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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2박3일 싱가폴여행기 4탄~(마지막 날)

해외여행

by noir blanc 2022. 12. 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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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유자적 2박 3일 싱가포르여행기 1탄과~ 3탄에 이어 마지막 날을 소개드리게 되었습니다~

 

 

여행할 때는 후다닥 지나갔던 나날이었는데 이것저것 말씀드리다 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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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2박3일 싱가폴여행기 1탄~

안녕하세요~ 올해 7월 싱가포르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어마어마한 각오를 하고 갔었죠! 왜냐???!! 그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싱가포르 여행후기를 보면 물가가 비싸서 여행경비가 많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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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2박3일 싱가폴여행기 2탄~

안녕하세요~ 이번 7월에 다녀온 싱가포르~ 1탄! 에 이어 https://honest-tio.tistory.com/49 유유자적 2박3일 싱가폴여행기 1탄~ 안녕하세요~ 올해 7월 싱가포르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어마어마한 각오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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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 2박3일 싱가폴여행기 3탄~

안녕하세요~ 1탄과 2탄에 이어~ https://honest-tio.tistory.com/49?category=1066145 유유자적 2박3일 싱가폴여행기 1탄~ 안녕하세요~ 올해 7월 싱가포르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어마어마한 각오를 하고 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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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지막 날일 수록 좀 여유롭게 다녀야 하는데 ㅎㅎ

어쩌다 보니 제일 바쁜 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 당시에 싱가포르에서는 한국에 귀국하기 24시간(?) 전에 pcr검사를 받아야 하고

Q-CODE도 등록시켜야 되고해서

 

 

더욱 정신없었던 듯해요

 

 

pcr 가격이 비싸서 걱정했는데 rat(신속항원검사)로도 대체가 된다는 말씀을 듣고 

 

 

아침에 편의점 → 생과일주스가게 → 머라이얼 동상 → 티옹바루 베이커리  → rat 검사 이렇게 다녀왔어요~

 

 

한국에 입국할 때 항원검사 결과를 프린트해야 된다고 해서 숙소에서 프린트했습니다~ 

 

 

 

자~그래서 어디를 가고 있냐면요~

 

 

 

 

이국적인 도시 느낌의 건물들 사이의 다리를 건너서~

 

 

 

 

왜 다시 이 건물로 돌아온 건지 의문도 느끼면서~(?)

 

 

그 유명한 칠리크랩을 먹으러 강가 근처에 있는 점보 씨푸드에 왔습니다~

 

 

 

 

예약을 안 했는데 오픈 시간대에 가니까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씨리얼 새우, 달걀 볶음밥, 칠리크랩을 주문하였습니다~

 

 

 

 

짜잔~

 

식당 입장 시에 직원이 매장 이용시간이 1시간 30분 제한이라고 설명해줘 놓고선..

 

무려 40분 만에 나온 칠리크랩입니다 -''-

 

 

칠리크랩은 달콤하면서도 중독적인 칠리소스 맛이었어요~

게의 맛은 그냥 평범했던 것 같아요~

 

시리얼 새우는 사진은 너무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느라 못 찍었어요ㅜㅜ

 

시리얼 새우가 가장 맛있었어요~

 

시리얼의 생김새가 톱밥 같이 생겼는 데 그 맛이 콘칲 같은 맛이 나서 

새우를 다 먹고 나서는 그 가루만 먹게 되더라구요~

 

새우 크기도 꽤 큰 편이었어요~

 

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었어요 

 

 

다만, 손님들이 다 동양인인데 동양인 무시라고 할 수는 없고..

 

그냥 저희 테이블만 무시한 것 같아요..

똑같이 예약 안 하고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저희 음식이 가장 늦게 나왔고..

 

그 큰 매장에 다섯 테이블만 손님이 있었는데

 

심지어 달걀 볶음밥은 칠리크랩과 시리얼 새우가 나오고 나서도 1시간이 되도록 안 나왔어요..

고민하다가 중간에 물어봤을 때는 조리 중이다 라고만 하고..

 

어차피 계속 안 나오고 배는 고파서 볶음밥 기다리면서 먹고 있었는데

끝까지 안 나오더라고요..

 

처음부터 아예 주문한 메뉴를 제대로 전달을 안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그냥 달걀볶음밥 안 먹겠다 환불해달라고 하니까 음식 준비 중이다 안된다.라고 하고요..

진짜 그런 식으로 직원관리 안 했으면 좋겠어요.. 본인도 동양인이면서 뭐 하는 짓인지 참..

