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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뱅이의 전주 뚜벅이 여행기 1탄!(숙소와 교통수단)

국내여행

by noir blanc 2022. 3. 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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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 뚜벅이 여행은 어떠신가요? 전주 여행 추천을 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제가 작년 봄에 다녀온 전주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전주는 뚜벅이 여행으로 이미 유명하죠~
그럼에도~ 저도 소개해보려 합니다 ㅋㅋㅋㅋ

3월에 2박 3일
4월에 1박 2일 이렇게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곳을 가지 않았지만ㅋㅋㅋ
그럼에도 여행후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1) 이동수단

서울 → 전주
: 고속버스를 이용했어요~
서울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남부터미널에서 가시는 게 제일 저렴해요~
1인당 서울 ↔전주 고속버스 왕복 27,600원 들었어요~

전주 내에서는 걷거나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2) 숙소

저는 여행을 갈 때 중요시하는 순서가
1순위 숙소
2순위 맛집
3순위 교통수단
이랍니다~

특히! 숙소를 중요시 하는 이유는 잠귀가 밝아서 시끄러우면 스트레스받아서 잠을 못자요ㅜㅜ
다행히 소개해드리려 하는 2군데 숙소들은 밤에 소음이 없었어요~

3월에 간 숙소부터 말씀드리자면

- 안녕제제게스트하우스
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20769/search

 

네이버 예약 :: 안녕제제게스트하우스

전주 한옥마을 안녕제제는 화이트톤의 모던과 내츄럴이 공존하는 힐링 게스트하우스입니다. 1-2인 전용 객실로 주로 이루어져있으며 가족실은 3객실 있습니다. 커플, 친구, 모녀, 비즈니스차로

booking.naver.com

다시, 봄 이란 객실에서 2박 3일 했었어요~

먼저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안녕 제제 게스트하우스 다시,봄 객실 내부

사진으로 보여드린 곳은 전부 객실 내부예요~

막 찍어도 인생 샷이란 키워드가 알맞은 곳인 것 같아요

전주 시내랑 가깝고 사진 찍을 만한 스팟도 많아서 친구들이랑 오기에 좋은 느낌이더라구요~
다만 여기는 음식 조리는 어려울 것 같아요 포장해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객실에는 물이 없기 때문에 사 오시거나 아니면 지하에 있는 정수기를 이용하면 되긴 하는데
객실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무척 가파르고 어둡더라구요(무서워요ㅜㅜ)

전체적으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좋은 점: 객실 내부가 조용하고 사진 찍기 좋음, 친구랑 와서 배달음식 시켜서 소소한 파티하기 좋음, 캡슐 커피머신이랑 우유 스팀 하는 기계가 있어서 라떼랑 카푸치노를 먹기 좋음

아쉬운 점: 객실에 비치해놓은 인센스(?)냄새가 호불호가 있음 ->저는 불호여서 힘들었어요 ㅜㅜ,
객실이 창문이 잘 안 열려서 환기하기가 어려운 구조라는 것, 정수기가 지하에 있는데 내려가는 계단이 가파르고 어둡다는 것

제일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금액이겠죠?

3월 말에 갔었고 목~토(2박 3일)에 310,000 들었어요~

- 백희게스트하우스
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90008
space 4 라는 객실에서 1박 2일 했었어요~

사실 여기를 처음 예약할 때는 회사 다닐 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날에
친구에게 가기 이틀 전에 여행 계획이랑 숙소 예약은 내가 할 테니 같이 가자고 설득해서
주말에 숙박 가능한 데 찾다가 급하게 예약한 곳이었어요 ㅋㅋㅋㅋ

숙박해본 결과 친구, 혼자 여행 그리고 가족끼리 여행을 왔을 때 숙소로 이용해도 좋지 않을까 싶을 만큼 마음에 드는 숙소예요~

다만!! 짐이 많으신 분들은 조금 비추해요ㅜㅜ
엘리베이터가 없어요ㅜㅜ 숙소가 2층인데 계단이 조금 가파른 편이에요(소근소근)

객실 내부를 깜빡하고 안 찍었어요ㅜㅜ

그래서 1층 로비 사진이라도 보여드리려 합니다!!

급하게 예약한 불안함을 싹~ 없애줄 만한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로비였어요~

웰컴 드링크로 주신 차도 너무 맛있었고
차를 마시면서 다이어리를 쓰는 데 너무 좋았어요!!

좋은 점은 간단한 아침 조식이 포함돼있고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음료 쿠폰을 주신다는 거였어요~
엽서도 1인당 한 장씩 마음에 드는 거 가지라고 되어 있어서 그것도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에 조식 뷔페도 로비에서 했는데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조용해서 찐 힐링이었어요~

숙소 옥상에서 본 관경이에요~ 너무 좋지 않나요~?!!
옥상에 테이블이랑 의자도 있어서 그날 바람만 심하지 않았으면 한없이 앉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희미한 기억에서 꺼내본 숙소 구조는

로비가 1층
숙소가 2층
옥상이 3층이 구조였어요~

전체적으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좋은 점: 웰컴 드링크, 음료 쿠폰과 간단한 조식이 포함, 세련된 로비, 옥상에서 바라보는 뷰, 객실마다 에어컨 있음, 전주 시내와 멀지 않은 위치
아쉬운 점: 엘리베이터 없음, 기준인원이 1인용이라 작은 객실, 객실끼리 소음은 없으나 객실에서 복도 소음이 들리고 복도에서 객실 소음이 들리는 구조라는 것

여기도 역시나 중요한 금액을 설명드리자면~

4월 중순에 친구랑 갔었는데 최대 숙박 인원은 2명이지만 기준 숙박인원이 1명이기 때문에
1명 이상 숙박 시 10,000원의 추가 요금이 있었어요~
숙박비는 토~일에 갔었고 인원 추가 10,000까지 포함 1박에 85,000 들었어요~


나머지는 다음 2탄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며, 비방 및 욕설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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