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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가고 싶은 미국여행 3탄!

해외여행

by noir blanc 2023. 3. 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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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59

 

다시가고 싶은 미국여행 1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19년에 다녀왔던 미국여행이 그리워서 미국여행기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2주 정도 다녀왔고 일주일은 지인과 함께 다녔어서 숙박, 우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어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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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가고 싶은 미국여행 2탄!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59 다시가고 싶은 미국여행 1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19년에 다녀왔던 미국여행이 그리워서 미국여행기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2주 정도 다녀왔고 일주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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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기 1탄과 2탄에 이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애틀랜타에서 LA로 가기 위해 다시 한번 국내선을 타고~

 

(tmi. 이미 뉴욕에서 애틀랜타 갈 때 탔었습니다)

 

 

 

LA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후 비행기였어서 도착하고 나서 짐 찾다 보니

 

어느새... 저녁 11시 반~자정(AM.12) 사이였습니다.

 

 

공항에서 우버 타는 곳을 따로 알아보지 않았다 보니...

 

우버를 잡아놓았는데도 이상한 거예요ㅜㅜ

 

 

우버 어플에서는 기사님은 이미 제가 호출한 장소에 도착했다고 하셨는데

 

막상 주변을 보면 해당 차 번호판이랑 동일한 차량이 안 보이는 상황이었어요;;

 

 

 

기사님이 기다리시다가 서로 위치에 대한 소통이 불가하여 취소하셨습니다...

 

 

 

상황을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택시 승차하는 곳. 우버 기사님은 일반차량 승차하는 곳에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가지 못한 실수였습니다;;

 

 

 

 

 

우버는 택시가 아니라 개인이기 때문에 국내선에서 내려서 바로 보이는 곳에서 기다리면 안 됩니다ㅜㅜ

 

 

 

반드시 일반 차량이 다니는 층으로 가야 합니다!!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까봐 말씀드려요)

 

공항에서 짐 찾고 자동문을 통과해서 길 건너지 말고 바로 옆을 보면 작은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한 층 올라가서 있는 차량구역에서 기다리셔야 됩니다.

 

 

 

계속 헤매다가 다시 잡은 다른 우버기사님이 공항에 짐 찾고 나가는 층과

 

승차장이 다르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가야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알게 되었어요...

 

 

말씀을 듣고 나서 주변을 보니까 아까 까지는 안 보였던 작은 엘리베이터가 보였고 올라가니까

 

우버 기사님 차량이 보이더라고요!! 어찌나 반갑게 느껴지던지ㅜ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나서 우버에 탑승하고 나니까 

 

세상 피곤함이 다 몰려온 듯 말없이 숙소인 애너하임까지 갔습니다.

 

새벽 시간이라 차가 안 밀리고 갈 수 있었어요

 

 

 

공항에서 애너하임까지 거리가 꽤 먼 거리였어요 낮 시간대였으면 차로 가는 거임에도

 

1시간 내에 도착하지 못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였어요;;

 

 

거의 거리가 끝과 끝? 의 느낌이었지만...

 

 

 

애너하임은 버스 배차간격이 하루에 몇 대 안 다닐 만큼입니다.

 

 

 

이미 막차는 없죠;;

 

그냥 우버가 답인 상황이죠 하하하하ㅏ하...

 

 

 

뉴욕 혹은 지하철 많은 구역이 아닌 이상

 

무조건 미국은 차를 렌트하거나 우버가 답입니다...ㅎㅎ

 

 

 

숙소는 직원께서 24시간 상주하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벽 2~3시경에 도착하였음에도 전혀 무리 없이 체크인이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도착한 모든 상황이 감동이었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혼자 숙박하는 숙소예요..ㅎㅎ

 

디즈니랜드 내에 있는 호텔은 아니지만

 

왕복 도보가 될 만한 위치로 예약하기 위해 거금을 투자하였어요!!

 

 

 

디럭스룸으로 3박 예약했고 1박에 25~30만 원 대로 했었던 거 같아요

 

간단한 조식 포함이었습니다!

