 들어 있는데 식감이 호박씨랑 비슷합니다~~

 

 

가격은 아무래도 동결건조 과일이다 보니 만오천 원 정도 했었던 것 같아요;;

 

 

 

 

 

바닐라맛 코카콜라 라니?!!!

 

너무 신기해서 보이자마자 구매했어요~

 

 

그 맛은??!!! 오~~ 굉장히 가향적인데 다신 안 먹고 싶은데~~?!!!

 

 

어... 그 바니라향 파우더?라고 슈퍼에 파는 가루가 있거든요

 

그 맛이에요.

 

 

엄청 가향적이고 콜라향이랑 잘 안 맞아요..

 

 

개인적으로 불호라서 결국 남겼습니다 ^^

 

 

 

한숨 자고 나서 옥상에 있는 수영장에 다시 올라갔어요~

 

 

 

 

 

너무 멋있지 않나요???!!

 

공항과 가깝다 보니 비행기 지나가는 것도 중간중간 보여서 신기했어요~

 

 

섬도 보이고 비행기도 보이고~~ 게다가 야경까지 최고였습니다~

 

 

 

 

비행기가 거의 10분에 1대씩 지나가더라고요~

 

오랜만에 보는 푸른빛+주황빛으로 해지는 풍경에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풍경이 더 멋있어지는 게 보이시나요??!!!

 

수영장에서 섬을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거예요 이거~~~!!

 

보랏빛 풍경을 보고 싶었다고요~~

 

 

이 몽글몽글한 파스텔 빛 색깔~~

 

 

여행을 다녀온 지 몇 달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하는 순간입니다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 같아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어두워질수록 추웠지만 이 장면을 보기 위해 기다렸어요~

 

해가 서서히 지면서 색깔이 변하는 장면은 평소에는 보기 힘드니까요

 

 

해질 때쯤은 보통 4시 40분~ 6시 30분 사이에 가시면 좋아요~~

 

바다나 수영장에서 노을 멍 때리기에 너무 좋아요~~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시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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