 

 

옆테이블도 한국인이었는데..

그분들은 주문하신 거 전부 20분 내에 나왔고 조금 늦게 나온 거 컴플레인하니까 그 직원이 사과도 하고 

가격을 할인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가격 할인을 해달란 것도 아니고 그냥 계속 기다려도 안 나오는 메뉴를 안 먹고 환불하겠다는 건데 참..

 

 

영어가 유창하지 못한다고 사과를 안 하고 무시하고 뭐든 안된다고 우겨도 되는 것도 아닌데 

 

 

진짜 저렴한 음식집도 아닌데 괜히 기대했다가 상처만 가득 받았어요

딱히 사과도 안하고 그냥 못 기다린다고 이미 다른 음식은 거의 다 먹었다고

 

빨리 환불해달라고 하니까 마지못해 해 주는.. 하..

 

진짜 강가 근처에 있는 점보 씨푸드 개인적으로 비추천드립니다.

 

다른 나라 가서도 한 번도 안 당해본 사람차별 이렇게 당하네요..

 

다신 안 가고 싶은 곳이에요 자의식 과잉이라기엔 너무 노골적으로 차별받은 사례라서 

여행 시 조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기분 나쁜 마음이 쉽사리 진정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이기에 힘내서!!!

 

기념품을 살 만한 차이나타운 내 마트에 가봅니다.. 휴..

 

 

 

 

마치 정글과 건물이 공존하는 듯한 길의 육교를 건너서~~

 

이때부터 뭔가 지침의 향기가.. ㅎㅎ

 

심지어 7월은 우기라서 중간중간 급 스콜(소나기성 폭우)이 내렸었어요;;

 

 

불안하지만 괜찮겠지...?? 의 마음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렇게 기다랗고 가지런한 무를 본건 일본 만화에서 밖에 없었는데 신기하더라구요

맨 위에 있는 과일은 포멜로였던 거 같아요~

 

주스로는 맛있는데 과일 자체는... 음..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쌉쌀하고 독특한 자몽과 비슷하지만 묘하게 다른 그런 맛입니다..

 

 

 

 

오.. 역시 따뜻한 나라여서 그런지 파파야랑 과일 종류가 많아요!!

 

중국 하미 멜론이랑 말레이시아 파파야라니..!!

 

 

한국에서 보기 힘든 열대 과일이라서 신기했어요~~~!!!

 

 

 

 

옆에 있는 것은 수박인데 한국이랑 다른 형태였어요

 

뭔가 색도 연하고  타원형 느낌이라 맛도 다른지 궁금했던 기억이 있어요(물론.. 시간 상 구매는 못했습니다ㅜㅜ)

 

다음에 에어비앤비로 여행 오면 마트에서 과일을 사 와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부분은 한국 마트에 빵 코너랑 비슷했어요~

신기한 게 코코넛 번이 있어서 코코넛 밀크로 만든 빵인가 싶어서 구매했어요~

 

회사에 와서 아침 겸으로 먹었는데 그 맛은~~~??

 

먹어본 후기는 잠시 후 설명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왔을 때는 역시 마트만 와도 즐거워요~!!!

특히 아이스크림 코너 ㅋㅋㅋ

 

대형마트에서만 보던 큰 아이스크림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

 

특히 자색고구마 (purple yam)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다음에 작은 버전이 있으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메로나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리고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유명한 100 plus라는 이온+탄산음료(?)도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대형마트여서 그런지 작은 아이스크림이 없더군요(아쉬움 한가득..)

 

 

 

 

초코+캔디 조합인 daim의 아이스크림이 있더라구요

토블론 아이스크림이랑 킷캣아이스크림도 있구요!!

 

사갈 수 없는 현실에 잠시 타격이..

 

국민 음료 마일로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무척 사고 싶었습니다(아련...)

 

 

 

 

 

오~~ 벤엔 제리?!!

혹시 한국에 아직 안 들어온 맛이 있는지 보니까

 

다 이미 들어와 있는 맛이어서 아쉬웠어요ㅜㅜ

 

 

 

 

중국 마트여서 그런지 중국식 두부 디저트도 있고 ~

 

해외 유학생 유튜브 혹은 외국 레시피에서만 보던 헤비크림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이래서 외국 여행 오면 요리하고 싶어지나 봐요... 유튜브에서만 보던 요리재료가!!!

 

그리고 래핑카우 큐브 치즈 밑에 있는 3가지는 boba에요!!

