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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프리 빵집(우부래도)

카페추천

by noir blanc 2024. 6. 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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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글루텐프리 빵집을 소개하겠습니다!!

 

 

 

 



글루텐프리 + 밀가루 끊기를 하고 나서

제일 먼저 찾아본 것은 집 근처에 쌀빵집이 있는지? 였습니다.


쌀 빵집이면서 글루텐프리인 곳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워요..ㅜㅜ


그중에서 유명한 곳은 우부래도였어요!!

7호선 상도역 근처에 있는데 집에서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건 좋은데 거리가 멀어서 고민하다가...


큰 마음먹고 가게 되었습니다!!







비건 카페도 겸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아요~ 5분 거리?






2층 카페여서 자리도 많고 테라스 자리가 날 좋을 때 앉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비건 식단 종류가 꽤 많더라고요~


가격도 보통 브런치가게 가격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한 편이었어요~

 

 

비건치즈랑 비건미트를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결제수단으로 제로페이가 되더라고요~ ㅎㅎ

 

 

진짜 건강 그 자체인 게

 

유제품 x 비건이면서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빵들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전체 빵이 다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빵들은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빵 관련 성분표(?)도 따로 주셔서 빵 안에 있는 재료들을 확인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100% 쌀빵은 잘 없더라고요ㅜㅜ

 

대체로 70~80%인데 여기는 100%라서 안심이었습니다.

 

 

 

 

 

 

허어~~ㅜㅜ

 

아몬드 소보로가 올려진 단팥빵이라니 벌써 당충전 제대로네요~

 

 

예전에 제과제빵을 배웠을 때 갓 구운 소보로빵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잊히지 않는 심각한 맛있음이었습니다.

 

 

 

 

 

 

 

소보로빵은 진짜 갓 구운 거 먹으면 머릿속에 잊히지 않아요..

 

 

단팥 들어있는 빵들은 얼려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쌀 카스테라도 포슬포슬하게 생겼더라고요 

 

얼그레이가 들어있다니~ 완전 취향이네요

 

 

글루텐프리이면서 쌀 100%로 만드는 게 쉽지 않아서 그런지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효모종도 직접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쌀빵 중에서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흑미로 빵이 흥미롭더라고요~

 

 

 

 

 

 

흥국쌀로 만든 단팥빵도 있었습니다.

 

 

확실히 흥국쌀이 붉은색이라 그런지 색을 낼 때도 좋고 천연재료라서 안심됩니다.

 

 

 

 

 

 

호오... 브라우니에도 글루텐이 들어있는지 몰랐는데 그런가 봅니다.

 

 

 

 

 

 

유기농 밀가루여서 그런지 가격이 조금 비싸더군요;;

 

 

 

 

 

 

쌀바게트 못 참습니다!!

 

바게트 맛있죠 정말...

 

 

글루텐프리 + 밀가루 끊기를 하는 중에

 

가장 참기 힘든 순간은 바게트, 호밀빵과 같은 식사용 빵을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거 사야 합니다.

 

그냥 쌀 함유량만 봤었는데 자세히 보니 무설탕이었군요 더 좋습니다.

 

 

 

 

 

 

모닝빵도 쌀 종류별로 있더라고요~

 

 

가격도 적당하고요~

 

 

모듬으로 파는 것도 있어서 샀습니다!

 

 

퐁신퐁신하고 은은하게 쌀 향기가 났어요

 

샌드위치 해 먹기 좋았습니다!

 

 

 

 

 

 

치아바타는 쌀 함유량이 70%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100%로 하기에는 식감과 형태가 잘 잡히기 힘든 것 같습니다.

 

 

 

 

 

 

쌀빵에 진심인 곳인지 현미로 된 빵도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 이거 사려고 왔어요 ㅎㅎ

 

마침 갓 구운 빵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그럼 뭐다?? 먹는다 ^^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초코소라빵도 쌀빵이라니~~~

 

 

진짜 너무 좋아하는 빵인데ㅜㅜ 너무 행복합니다.

 

 

밀가루 걱정 없이 이렇게 고를 수 있는 빵이 많다니~~

 

 

 

 

 

 

현미 식빵이라니!!! 너무 맛있겠네요...

 

아... 정말 빵만 보면 자제가 안 돼요 자제가...

 

 

 

 

 

 

 

 

 

 

그 외에도 백미, 흑미, 쑥 식빵이 있더라고요~

 

종류별로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갓 구운 소금빵 못 참죠~~

 

생각보다 소금빵 크기도 크고 겉바속촉 그 자체입니다...

 

 

 

기름진 느낌은 없고

 

반을 가르면 따끈한 열기와 함께 쭉 찢어지는 결들이 진짜.. 감동입니다.

 

 

쌀의 향기가 은은하게 나는데~~ 포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찹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이렇게 쌀바게트와 함께 나옵니다!!

 

바게트가 너무 신기한 게 겉이 파삭파삭하고

 

은은하게 빛이 나요

(미사여구 아니고 진짜..)

 

 

노릇노릇한 자국도 없고 하얀데

 

전체적으로 바삭바삭하게 구운 게 너무 신기해서 비법을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찹스테이크는 양념이 조금 강하고 떡갈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콩코기 특유의 향을 없애기 위한 향신료로 인해 그런 것 같습니다.

 

 

익숙한 맛이라 평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양이 적을 것 같아서 주문한 라따뚜이~~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가지 + 애호박 + 감자 조합이라니 건강 챙기기 딱이네요~

 

 

위에 올려진 튀김가루처럼 생긴 건 비건치즈라고 하더라고요

 

특별히 무슨 맛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바게트랑 먹기에도 좋아서 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브런치 자체는 그냥 평범한 정도이지만

 

비건 브런치임에도 가격이 저렴한 점이 강점인 듯합니다.

 

 

 

이외에도 쌀빵 or 글루텐프리 빵들이 많은 편이니 관심 있으시다면 추천입니다~

 

 

 

지난주는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었습니다.

 

다행히 토요일에는 비가 와서 잠시나마 더위가 가셨지만요~

 

 

 

이번주도 다시금 더워지네요;;

 

양산 꼭 챙기고 다니시고 수시로 수분섭취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에 더욱 흥미로운 소재를 들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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