 

 

 

현재는 환율이 많이 올라서 35~50만 원 대입니다ㅜㅜ

 

 

 

 

 

짜잔~~ 여기에다가 소파까지~

 

혼자 숙박하기 위해 침대가 2개나 되는 숙소에 예약한 적이 처음이라

 

양쪽 침대 번갈아 가면서 숙면하였습니다 ㅎㅎ

 

 

 

 

디즈니랜드 동네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침대 근처의 액자가 라이온킹이었습니다!

 

 

 

 

이번 숙소도 욕조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행 가서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평소보다 많이 걷게 돼서 

 

욕조가 보이면 족욕을 할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숙소 사진을 겨우겨우 찍고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몰랐는데 이번에 찾아보니까 수영장도 있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https://goo.gl/maps/BoX1F1c3zoQ65Po97

 

데이스 인 & 스위트 바이 윈덤 애너하임 앳 디즈니랜드 파크 · 1111 S Harbor Blvd, Anaheim, CA 92805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그렇게 LA에서의 첫 번째 날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디즈니랜드 가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고 엄청난 비바람이 저를 반겼습니다.

 

날씨는 예측을 못하고 일정을 계획했다 보니.. 당황스러웠지만~

 

 

다른 날로 바꿀 수는 없는 이유가 놀이공원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갔다 온

 

 

다음날에는 일정을 비우고 휴식을 해야 남은 여행일정도 무리 없이 갈 수 있거든요 하하하..

 

(다시 생각해도 일정 선택을 잘한 날이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체력을 잘 아는 것이죠~

 

 

 

비바람을 뚫고 디즈니월드에 도착해 보니 저만 우산을 쓰고 있고 

 

일부만 우비를 입었고 나머지 분들은 그냥 비를 맞으시더라고요?!!

 

 

남의 나라에서 감기를 앓을 순 없으니 계속 우산을 썼습니다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와 디즈니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했어요~

 

듣기로는 캘리포니아 어드벤처가 더 재밌는 놀이기구가 많다고 해서

 

 

 

캘리포니아어드벤처를 먼저 가고 그다음에 디즈니랜드로 갔어요~

 

무서운 놀이기구를 좋아하고 디즈니 공연보다는 놀이기구 타는 게 더 좋은 분들은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 타시고 디즈니랜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를 잠시 피하러 기프트샵에 들어갔는데 디즈니 인형들이 바로 반기네요~~

 

너무 귀여워서 바로 살 뻔했어요...!!

 

 

 

나름 꿀팁을 말씀드리자면

 

출입구 근처에 있는 기프트샵에서 마음에 드는 기념품을 발견하셨다면

 

크기가 큰 기념품이 아니라면 바로 구매하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놀이공원 규모가 너무 크다 보니 나중에 돌아다니다 보면

 

그게 어디서 팔았는지 생각도 안 나고 지쳐서 까먹고 숙소에 가고 나서 생각나거든요~

(제 경험담이죠 하하하..)

 

 

개장시간 맞춰서 왔지만 비가 폭우처럼 내리는 상황이었어서

 

 

입구 근처에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대기 없이 3번 정도 탔어요!!

 

실내 자이로드롭 같은 느낌인데 진짜 스릴 넘쳐요!!! 진짜 추천이에요~

 

 

 

비 올 때 가서 다행이었던 게 입장과 동시에 3번 타고 나중에 근처 지나가면서 보니까

 

대기가 거의 1시간 이상이었어요

 

 

 

 

 

나오니까 비가 멈추고 엄청난 열기의 햇빛이 내리쬐고

 

 

래퍼들 뮤비에 나오는 캘리포니아 날씨가 되었습니다..

 

우산을 양산처럼 썼어요...(너무 더워...)

 

 

지금 줄 서고 있는 것은 아마... 롤러코스터였을 거예요... 

 

 

타고나서 느낀 점은 정말 인생 롤러코스터인 것 같아요!!!

 

 

이 이후로도 다른 나라에서도 놀이공원을 가봤는데 아직까지 이만큼 재미있는 롤러코스터를 못 탔어요~

 

이래서 디즈니랜드도 본토에서 가봐야 하나 봐요... 너무 재밌어요!!!

 

 

 

 

 

 

 

 

그다음에는 디즈니랜드의 트레이드 마크!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관람차를 탔습니다!

 

아.. 참고로 저 관람차는 스윙을 하면서 한 바퀴 도는 관람차 이기 때문에 조심하세요..