 

그 버블티 펄이요!!

 

색깔이 특이해서 긴가 민가 했는데 형태를 보니까 맞더라구요 

 

디저트 유튜버들이 흥미로워하지 않을까 싶은 재료였어요~

 

 

 

 

이렇게 요거트 종류도 많아서 한 개씩 사고 싶은 마음을 꾹 참느라 힘들었어요ㅜㅜ

마지막 날이 아니었다면... 더 많이 ㅜㅜ 먹어볼 수 있었는데~~~

 

수많은 요거트 중에서 몇 가지 특이한 것만 샀습니다~

 

이것도 잠시 후에 리뷰하겠습니다ㅎㅎ

 

 

 

 

와... 진짜 주스 종류가 이렇게 많으면...

 

공용냉장고가 없는 캡슐호텔을 선택한 게 아쉬워진다고요ㅜㅜ

 

다행히 작은 크기의 음료가 있어서 

 

그중 흥미로운 레드 파파야 음료를 선택하였습니다!!

 

 

 

 

 

과자코너랑 아이스크림 코너만 봐도 이렇게 설레는 거 보면

마음은 아직 어린이인가 봐요~

 

감자칩종류가 꽤 많았어요~

 

특히 바비큐맛이 우리나라 과자의 바비큐맛이랑 많이 달라요

 

뭔가 향신료맛이 나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많이 있을 것 같았어요

 

 

 

 

도리토스도 종류가 꽤 많네요!!

 

lays도 트러플맛, 고추냉이맛도 있었어요~

 

 

 

 

중~고등학교 때 매점에서 많이 먹었었던 감자칩도 보이고~

한국에서는 팔지 않는 치토스 플레이밍 핫 도 있어요(매콤 보다는 신맛에 가까운 맛입니다)

 

그리고 감자칩에 차은우씨 그림이 여기 왜?? 싶은 감자칩 과자도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여행 동선을 어디로 가든 지나치게 되는 이 건물이 내일이면 못 본다는 생각에 아련함이~

 

보는 시각에 따라 조형물의 세밀함과 아름다움이 다르게 담겨서 더 인상 깊었어요

 

 

 

 

아침부터 걷다 보니 지쳐서 숙소에 와서

한국에는 가져갈 수 없는 요거트와 마트에서 산 것을 조금 먹어보았습니다~

 

바닐라 요거트라는 게 있어서 신기해서 샀는데

그 맛은 그냥 소와 나무 생크림 요거트 맛이었어요~

 

끝에 살짝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이 났어요

 

호불호 없이 먹을 것 같긴 한데 완전 취향저격 정도의 맛은 아니라서

 

굳이 또 먹진 않을 것 같아요

 

 

레드 파파야 주스는 음... 어.. 독특한 열대과일 맛... 모르겠어요;;

굉장히 독특하고 제 입맛은 정말 아니었어요;;

 

 

마치.. 마치.. 델몬트 망고 주스를 먹었을 때의 기분이..

어릴 때 생 체리가 그 옛날에 체리통조림 그 체리인 줄 알고 기피했던 그런 기억이 떠오르는 

 

 

저 과일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 맛이었어요;;

 

 

 

 

 

숙소에서 쉬고 저녁에 다시 나왔어요~

가기 전에 야경은 보고 가고 싶어서요 후후후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해 육교를 건너는데 멋진 건물이 보이더라구요~

 

건물들이 하나하나 특이하고 아름다워서 

 

여행 도중에 지쳐서 힘든 와중에도 저도 모르게 핸드폰을 들게 되더라구요

 

 

 

 

사실 아까 마트 다녀오고 숙소에 도착하니까 스콜(소나기성 폭우)이 30분 정도 왔었는데

 

낮잠 자고 일어나서 나와보니 화창한 날씨여서 신기했어요

 

 

 

 

원래 유명하다던 쇼핑몰 건물의 야경 장소로 가려고 했는데 어떤 이유였는지

 

기억은 안나는 데 이번주는 입장불가라고 쓰여있어서 

 

고민하다가 아래로 내려왔어요~

 

저녁이 되어서 오니 역시 야경의 도시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이 사진을 담으려는 데도 사람이 많고 가로등이 적어서 꽤나 힘들었던 기억이 하하하..

 

좀 있다가 불꽃 축제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은 사람들이 계속 몰리고 있었어요~

 

불꽃 축제는 카메라가 담기가 참... 불나는 재질로 나와서 안 찍었습니다 하하..

