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시가고 싶은 미국여행 2탄!

해외여행

by noir blanc 2023. 2. 20. 07:10

본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59

 

다시가고 싶은 미국여행 1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19년에 다녀왔던 미국여행이 그리워서 미국여행기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2주 정도 다녀왔고 일주일은 지인과 함께 다녔어서 숙박, 우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어요~ 그

honest-tio.tistory.com



미국여행기 1탄에 이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시차 차이가 많이 나는 나라를 여행 간 건 처음이라서

시차적응이 4일 차가 되었는데도 잘 안되더라고요ㅜㅜ


계속 잤다가 깼다가 반복...


우산 맛집이었던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우버를 타고 예약해 둔 애틀랜타 공항 근처에 숙소로 향했습니다~


가고 싶은 일정도 빠듯하고 공항 근처여야지 동선이 좋으니까요


해외여행은 시간이 돈이잖아요 ㅜㅜ

다음날 오후에 비행기를 타야 되는데 그전에 가고 싶은 데 다 가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숙소 내부



완전 공항 근처여서 잘하면 걸어갈 수도 있는 정도였어요(과장을 조금 넣어서 ㅎㅎ)
내부도 좁지도 크지도 않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침대도 큰 편입니다!

작지만 책상도 있어서 중간중간 음식 먹을 때 편했어요~

그리고 오늘 볕이 좋아서 그런지 들어와서 굳이 불을 켜지 않아도 환하더라고요~



침대도 보시다시피 이렇게 크답니다!!

구석(?)에 있는 건 다리미랑 옷걸이예요~

다림질할 수 있는 받침대(?)도 있어요~

혼자서 묵는 숙소인데 큰 침대라서 그런지 약간의 호사를 누리는 기분이에요~

화장실 겸 욕실 내부



욕조 있는 호텔이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시차적응을 못해서 조금 피곤한 상태로 있었어서 따뜻한 물에 몸 담글 생각에 더욱 좋았습니다!!


욕실 샤워기가 해바라기 형식이 아닌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샤워기라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서양인 체격에 맞춘 긴 욕조형식이에요~


다리를 쭉 뻗어도 남을 정도여서 욕조에서 이쪽저쪽 왔다 갔다 하면서 있었어요~




욕실이랑 화장실이랑 같이 있는 구조여서 더 익숙한 것 같아요~

변기 옆에 걸려 있는 검은 파우치에는 드라이기가 있었어요~

어매니티도 그냥 그냥 괜찮았어요~


https://goo.gl/maps/jVRJQGghDJHBD8t86

 

컴포트 인 애틀랜타 에어포트 · 1888 Sullivan Rd, College Park, GA 30337 미국

★★★★☆ · 호텔

www.google.co.kr



1박에 15~17만 원에 예약했었습니다~

조식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듯한데 깜빡하고 안 먹었어요 ㅎㅎ...ㅜㅜ


후다닥 숙소구경을 했으니~


빠르게 환복을 하고 숙소에서 우버로 20~30분 거리에 있는


핍스 플라자라는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https://goo.gl/maps/QDSTGAEYrMN7vRwt7

 

핍스 플라자 · 3500 Peachtree Rd NE, Atlanta, GA 30326 미국

★★★★★ · 쇼핑몰

www.google.co.kr



보스 휴고에서 바람막이를 샀는데 면세가 안된다고 해서 묘한 곳이었어요;;


명품 위주의 의류가 있는 곳인데 면세가 안된다는 큰 맘먹고 간 제 마음이 쓸쓸해졌었죠...


