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식처돌이의 대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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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소반베이커리에서 펑리수를 사고 나오니
엄청 피곤하더라고요 ㅎㅎ
카페에서 수혈해야 합니다 (체력 저하)
아침 시간대여서 그런지 아직 열지 않은 카페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펑리수 가게 근처에 마침 열어 있는 카페로 갔습니다.
케이크랑 푸딩도 맛있어 보였어요
펑리수를 이미 먹은 상태라 pass 했습니다.
패션후르츠 그린티를 주문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거의 인생 음료 수준이었습니다~
상큼하고 깔끔해서 여름음료로 딱이었어요
https://maps.app.goo.gl/g2e7W6zbiNihAqpFA
카페 내부는 작은 편이지만 아늑하고 음료가 맛있었습니다.
숙소에서 휴식시간을 보내고 다시 나왔습니다.
백종원님의 소세지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왔습니다.
6~7시쯤 도착했는데 20~30분 정도 대기가 있었어요
대부분 5~6개 이상 주문해서 그런지
무한으로 소세지가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소세지를 담아주시면 생마늘을 가져갈 만큼 퍼서 가져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생마늘이 맵고 아리겠다 싶었는데
소세지가 향신료맛과 단맛이 있어서 생마늘과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개 쯤 먹었을 때 질리는 느낌이었어요
적당히 감칠맛 나고 달달한 소세지 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mGmKCEXdvVfDjq3Y8
나오자마자 다른 간식을 먹으러 호호미빵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대기가 없더라고요
버터가 있어요 맛은 안나요
맛은 그냥 소보로빵입니다.
그냥 그렇단거죠
따뜻한 소보로빵을 먹었다는 경험으로 충분합니다.
기대하고 드시는게 아니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
https://maps.app.goo.gl/jqHLX7PLAYo5SFY8A
대만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많았던 키키레스토랑입니다.
매실 에이드에요 굉장히 달아요 매우 달다...!!!!
부추볶음이랑 연두부튀김으로 주문했어요
달달한 디저트 먹다가 짭짤 + 매콤 조합 먹으니까
이제야 여행에 적응이 된 기분입니다.
https://maps.app.goo.gl/owtG5cN8HA6sDmMy5
다음날 아침.
열차를 타고 허우퉁에 갑니다.
맨 끝자리에 앉았는데 예상치 않게 명당이었습니다.
빛이 잔잔하게 들어오더라고요
역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연등길로 올라가면
고양이 골목(?) 이정표가 나옵니다.
매우 덥지만 날씨가 좋아서 주변의 산들이 잘보여요
한껏 늘어져있는 고양이들~
10시~11시쯤이라 그런지 고양이들에겐 낮잠시간이었어요
역시 고양이는 귀여워요
고양이 마을로 유명하지만 기대를 많이 하고 가면
생각보다 둘러볼만한 곳이 없어서 실망할 수 있어요
편안한 마음으로 잠시 동네 구경했다가 지룽시장을 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2GFNLxtvutKo61226
시장 안에 있는 루로우판(돼지고기 조림 덮밥)이 맛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두부튀김이랑 루로우판(돼지고기 조림 덮밥) 으로 주문했습니다.
양은 적은 편이라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 좋았어요
루로우판은 적당히 짭짤하고 고기가 부드러웠습니다.
향신료맛이 강한편이 아니라서 호불호 없이 먹기 좋아요
두부튀김은 소스가 묘하게 떡볶이소스 맛이 나서 묘한 맛이었습니다.
이 다음 부분은 다음주에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역시 더위로 가득한 한 주였습니다.
모쪼록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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