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 이제 지나고 가을이 되었네요;; ㅎㅎ
늦었지만 오랜만에
7월의 소비 목록(aka. 추천 템 )공유를 해보려 합니다!!! 두둥!!
회사 다닐때 아침밥을 챙겨먹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중간중간 배고플때마다 근처에서 때우는 것도 힘들죠..
요새는 여러모로 물가가 올라서 런치플레이션이라고도 부르고요...
그래서 요새 저는 소비를 도시락+회사에서 먹을 간식을 1순위로 하고 있어요~
자!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추천템>
1) 어메이징 오트 (오트밀크)
허기질때 마시려고 2달에 한번씩 두유를 주문했었어요~
근데 이번에 매일유업 특가가 갑자기 떠서 봤더니 오트밀크가 세일해서 사게되었어요!
기존에 이렇게 매달 밥대용으로 사는 음료는 무조건 두유였어요~
근데 매일 먹다보면 물리거든요;;
오트밀크를 먹어본 소감은~~~오?!
곡물 특유의 향과 고소함이 있어서 문안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근데 아쉬운 점은 이 오트밀크로 밀크티를 만들었을때 특유의 곡물향이 강해서
홍차의 향이 거의 안나더라구요..ㅜㅜ
그냥 이대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평균적으로 원가는 15,000원 초반 대 이니까 그 이하로 할인 할 때 구매하시는 게 좋아요~
저는 보통 네이버에 매일유업 찜하기 해서 알림떴을때 싸다 싶으면 사요~(광고 아니에요;;)
2) 와이 넛(why nut?)
이건 저번에 리팡에서 샀었어요~
와이넛은 초코맛도 먹어보고 지금 사진에 있는 7종가득 이것도 먹어봤는데
둘다 맛있어요!
진짜 견과류 맛이 진해요~
이태까지 먹었던 견과류 밀크랑은 차원이 다른느낌?
양이 적긴하지만 은근 든든해요!!
저희 엄마도 맛이 진하다고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박스로 주문하려 하니까 가격이 좀 있더라구요ㅜㅜ
그냥 근처에서 가끔 보이면 1개씩 사먹으려구요~
진한 견과류음료를 드셔보시고 싶다면 정말 추천드려요~
3) yozm 그릭요거트
yozm그릭요거트는 원래부터 유명했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보통 리팡에서 8,000원 정도로 구매해서 원가는 잘 모르겠어요ㅜㅜ
완전 꾸덕꾸덕 해서 거의 크림치즈 수준의 제형이에요
맛도 산미가 거의 없어서 빵에 발라먹어도 될정도에요
우유맛도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완전 꾸덕꾸덕 그릭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마카다미아 맛이랑 플레인 둘다 먹어봤는데
확실히 제 입맛에는 플레인이에요
견과류를 좋아하는 편인데도
마카다미아 맛은 조금 부담스러운 맛이었어요;;
그리고 또 장점~ 먹고 나서 통이 유용했어요~~
4) 큰 사각 유부초밥
확실히 유부초밥은 세모모양보다 사각형으로 된게 더 좋아요~
상대적으로 잘 터지지도 않고 많이 들어가니까요~~
특히 이 유부초밥은 유부초밥 특유의 신맛이 덜 해서 좋아요~
유부초밥이 금방 물리는 이유가 초밥소스 특유의 강한 신맛 때문이었어요;;
근데 이건 초밥소스가 신맛이 강하지 않고 문안해서 물리지 않고 먹게되더라구요~
초등학교때부터 소풍도시락으로 김밥대신 유부초밥만 먹어왔던 입맛이니 믿어주세요!
5) 봉지고구마(feat. 야채가게, 대형마트)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보통 대형마트나 야채가게 가면 이렇게 봉지로 묶여있는 작은 고구마들이 있어요~
중요한 점은 고구마가 저렇게 껍질색이 진하고 작은 고구마들만 들어있는 것으로 골라야 해요!!
밤고구마+꿀고구마의 중간의 맛이라서 너무 뻑뻑하지도 너무 촉촉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고구마에요!!
박스로 사는 것보다 비싸긴 하지만 1~2인 가구이시거나 1~2번 맛있게 먹고 끝내고 싶을 때
양이 적당해요
후라이팬에 구워먹어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어도 맛있어요ㅜㅜ
진짜 그림으로 그렸을 때 고구마 그 잡채!!!
보통 가격은 3,000~ 이쯤이에요~
역시 작은 고구마가 맛있다는 걸 다시금~깨닫네요~(개인 취향)
이상으로 7월의 소비목록(aka.추천템 공유) 1탄을 마치겠습니다.
2탄에서는 생필품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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