너무 마음에 드는 바람막이가 있어서 면세 없이 한벌만 사고 나왔어요;;

근데 한국에 온 뒤 아웃렛을 갔는데 똑같은 옷이 그때 샀었던 가격이랑 비슷하여서 슬펐어요;;


해외에서 옷 구매하실 때 한국에 있는 상품인지 가격대가 비슷한지 꼭 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면세가 안 되는 데도 옷을 기어코 산 저는(직원의 얼굴에 홀렸어요ㅜㅜ 어쩔 수 없는 얼빠;;)



그곳도 면세이슈(?) 빼면 쇼핑하기 좋지만 거기보다 저는 여길 추천드려요~


https://goo.gl/maps/ZRFm7m3KkRCv9CEBA

 

레녹스 스퀘어 · 3393 Peachtree Rd NE, Atlanta, GA 30326 미국

★★★★☆ · 쇼핑몰

www.google.co.kr



쇼핑몰 규모가 굉장히 커서 옷이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구경할 거리가 무척이나 많으니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안에 치즈케이크 팩토리도 있습니다!


이대로 숙소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publix 마트를 갔습니다!


https://goo.gl/maps/f9wTjPw9XUAg1DEK8

 

Publix Super Market at Lenox Marketplace · 3535 Peachtree Rd NE, Atlanta, GA 30326 미국

★★★★☆ · 슈퍼마켓

www.google.co.kr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마트 주변의 거리 자체가 예뻐요 뭔가 부촌의 느낌도 나고요~세련된 느낌?



역시 냉동식품은 미국이죠... 진짜 숙소가 에어비앤비였으면 3~4개 사가서 데워먹었을 거예요~


확실히 이렇게 먼 곳을 여행 오면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해야 되나 봐요 마트에 가면
한국에서 보기 힘든 음식, 과일, 아이스크림 등 너무 많은데 호텔 냉장고는 작으니까요ㅜㅜ


맛있다고 유명한 베이글 바이츠(미니 피자 같은 맛이라고 하네요)도 있고 ㅜㅜ


피자같이 생긴 것들이랑 허쉬 바이츠 등 맛있는 것들만 모아 놓은 듯한 느낌이에요!!




치즈 박람회에 온 건가요...???


평소에 그다지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탐이 날 법한 관경이었습니다.


직업이 요리 관련이 아닌데 마트만 오면 신나고 새로운 식재료를 보면 사고 싶어 져요~
(요리는 안 좋아합니다 ㅎㅎ)

식재료에 대한 물욕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


요리에 사용하기 편한 갈아져 있는 치즈가 종류별로 있더라고요~


크림치즈 종류도 많아서 맘 같아서는 베이글 사서 발라먹고 싶었지만 내일 LA로 가야 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꾹 참았습니다ㅜㅜ


다음에 미국 가면 꼭 에어비앤비로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힘겨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라고 말했으나?? 옆에도 치즈가 있네요 ㅎ

방금 전에 치즈는 갈아진 형태라면 이번에는 슬라이스 치즈와 포켓 그리고 썰어먹는 치즈가 있습니다.

주식이 빵인 나라여서 그런지 빵 혹은 와인에 곁들여 먹기 좋은 치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대체로 식사가 짜거나 달달한 편이죠~


그래서 그런지 쿠키 혹은 시나몬롤 반죽을 팔고 있습니다.


포장지를 열면 바로 반죽이 들어있는 형식인데 먹을 만치만 썰어서 구워서 먹는 간편식인 듯합니다!

종류가 꽤 많은 편이어서 신기했어요~


옆에 버터도 종류가 굉장히 많은 편이었어요~


요즘 한국도 수입버터가 많아져서

대형마트에만 가도 버터 종류가 10가지 정도 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점점 음식 트렌드가 서양에 가까워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진짜 빵을 사고 싶었는데 그다음 날 비행기 타야 되니까 다시 인내를 해봅니다...*




빵과 커피는 정말 완벽한 조합이죠~


커피 종류도 많지만 커피크림, 아몬드밀크, 오트밀크, 연유 등


커피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여러 재료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아메리카노에다가 우유 혹은 커피밀크를 많이 넣어먹는다고 들었습니다


우유와 커피밀크에 차이는 유지방 비율인데 커피밀크가 유지방이 더 높기 때문에

커피에 넣었을 때 조금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정말 정말 아이스크림 저렴하고 품질이 좋아요ㅜㅜ


보시는 바와 같이 아이스크림 종류가 정말 많죠~~~

양도 큰데 가격도 한국에 비하면 3분의 1 정도예요!!