 

 

계속 스윙을 하면서 도는데 맞은편에 있는 사람 방향으로 넘어갈뻔했어요 ㅜㅜ

 

 

진짜 의자를 꼭 부여잡으면서 탔어요 하하하하ㅏㅎ..

 

(다리 힘을 기르자..)

 

 

 

역시 어드벤처에는 놀이기구가 다 스릴 넘치고 재밌었어요~

 

 

4~5시 무렵에 디즈니랜드 쪽으로 넘어가서 근처에 있는 놀이기구 타다가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autopia(오토피아)라는 자동차 경주 같은(?) 놀이기구를 탔었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디즈니월드랑 디즈니씨에 있는 타고 싶었던 놀이기구를

 

전부 타느라 거의 3만 보 이상 걸은 하루였지만 아쉽지 않게 탈 만큼 타고 와서 좋았어요!!

 

 

추가로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패스트패스가 있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비 올 때 왔었지만 오후 시간대로 갈수록 사람들이 많아져서

 

1개 타려면 1시간 반 기다려야 돼서요ㅜㅜ

 

 

이태까지 미국 외에 다른 국가 디즈니랜드는 도쿄, 싱가포르를 갔었는데

 

미국 디즈니랜드는 패스트패스가 있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예상했던 대로

 

세 번째 날에는 도저히 관광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요 ㅎㅎ...

 

 

 

아침에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거기에 있는 식빵이 조금 퍼석해 보여서 간단하게 요거트 1개만 먹었어요 ㅎㅎ...

 

 

 

 

 

 

한국에도 액티비아 요거트는 있기는 한데 체리맛은 없었던 거 같아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지도로 주변에 뭐가 있는지 찾아보는데 

 

다행히 걸어서 10~15분 거리에 마트가 있다고 해서 

 

점심 및 저녁에 먹을거리를 사러 출발하였습니다!

 

 

맥도날드 이외에 숙소 근처 음식집이 없어요 1군데 정도? 

 

물론 거기가 맛집은 아닌 것 같았어요(평점 자체가...)

 

 

예약한 방 안에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마트 가는 길에 맥도날드가 건물이 귀여워서 사진만 찍고 다시 갈 길 갔어요

 

이미 마음이 마트에 많이 기울어 있는 상태였어요 ㅎㅎ

 

 

 

 

정면에서 보니까 더 건물이 귀엽더라고요~

 

뭔가 레고모형 같아서 신기했어요~!!

 

 

당시에 해피밀 이벤트가 어벤저스였네요~ 

 

 

 

 

 

근처 동네가 전날 저녁에는 잘 몰랐는데 한적한 주택가(?) 분위기여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걷다 보니 금방 마트에 도착했어요~

 

 

그때는 그냥 마트 도착했다!! 내 식량 사러 가자!!라는 생각만 있었어서 몰랐다가 

 

이제 보니까 월마트였네요 하하하ㅏㅎ?!!!

 

 

 

 

 

 

 

혼자서 먹기 굉장히 큰 피자가 있고 그 밑에는 레몬에이드(?)와 치즈가 있었습니다

 

호텔의 단점은 냉장고 크기이죠 ㅜㅜ

 

 

슬프지만 지나가 봅니다..*

 

 

 

 

 

케이크 한 조각도 달아서 다 먹지 못하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굉장한 거리감이 느껴지는 큰 사이즈의 치즈케이크 세트가 보이는군요

 

 

가격도 당시의 시세로도 현재의 시세로 봐도 무척이나 저렴하게 보이네요...!!?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함께 먹기에 가성비 좋아 보였어요~

 

 

 

 

베이컨도 브랜드가 많고 저염/가염 둘 다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아요

 

가격도 한국보다 당연히 저렴하고 양도 많습니다...

 

 

다시금 숙소가 에어비앤비가 아님에 눈물을 흘립니다ㅜㅜ

 

 

 

 

아이스크림도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잘못 본 건가(?) 생각했어요

 

대부분이 3~5$ 사이라서 신기했습니다~

 

 

역시 맥도날드의 유혹을 참고 온 보람이 있어요!!

