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식처돌이의 대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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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 일정 이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지룽시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루로우판만 먹고 나오기에는 아쉬워서
게살음식이 유명한 곳으로 왔습니다.
지룽시장 안에 들어가서 이 간판을 보시면 돼요~
게살 스프랑 솥밥(?)을 주문했어요
밥은 참기름처럼 고소한 맛이 나고 감칠맛이 났습니다.
게살수프는 게살이 크게 들어있고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걸쭉하면서 짭짤한 맛이 좋았습니다.
지룽시장 2층에
망고 빙수가 맛있다는 곳이 있어서 가는데
지룽시장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현지분들의 음식을 좀 더 느끼고 싶다면 밖에 있는 곳보다
2층이 더 잘 맞으실 거예요~
약간 동대문시장 내 상가 느낌이 납니다.
빙수, 파르페 등등
달달한 메뉴가 가득하네요
번역기 무한가동해서 망고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우유빙수 + 망고 + 아이스크림 조합은 사랑이죠
망고가 제철인 시기가 아니라서 식감이 덜 달고 단단한 편이었지만
흑당도 식감이 오독오독해서 재밌고 아이스크림과 망고의 조합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푸딩도 덜 달고 맛있었어요
지룽시장이 타이베이 시내에서 1시간 반이상 걸리는 곳이라 하루 잡고 적당히 둘러보기 좋아요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과자 개봉!
조청유과 느낌으로 설탕코팅이 되어 있어요
어포맛 + 달달함이라 중독성이 있는 맛이에요
숙소에서 체력충전하고~
뭔가 아쉬워서 근처에 마트에 갔습니다
그릭요거트인데 단백질 함량 20g 못 참죠~
용량이 큰 편이에요
꾸덕하면서도 약간 캐러멜 맛이 나는?
호주여행 갔을 때 봤던 프로틴 시리얼도 있더라고요
프로틴 못 참죠 2
생각보다 덜 달아요 바삭바삭해서 계속 먹게 되더군요
오레오 겨울버전으로 초코코팅된 것도 있더라고요
이건 이미 디저트를 많이 사놨기에 pass
여행 마지막 날!!
라뜰리에루터스 못 참죠~
누가크래커 비교해 보는 맛에 2군데 가는 거죠~
오픈 30분 전에 가서 대기했어요~
무사히 구매 완료!!
누가가 가득 들어있는 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구매하자마자 바로 먹어줘야죠~
라뜰리에루터스는
누가에서 우유맛이 나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미미크래커는
짭짤+ 달달 느낌이었어요!
https://maps.app.goo.gl/KfW12uFSTojLx6Vu7
새우만두집은 가줘야 됩니다.
2번 이상 가도 될 듯합니다.
새콤하면서 감칠맛 가득한 산라탕은
필수예요
향신료 잘 못 먹는 편인데도 거부감 없이 먹었어요
여기 새우만두 정말 레전드예요
새우살이 탱글탱글 하게 씹히고 적당히 감칠맛이 나서
계속 먹게 돼요
특히 산라탕과 조합이 너무 대박이에요
https://maps.app.goo.gl/AnncUfWfaEdLhGJm9
자연스럽게 음식점에서 나오자마자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타이거슈거 치즈폼 밀크티가!!!
뭔가 단걸 그만 먹고 싶어서 참았습니다
대만은 정말 맛있고 달달한 메뉴들이 많아요
캐러멜 밀크티라니..
역시 대만 밀크티는 무궁무진하네요
저녁에 마지막 일정으로 라오허제 야시장에 갔습니다.
오직 고구마맛탕을 목적으로 말이죠
설탕 코팅력 무슨 일이야..
바삭바삭하고 덜단 고구마에 탕후루처럼 완벽한 설탕 코팅력...
인생 고구마 맛탕이라 자부할 수 있겠습니다.
아침에 못 먹은 밀크티 먹으러 왔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역시 블랙티 베이스 밀크티 + 펄 조합이지
그냥 익숙한 걸로 주문했습니다.
여행 준비하면서 유튜브를 굉장히 많이 참고했었는데
빙수가게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맨 얼음빙수 위에 뜨거운 김이 펄펄 나는 떡이라니?!!!
떡 안에는 흑임자랑 깨가 들어있더라고요
떡이랑 얼음만 먹기에는 맛이 애매해서
레몬즙이랑 꽃 베이스(?) 시럽을 뿌려서 먹었는데
상큼 달달해서 괜찮았어요
물론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야시장 온 김에 가기 좋은 정도입니다
https://maps.app.goo.gl/7FoDJd9qZR7YGcEM7
숙소에 맡겨둔 짐을 챙기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대만 음료 중 하나인 헤이송사스(?)를 샀어요
맛은 오.. 묘해요?
입안이 화한 느낌인데 탄산이고 맛이 어.. 약간 물파스맛 나요..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맛입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테트리스처럼 넣어놓은 짐 풀어놔야 하지 않겠습니까~?
과자가 많아서 이대로 한강 나가도 튜브 대체 가능할 듯합니다.
밀수업자 아닙니다. 그냥 지인들 나눠줄 누가크래커 산거예요
브랜드 별 펑리수 사 둔 것을 모아두니 이리 뿌듯할 수가.
95도씨(?) 과자 정말 맛있어요
특히 고구마가 여러 봉지 살걸 싶었어요
곤약젤리 얼려먹는 건 사랑입니다.
Dr. Q 젤리랑 유키 앤 러브 젤리가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대만 스타벅스 자몽허니블랙티 베이스를 판다고 하길래
3~4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샀어요
그냥 자몽퓨레입니다.
립톤에서 나온 초코+두유 밀크티 괜찮더라고요
사진 속 과자들 중 추천드릴 수 있는 건 오직 꼬북칩..ㅎ
전체적으로 모든 브랜드가 맛있지만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소반베이커리랑 치아더가 제일 괜찮았어요
소반베이커리는 냉장고에 2~3일 보관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쫀득하고 깊은 버터맛이 나는 맛이고
치아더는 바로 일정하게 맛있는 맛이에요
벌써 8월이야 했는데
2주 뒤에는 9월 이군요
최근에 스트레스 관리는 중요한데 급한 것과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을 미루지 않고 처리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해야 할 일들을 과하지 않은 선에서 나눠서 처리하려고 합니다.
평온하고 하루하루가 새롭게 느껴지는 한 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주에 더욱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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