 

저 건물의 호텔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은 온전히 불꽃을 보실 것 같은 관경이었어요 

건물에 가려져서 사이사이로 보여서 보다가 다른 장소로 이동하였어요~

 

 

 

 

 

대부분의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시는 그 불빛 나무(?)에 도착했습니다~~

공연이 시작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운이 좋게도 앉을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돗자리를 따로 챙기지 못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거의 30~40분 했던 것 같아요~

디즈니 노래가 나왔었고 굉장히 예뻤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더 기억에 남으니까요~~

 

야경 및 공연을 보느라 피곤해져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서 숙소에서 먹고

조금 휴식시간을 가졌어요~

 

사실 이번에 2박 3일이라고 해놓고

숙박을 4박을 한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 날에는 저녁에 도착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새벽 2시 비행기였어요

마지막날에 딱히 갈 곳이 없거나 중간중간 피로할 때 숙소에서 쉬면서 짐보관 문제도 해결되니

 

4박을 예약했습니다

 

다녀온 결과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다음에도 온다면 또 앞 뒤에 1박씩 추가할 것 같아요

 

체력이 약한 편이라.. ㅎㅎ

 

그럼에도 실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은 2박 3일이라서 2박 3일로 말씀드렸어요;;

 

 

 

 

창이 공항까지 가는 지하철역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비행기라 막차를 탔어요~

 

새벽에는 면세점이 닫을 시간이라.. 살게 없으니까요ㅜㅜ(저녁 10시 전에 대부분 다 닫습니다)

 

 

 

 

한번 갈아타야 돼서 갈아타서~~

 

무사히 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도착할 때는 몰랐어요ㅜㅜ 쥬얼 창이 공항 구경 하고 유명한 쿠키랑 바샤커피도 사려고 했는데 시간 너무 늦었죠~

 

여러분들은 기념품 사려거든

 

중간에 마트나 여행 동선 근처에 기념품 사려는 브랜드 매장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연착이 조금 있어서 거의 7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Q-CODE를 미리 입력하니 확실히 입국 절차가 빠르더라구요~

 

 

지금 여행 기준은 아마 해당 나라의 입출국 기준을 확인하셔야 될 듯합니다(계속 바뀌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집에 와서 하는~ 쇼핑 리뷰입니다!

 

저 생선 껍질 과자 맛있다고 해서 샀는데 제 입맛은 전혀 아니었어요;;

 

해산물의 비린맛을 즐기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맛입니다!

 

킨더 해피히포는 싱가포르 마트 여러 군데 갔는데 진짜 찾기 힘들더라구요~

맛은 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겉은 바삭하고 안에 달달해서 가끔 먹고 싶은 맛이에요~

 

리콜라 프레쉬민트는 약간 젤리 재질의 민트인데 달지 않고 뒤에 군내 없이 깔끔한 마무리를 주는 맛이었어요(최애 민트)

 

저 포테이토 스틱은 중간에 교통카드 금액이 남아서 공항 내 편의점에서 급하게 쓰다가 샀는데

오리지널은 맛있었어요!!

 

바비큐맛은 음... 호불호 있는 향신료 맛이에요 ㅎㅎ

 

 

 

싱가포르는 닭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현지에서는 아쉽게도 못 먹었어요

그래서 페이스트를 샀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닭고기의 맛과 짭짤한 감칠맛이 정말 좋아요~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요리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lays 치킨 날개맛 감자칩은 향신료 맛도 조금 나고 호불호가 조금 있을 것 같긴 한데 중독적인 맛이었어요

 

저 초록색 페퍼가 그려진 치토스는 완전 그 피망(?) 그런 페퍼 특유의 향이 나고 맛은 그다지 맵진 않고 짭짤했어요~

 

 

 

그 대망의 코코넛 번 회사에서 아침으로 먹으려고 뜯었는데??

 

안에 아무것도 안 들었거나 코코넛 크림이 들었을 줄 알았는데

코코넛 절임이 들어있었어요??

 

상상하지 못한 반전이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와.. 대추? 아닌가 유자(?)가 생각나는 형태여서

먹고 싶지 않을 수도.. 싶은데

 

먹어보니 특유의 사각사각한 코코넛 식감과 적절한 달달함이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트 빵이라서 그다지 촉촉한 느낌이 아니라.. 또 먹고 싶은 맛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싱가포르 여행기가 끝났습니다~

 

아쉬움도 남았지만 아쉬움이 남았기에 다음에 가게 된다면 더 괜찮은 여행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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