진짜 나 왜ㅜㅜ 호텔이냐ㅜㅜ!!!!!


 

 

 



왜...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낱개로 안 파는 거죠??? 왜죠??? 왜~~~~~에에에 에


저 엠엔엠즈 쿠키 샌드 아이스크림 정말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ㅜㅜ


진짜 왜... 낱개...라고

머릿속에서 난리 대잔치를 한바탕 한 후에 떨어지지 않는 발을 억지로 떼어냈습니다...*(아련)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마트에서 물건을 많이 사는 경우에 한국에서는 한 봉투에 물건을 다 담아주잖아요?

미국 마트에서는 각각 엄청 얇은 봉투에다가 담아주고 그리고 큰 봉지에 넣어서 주셨어요 ㅇㅁㅇ?!!


받고 나서 당황해서 이렇게 까지 봉투가 필요한 건가???라고 생각했었어요 ㅇ..ㅇ??

그래서 마트 근처에서 다시 정리를 하고 있는데


마트 직원 몇 분이 나오셔서 "무슨 일이니?? 도와줄게" 하시면서 정리하는 걸 도와주셨어요

엄청난 친절에 놀랐기도 했지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짐도 무겁고 힘들어서 다시 우버를 불렀습니다!!

우버는 진짜 필수예요ㅜㅜ 여행 내내 우버기사님들도 모두모두 친절하셔서 해피해피했어요~


물론 친절에 감동하여 우버 팁 선택 사항 중 높은 팁으로 보답하였습니다 후후후


여행에서 뜻하지 않게 친절을 받게 되면 그 기억이 그 나라의 이미지가 되어서 다음에 또 가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우버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데 풍경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날씨가 진짜 그림 같더라고요~


이게 바로 막 찍어도 화보인 건가 싶었어요~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여행 중간중간 묘미인 마트 쇼핑 하울입니다!!!


숙소가 다 좋은 데 단점이 근처에 음식집이 1~2군데? 정도밖에 없어요ㅜㅜ


마트 혹은 식당을 가려면 무조건 우버 혹은 차 타고 나가야 하는 거죠(또르륵...)



갑자기 음식 tmi를 말씀드리자면

기라델리는 미국 브랜드입니다!


뜬끔없지만 카페 경험을 곁들인 카페고르는 팁을 말씀드리자면

카페에서 핫초코 만들 때 기라델리 초콜릿 소스 혹은 캐러멜 소스 쓰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거긴 맛있어요


불변의 법칙입니다 그만큼 마법의 소스예요

소스가 진짜 다 진하고 맛있어요!!!!!

홈카페 하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기라델리예요..

광고 아니고요 광고받고 싶네요ㅜㅜ(박박 우는 중)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기다델리의 퍼지 믹스 국내에 없는 초콜릿을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진짜 큰 추천 하건대 기라델리 퍼지믹스는 반드시 사세요 진짜 후회 안 해요


후회를 할 순 있죠 왜 내가 저 3개만 샀을까라는? 후회는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어느 카페를 가도 어떤 레시피를 봐도... 저 맛을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

맛있는 카페와 디저트집을 대부분 가본 저는 아직 이 믹스로 만든 퍼지보다 맛있는데 못 봤어요


심지어 오븐 없이 전자레인지로도 가능하고 버터 없이도 만들 수 있어요!!

물론 버터가 있으면 더 향이 좋겠지만요~

레시피도 무척 간단하고요~ 거의 핫케이크 믹스 수준의 간단함입니다!



폭신폭신한 케이크 식감인 브라우니가 아닌 진짜 겉바 속 쫀 그 자체예요!!!!