 

 

조리가 불가하며 냉장고의 크기로 인해 살 수 있는 게 제한되어 있음에 슬프지만

 

외국 마트는 늘 새롭고 즐거워요~

 

 

 

 

쿠키 샌드형 아이스크림 종류가 많아서 놀랐어요

 

그리고 역시 스니커즈(초콜릿)의 나라답게 아이스크림으로도 있었습니다~

 

 

엠앤엠즈 쿠키 샌드 아이스크림도 있는 것을 보고 진짜... 완벽하다 싶었어요

 

 

 

무엇을 샀냐면요...

 

 

인스턴트 냉동 토마토스파게티 1개랑 아이스크림 3개...

 

크랜베리 리코타치즈 샐러드 1개, 과자 1 봉지(아마.. 완두콩 과자였던 것 같습니다.),

 

오렌지 주스 이렇게 샀습니다..

 

 

다른 음식들은 어찌어찌 참았는데 결국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참지 못했어요ㅜㅜ

 

 

가격이 한국에 비해 너무 저렴했는걸요...

 

게다가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스페셜(?)한 맛이 있었다고요ㅜㅜ

 

 

 

 

 

오자마자 먹은 과자와 버터 피칸맛 하겐다즈입니다.

 

냉장고 안에 냉동실 부분이 너무 작아서 초코바 3개 들어갈 사이즈였어서 급히 먹었어요..

(엄청난 욕심)

 

 

 

 

마치 밀크쉐이크 같지만 맛있어요ㅜㅜ 다시 먹고 싶을 만큼이요!!

 

파인트 사이즈였는데 가격도 6~8천 원 사이였던 것 같아요~

 

 

나머지는 사진은 못 찍었지만 밴엔제리 피스타치오 맛 파인트 사이즈 1개와

 

코코넛맛 아이스바 미니사이즈(4개입) 샀었습니다.

 

 

밴엔제리도 마찬가지로 쉐이크 상태로 먹었지만 

 

이태까지 먹어본 견과류 아이스크림 중에 제일 마음에 들고 견과류를 다지지 않고

 

 

 

그대로 넣어져 있어서 감동 그 자체였어요!!!

 

코코넛맛 아이스바는 그냥 달달한 코코넛맛이에요~

 

 

 

체크아웃하는 날에 그 아이스바 2개는 버리게 되었습니다.

 

 

다시금 과한 욕심을 부리지 말자고 다짐해 봅니다...**

 

 

 

생각보다 이번여행에서는 거의 1일 1끼 최대 2끼 수준으로 안 먹고 다닌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짠맛이 강하거나 단맛이 강한 편이라 금방 물리기도 했고

 

 

외식해서 주문했을 때

 

메뉴 1개당 그 크기가 3끼로 나눠서 먹어야 하나 싶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그날 먹은 게

 

아침: 요거트 1개

점심: 아이스크림 파인트 2개, 과자 1 봉지 중 3분의 1 

저녁: 샐러드 1개

 

였어요~

 

 

 

 

단 거 물린다고 생각해 놓고

 

단거 먹고 마지막에 건강 챙기자는 정신승리로 샐러드 먹는 마무리 ㅎ..

 

 

세 번째 날은 허세롭게(?) 미국 뉴스 보면서 샐러드 먹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애너하임에서의 마지막날이자 다운타운으로 가는 첫 번째 날이에요~!

 

날씨가 계속 흐렸다가 비 왔다가 좋아졌다가 반복하더니 떠나는 날에는 맑아서 다행이었어요~

 

 

 

 

 

숙소 밖은 이렇게 맨션 같은 형태로 되어있어요~

 

날씨가 무척 좋지 않나요??!! 이게 바로 제가 아는 캘리포니아의 그림 같은 날씨라고요ㅜㅜ

 

 

날씨 덕에 좋은 기운을 얻고 공연을 보러 LA에 있는 다운타운에 갑니다!

