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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분위기 카페(신촌 포티드)

카페추천

by noir blanc 2023. 6. 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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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태까지 가보고 싶은 카페리스트로 적어두기는 했지만 못 갔던~~~ (주절주절)

 

카페를 새해가 되자마자 가게 되었습니다!!!(두둥)

 

 

그곳은 바로!!

 

 

카페 포티드인데요~~

 

 

해리포터 감성의 카페라고 소개글과 사진을 본 뒤로 정말 가고 싶었는데 

 

거리가 꽤 돼서 계속 미루게 됐었거든요ㅜㅜ

 

 

신년이 되니까 기분도 붕~ 뜨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다이어리도 쓰고 싶고(?)

 

그런 이유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입구만 봐도 해리포터 감성 가득이지 않나요?!!! (해리포터를 드문드문 본 자)

 

너무 가보고 싶던 카페라 들어가기 전에~~

 

 

사진부터 찍었어요 후후후~~

 

 

간판에도 쓰여 있지만 이곳은 쿠키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커피메뉴 보다 홍차메뉴가 많더라고요~~

 

이러면 홍차처돌이 저는 홍차를 시킬 수밖에요~~ 후후후

 

 

분위기와 가격이 비례하는 건지 ㅜㅜ 역시 신촌 물가인지ㅜㅜ

 

전체적으로 음료와 쿠키의 가격대가 높은 편이에요;;

 

 

다행히 쿠키 주문 시 아이스크림을 1 스쿱이 제공된다고 하네요(휴~)

 

 

 

 

 

메뉴판에서도 봤었지만 홍차는 TWG 브랜드입니다!

 

프리미엄 홍차브랜드로 유명하죠~~

 

 

오늘의 tmi!

 

TWG는 2008년도에 싱가포르 브랜드이기에 싱가포르 여행 가시는 분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하시는 편입니다~

 

1837이라는 숫자는 설립일자가 아니며 그저 브랜드명이라 합니다 ㅇㅁㅇ?!!

 

 

흐음~ 카모마일을 제외한 모든 종류가 가향차이군요~

 

가향된 차는 자칫하면 향이 안 맞기도 하고 오묘하게 느끼한 맛이 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에요~

 

 

적당히 블랜딩 된 무난한 조합인 실버문으로 주문하였어요~

 

 

 

 

 

 

쿠키는 take-out 할 시 1,000원 정도 할인된 가격이네요~~

 

그래도 조금 비싸.. 다고 느꼈어요(소곤소곤)

 

 

 

 

 

 

쿠키 종류는 총 5종류이고 살짝 도톰한 편이네요~~

 

초코피칸 캐슈넛쿠키 빼고는 일반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쿠키 종류인 것 같아요

 

 

그중 초코 호두 쿠키를 골랐습니다!!

 

 

초코피칸 캐슈넛쿠키 빼고는 일반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쿠키 종류인 것 같아요

 

 

쿠키는 달달하니까(?) 플랫화이트도 시켰어요~ 

 

 

 

 

 

주문을 하고 주위를 둘러보았죠~~

 

살짝 어둑하면서도 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입구에서 뒤돌아보면 이렇게!!

 

계단은 있지만 위층은 없는 계단이 있습니다 하하하ㅏ~

 

 

기둥과 벽면 그리고 가구들까지 나무재질이어서 더 편안한 느낌이에요~

 

 

 

 

 

앤티크 한 느낌의 캐리어와 지구본 그리고 크기별로 진열된 모래시계가 

 

 

마치 모험가가 된 듯한 묘한 기분을 만들었어요~

 

 

 

 

 

 

셀로판지로 꾸며진 듯한 창문(?)과

 

특이한 모양의 전등이 더욱 이곳의 분위기를 신비롭게 만들어주네요~

 

 

온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입구에서 돌자마자 보였던 계단의 옆면에는 

 

해리포터의 상징인 완드가 진열되어 있어요~!!!

 

 

중간중간 마법물약 같이 생긴 물병(?)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잠시 있고 있던 이곳의 시그니처 컨셉인 해리포터 느낌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하하하

 

 

 

 

 

 

 

 

 

화장실 근처에 있는 진열장도 오래된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옛날식 전화기와 다시 등장한 지구본~

 

 

여긴 정말 사진 맛집이네요~!!

 

 

 

 

 

 

마법학교 느낌의 액자들과 윗 상판에 쌓인 책들이

 

앤티크+해리포터 감성 그 자체였어요~

 

 

물론 의자가 뭔가.. 뭔가.. 약간 아쉬웠지만요~

 

 

 

 

 

구경하면서 사진 찍다 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두둥!!)

 

 

예쁜 찻잔과 어울리는 찻주전자예요~~

 

플랫화이트 잔이랑 비슷한 디자인이라서 더 좋았어요~

 

 

아이스크림 스쿱이 정말 작다 ㅇ..ㅇ 싶었지만

 

감성카페&가성비 x라고 생각하면 넘어가 봅니다(먼산)

 

 

 

 

 

 

메뉴가 나왔으니 드디어 다이어리를 쓸 차례!!!

 

드디어 이 다이어리와 어울리는 감성의 카페를 찾은 듯한 기분이 듭니다!!(울컥 ㅜㅜ)

 

 

쿠키는 덜 달고 살짝 촉촉하게 바스러지는 쿠키였어요~

 

 

중간중간 호두가 씹혀서 고소한 맛과 초코칩의 달달한 맛이 잘 어울리고

 

기본 쿠키 베이스가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플랫화이트와 아이스크림은 그냥 평범한 맛이었어요

 

 

실버문 티는 쿠키랑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별다른 디저트 없이 티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었어요~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히 달달한 향이라서

 

단맛은 안 좋아하지만 달달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다이어리를 쓰면서 음료와 쿠키를 다 먹고 나오니 문 옆에 가로등이 더 잘 보이는 

 

살짝 어둑해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기 잘했다는 마음이 드는군요~

 

 

쿠키와 홍차는 다음에 근처 갈 일 있을 때 다시 가볼 예정입니다 후후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근처의 감성 카페들도 가격이 비슷한 편이라

 

신촌에 오신다면 한 번쯤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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