기본적으로 식감 자체가 브라우니보다 퍼지가 더 쫀득하고 바삭한 편입니다.

만약 유튜브 혹은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검색하신다면 영어로 퍼지 만드는 법이라고 검색하시면
거의 실패 없다고 보면 됩니다~





기라델리 퍼지믹스는 무조건 종류별로 사셔야 되지만 한 개만 사야 된다면

저는 무조건 솔티드 캐러멜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캐러멜 소스가 진짜 진짜 진하거든요!!


사진으로 보니 생각났네요~


한창 초바니 요거트가 유행하기 전에 먹어봤었네요~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근데 국내에서 그 4~5천 원 대를 줄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멜론은 달고 맛있었어요~~ 코코넛 요거트도 맛있었어요~

노란색 사과는 일반 사과 보다 더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인데 새콤한 맛이 조금 더 있었어요~


추천드릴게 많습니다~


고디바 초콜릿 푸딩 믹스 꼭 사세요.. 진짜 맛있어요...

초콜릿맛도 진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근데?!!! 우리가 아는 일본식 탱글탱글 푸딩은 아니고 꾸덕하게 퍼먹는 질감의 푸딩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안 들어온 걸로 알고 있어요... 여행 가셨을 때 보인다면 무조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끝에 있는 호밀빵... 진짜 맛있어요 꼭 사세요 4봉 아니 5봉 사세요~~~!!!


한국에는 호밀빵에 대한 수요가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라 빵집을 찾아다녀야 하는데

미국 마트에 가면 진열대 한편이 전부 호밀빵 일 정도로 종류가 많거든요~~


진짜 고소하고 호밀의 풍미가 가득한데 산미 없이 맛있어요~~

특히 바삭하게 구운 호밀빵에다가 무화과잼이랑 버터랑 얹어서 먹으면 극락입니다...**


그리고 민트 소개 때 말씀 드렸죠? 윈터그린은 거르세요~^^?

맨소래담 맛 나는 캔디 혹은 껌이 궁금하시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하하하ㅏ하하하ㅏㅎ




지금 와서 구매한 민트캔디와 껌을 보니까

정말 정말... 윈터그린맛이 과반수네요...


되돌리고 싶었던 그날의 실수였습니다ㅜㅜ

물론 지금은 저 민트 모두 제 뱃속에...ㅎ


여기 중에서 추천드릴 수 있는 민트캔디는 음....

알토이즈(altoids) 페퍼민트 캔디랑 트라이던트(trident) 껌 정도 일 것 같아요~


나머지는 한국에서 먹었던 민트캔디 정도의 맛과 당도였어요~


그냥 도장 깨기용이었던 거죠 하하하하...


 

 



마트 하울을 마치고 나서 지쳐서 한숨 잤습니다 퓨..~

자고 일어나니 해는 이미 져가고 있었어요~


숙소 뷰가 주차장뷰라서 조금 난감하네요 하하하


하지만 공항과 가깝고 조용하니 넘어가 봅니다~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나요..??

근처가 다 근린공원 st이란 말입니다 하하ㅏ하하ㅏ하하


나가도 볼 게 없어요;;


인도보다는 차도 위주라서 위험하기도 하구요

저녁에 시내로 나가서 식당을 갈까 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마트에서 사 온 과일로 때웠어요 ㅎ..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호밀빵에다가 무화과 잼 발라서 후다닥 먹고

애틀랜타 동물원으로 향합니다~~



https://goo.gl/maps/gsgzmuytsV4YCjzU7

 

Zoo Atlanta · 800 Cherokee Ave SE, Atlanta, GA 30315 미국

★★★★☆ · 동물원

www.google.co.kr



동물원을 좋아해서 웬만하면 꼭 가보려고 하거든요~

마침 숙소에서 우버로 20~30분 거리이기도 했고요~(딱 좋아~~)

 

애틀랜타 동물원



이 날이 무슨 날이었는지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는 원래 유료인 걸로 알고 있는데


매표소에서 돈을 지불하려고 하고 하니까 오늘은 무료라고 하더군요?(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저 이외의 한국인은 한 가족 밖에 못 봤었고

전부 현지인 아니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었어요(유럽 혹은 서양권)

 

갈라파고스 거북



아니 거북이 등이 너무 반질반질거려서 파리도 미끄러지겠어요?!!!