 

 

다운타운에 숙소까지 우버로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숙소에 도착했을 때 시간대가 점심 시간대여서 프런트 직원께 주변에 맛집을 추천받았어요~

 

 

추천받은 맛집이 2~3분 거리일 만큼 가까워서 거기에서 미국식 브런치를 포장해 오고

 

뭔가 아쉬워서 치포틀레(치폴레)로 향했어요~

 

 

 

치폴레 BOWL과 TACO 정말 맛있어요 특히 과카몰리를 넣은 게

 

신의 한 수이지 않나 싶을 정도라서 기억에 남아요~

 

 

 

다음날에도 치포틀레를 갔었거든요 후후후

 

아직도 생각나네요~

 

 

치포틀레

 

 

봉지만 봐도 그때의 기억이 나서 다시 먹고 싶어 져요~

 

 

 

 

숙소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오렌지 주스를 샀어요~

 

캘리포니아 하면 오렌지이죠~~ 오렌지주스가 정말 정말 맛있어요~

 

 

애너하임에서 다운타운으로 가는 도로 옆에

 

뜬끔없이 오렌지 나무가 드문드문 있어서 놀라기도 했어요~

 

약간 제주도의 귤 같은 느낌으로 오렌지의 도시이구나를 볼 수 있었어요~

 

 

추천받은 브런치가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리고 빵을 식용유에 구워서 신기했어요 버터에 구울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기름을 두르는 양에도 놀랐다는 건 안 비밀...)

 

 

양이 너무 많아서 3끼로 나눠서 먹었어요

 

물론 치포틀레에서 산 타코(은박지에 싸여있는 것)는 맛있어서 바로 다 먹었지만요~

 

 

역시 미국식 브런치는 꽤 짜고 짭니다...ㅎ

 

 

딱히 추천드리는 곳은 아니에요~

 

 

 

숙소 직원은 모두모두 친절하시지만...

 

 

숙소 사진을 찍지 않았던 이유는 방 분위기가 약간 크리미널 마인드 범죄 장소 중 하나 같이 생겼었어요..

 

무서워서 이불도 펼치지도 덮지도 않고 그대로 잤어요...

 

 

그럴 만도 한 게 미국에서 ~15만 원 대에 숙소 예약을 하려 하면 굉장히 방 상태가 음... 그렇습니다.

 

 

위치는 근처에 10~15분 거리 내에 더 브로드 미술관 등 있어서 좋지만

 

 

근처에 술집도 꽤 있고 혼자 다니기 위험한 분위기도 조금은 있었어서

 

다음에 간다면 여기를 하지는 않을 듯해요~

 

 

 

 

 

https://goo.gl/maps/AYmeBKujRfxGQmzQA

 

Stillwell Hotel 호텔 · 838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7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직원 분이 설명해 주시기를 다운타운에서는 전기킥보드를 이동수단 많이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숙소 근처에도 많이 있어서 저도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이용했었어요~

 

 

덕분에 다리 아프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었죠~

 

 

 

 

해 질 녘에 숙소 근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근처에 쇼핑몰(아무리 찾아봐도 위치랑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ㅜㅜ)이랑

 

 

더 브로드 미술관을 다녀왔어요~

 

 

마침 전시가 미술 알못도 안다는 캠벨수프 그림을 그린 앤디 워홀의 그림 전시가 있었어요~

 

확실히 전기킥보드로 가서 편하게 갔었죠~ 오르막길을 오를 때도 이리 편할 수가..

 

 

당시에는 없었지만 요즘 한국에서도 전기킥보드가 많이 있는데

 

서울에서 탈 때는 길도 좁고 사람도 많은 데 빠르게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위험한데

 

 

여기서는 서울처럼 위험하게 운행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렇게 LA에서의 첫 번째 날을 마무리하였어요~

 

 

 

두 번째 날은 다른 일정 없이 공연을 보러 가는 날이었어요~

 

 

 

 

 

날씨가 정말 좋죠~~~ 사진을 보정하지 않아도 자동보정이 되는 이 관경..

 

감탄 또 감탄이에요~

 

 

이 날 아침은 남은 브런치..(정말 많아요ㅜㅜ)

점심은 치포틀레에서 타코를 먹었어요~

 

 

저녁은;;;; 공연을 보고 와서 힘들어서 그냥 잠에 들었어요

 

 

 

세 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 아침.

 

 

첫날에 산 브런치를 다 먹는 게 힘들었어요 어찌어찌 남은 브런치를 다 먹고

 

근처에 마트 구경하다가 공항으로 가기 위해 우버를 잡았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날에 비가 와서 당황스러웠지만

 

여행 중에 비 오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미국여행은 역시 면허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기에

 

 

여행이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다음에 여행올 때는 차를 렌트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여행이었어요

 

 

 

그럼 이만~~ 미국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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