피부관리 아니지 등껍질 관리 비결을 묻고 싶을 정도네요~~


뭔가 만화에 나올 법한 생김새여서 신기했어요~

나이가 300살 정도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모든 거북이가 다 등껍질이 관리받은 것처럼 반질반질해요~

거북이들이 픽사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 같이 생겼어요 ㅎㅎ


움직이지 않을 때는 조각인가 싶을 정도예요 심지어 날이 좋아서 햇볕에 등껍질이 비치는데

대박이었어요~

 



무슨 개구리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제가 찍었지만 너무 밈 같지 않나요?!!!


어이없고 황당한 소리를 들었을 때

뭔가 외면... 아니.. 근데 무슨 소리세요??? 정말 무슨 소리세요?? 할 때 쓸 수 있는 밈 같은 느낌이에요~

 



동물원에 오면 역시 원숭이를 봐야죠~~

복슬복슬한 털이 햇빛에 비쳐서 그런지 더욱 귀엽네요~~ 힐링 그 자체였어요~

 



웬 나무를 찍었나 싶을 수 있겠지만 자세히 보시면 나뭇가지 사이사이에


새들이 있어요 ㅎㅎ


붉은 새뿐만이 아니라 흰 새도 있어요~


한국에 있는 동물원에서 본 적이 없는 듯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ㅎㅎ

 



오랑우탄이었던 듯한데 등이 굉장히 넓고 근육질이어서 저도 모르게 위압감이 느껴졌어요 ㅇ..ㅇ;;


등만 봐도 느껴지는 포스~~

 



동물원에 랫서판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뻤어요~~~

아쉽게도 자고 있어서 자는 사진이라도 찍어보았습니다ㅜ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생김새가 마치 인형 같아요~~~ 엉엉엉ㅜㅜㅜ

 



저 복슬복슬한 털과 생김새 좀 보세요ㅜㅜㅜ


진짜 애틀랜타 오시면 동물원 꼭 가보세요 후회란 없어요ㅜㅜ


사진은 못 찍었지만 동물원 입장하면 바로 플라밍고도 보실 수 있어요!!!

 



아니~~ 저 녀석은?!!!

왠지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유쾌한 성격을 가진 새 캐릭터 같이 생겼더라고요??


생김새가 펠리컨(?) 같이 생기긴 한 거 같은데 이름이 기억 안 나요ㅜㅜ

 



중간에 기프트 샵이 있어서 들러봤는데

역시 귀여움의 대명사는 랫서판다인가요~~~


바로 랫서판다 머그컵이 보이더라고요~~

몹시 귀여워서 사고 싶었지만 집에서 잘 안 쓸게 눈에 보여서 꾹 참았습니다ㅜㅜ
(이 정도면 인내의 아이콘이 돼 가는 거 아닐까요)

 



왜 이렇게 새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걸까요??!!!!


저렇게 세 마리가 딱 붙어서 있으니까

주인공을 놀리는 수다쟁이이면서 얄궂은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생각나더라고요~

 



알파카~~~ 너무 귀여워요~~


가까이 가면 침 뱉을 수도 있으니 멀찍이 떨어져서 사진을 찍었어요 ㅇ..ㅇ


인형 같이 생겼어서 그런지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신기했어요~

상상 속 동물 같이 생겨서 계속 눈이 가더라고요~


동물원 오기 잘했어요ㅜㅜ 한적하고 동물들도 많이 보고 최고예요ㅜㅜ

 



디즈니를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라이온 킹의 품바!!!!!!


자고 있는 동물들이 대체로 많았지만 그마저도 사랑이죠 ~~~~


너무 귀여워요~~~~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마치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 같지 않나요~~

신기하게도 플라밍고처럼 한 발로 지탱해서 서 있더라고요 ㅇㅁㅇ?!!

 



눈을 뜨면 또랑또랑한 눈망울이 보여서 귀여워요~

목을 몸에 쏙 넣고 있는데 퐁신퐁신해 보여서 쓰다듬어 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다시 눈을 감으려고 하면 웃는 상이 되는데


너무 귀엽고 인상 깊었던 동물이었어요~


 

 

 

 



네~ 놀라셨죠?? 실물을 보았던 저도 굉장히 굉장히 놀랐습니다?


이다음 사진에 보시게 될 새들로 굉장히 비현실적인 생김새랍니다 하하하ㅏ하하하ㅏ하


정말로 보기 드문 새인 것 같아요~

보시는 바와 같이 크기가 엄청 큽니다!


약간의 광기가 어려 보이네요(무서워요 무서워요)

넘어가겠습니다~

 



이 정도면 제가 만화 속에 들어온 거죠? 그렇죠?

생김새 만으로도 압도적인 화려함인데 벼슬(?) 마저도 화려한 새입니다.


성격이 괴팍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굉장히 얌전했습니다(선입견을 조심스럽게 집어넣는다)


색도 굉장히 예뻐서 이래서 미술가들이 자연적인 색을 만들어 내는 게 어렵다고 하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독수리는 역시 멋있어요~

대학교 로고 혹은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독수리는 흰머리 독수리라고 합니다.


저 친구는 붉은 머리 독수리예요~

몸집이 굉장히 커서 바라만 보는데도 움츠러들 뻔했어요(나 먹이 아니다...???)

 



오밀조밀한 물방물 무늬가 인상적인 새에요~


현지인들이 지나가면서 디자이너 버드 라고 하는데 정말 그 말이 찰떡이네요~

생김새가 디자이너 느낌~

 



머리도 사람 머리카락처럼 보여서 더욱 디자이너 버드네요~ㅎㅎ

처음 보는 새들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닐 때 시간이 갑자기 남는 다면 현지 동물원에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귀염 뽀짝 하지 않나요???!!!


흰색, 검은색, 노란색이 조화롭게 섞여 있는데 귀여움까지~~

후 하 후 하... 숨쉬기 힘든 귀여움이네요~




약간 번외 사진 같은 느낌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하하하ㅏ핳

뭐가 그리 슬펐는지 눈썹이 축 처져 보이는 부엉이가 있어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어요~


밈 재질의 동물들이 많아서 즐거웠던 동물원 나들이였습니다~


동물원에서 나와서 시내에 있는 작은 서점에 갔었어요

한국에서는 원서보다 종류가 많지 않다 보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요~




하지만 기억에 남는 건 귀여운 아보카도 인형뿐 ㅎ

생각보다 책 종류가 많지 않고 인형, 필기구 등이 더 많은 곳이었어요~


서점에서 나오고 나니까 너무 더워서 바로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그게 실수였죠~

핑크 드링크(?)가 신메뉴였어서 맛있겠다(?) 싶어서 바로 주문했죠


그게 실수였습니다 미국 딸기는 거르세요?

음... 맛을 꾸역꾸역 떠올려 보자면... 생긴 건 딸기인데 맛은 잡초맛? 풀 맛이 나요..

그니까 거르세요^^


맛없는 음료를 원샷 한 뒤 숙소에 맡겨놓은 짐을 챙겨서 공항을 슝~

점심을 안 먹었기에 공항 내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볶음면과 데리야끼 고기 볶음을 시켰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이상으로 2탄을 마치겠습니다~~


3탄에서는 LA여행기를 담게 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