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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5탄!!(골드코스트)

해외여행

by noir blanc 2023. 9. 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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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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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사하기 전에 다녀왔어서 더욱 비장한 마음이었죠~ 항공사도 드디어 장거리 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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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2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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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3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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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4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호주 마트에서 본 젤리와 초콜릿 위주의 설명이 될 것 같네요 후후후 호주 마트 이야기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행 가시기 전에 무엇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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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마트 이야기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길답니다~

 

 

하지만?!!!

 

 

여행 가시기 전에 무엇을 주로 파는지?

 

기념품으로 주기 좋은 것과 먹어보고 싶은 것을 미리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후후후

 

 

 

 

 

 

 

 

 

와.. 저 Rocklea Road 정말 맛있어요

 

단!!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어야지 쫀득함이 더 해져서

 

 

찐 맛있음이 나온답니다 후후후

 

 

마시멜로우 + 초콜릿 + 견과류 조합이 엄청나요!!

 

맛있는 거+ 맛있는 거= 왕 맛있음.

 

 

생각보다 마시멜로우가 달지 않고 쫀득하고 견과류는 고소하면서 초콜릿맛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맛이에요~

 

1개만 사 왔던 것이 아쉬웠던 중 하나에요 ㅜㅜ

 

 

진짜 추천하는 간식 중 하나예요~~~

 

하지만 저기 들어있는 견과류 중에 땅콩도 들어있으니 알러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오후에 Rocklea Road 한 조각 잘라서 홍차 or 커피랑 같이 먹는데...

 

정말 겉멋과 감성 그리고 맛까지 완벽 그 자체였어요~~~

 

 

 

 

 

 

도리토스(나초칩) 같은 종류의 과자가 많았어요

 

토마토맛 나초칩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이외에도 감자칩이 있었는데 우리가 아는 포카칩 같은 생김새인데

 

두께가 두꺼워서 약간 거친 식감이었어요

 

 

맛은 신기하게도 라임&페퍼 맛이 있더라고요 

 

발사믹식초맛도 있어서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같아요

 

 

해외여행에서 재미있는 점은 나라마다 선호하는 과자의 맛이 있어서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특히 신맛의 과자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기 때문에 볼 때마다 한 번씩 사보게 돼요 ㅎㅎ

 

 

 

 

 

 

 

Red Rock Deli 감자칩은 종류도 많지만 마트 과자 중에서 약간 프리미엄 과자인 것 같아요

 

다른 과자들 중 비싼 편이었어요(6천 원 대) 그만큼 맛도 있기에 종류별로 구매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천일염(?) 맛은 흔한 오리지널 감자칩 맛이었지만 말이죠 ㅎㅎ

 

 

스위트칠리 사워크림맛은 스윙칩에서도 먹어본 맛이지만

 

감자칩 식감이 달라서 그런지 가끔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어요~

 

 

 

 

 

 

호주에 와서 살짝 아쉬웠던 점은

 

제가 자타공인 "민트에 돌은 자"인데 말이죠

 

 

호주에서는 민트캔디는 거의 없고 주로 목캔디 아니면 민트껌이 더 많다는 것이에요 ㅜㅜ

 

 

계속 민트캔디를 찾아 돌아다녀 보았으나

 

한국에도 이미 있는 이클립스랑 목감기 캔디만 보았다는 ㅜㅜ

 

 

근데?!!! 민트 껌이 꽤나 괜찮아요~~!!!

 

 

단맛도 없고 깔끔하고 시원한 민트맛이 나는 껌이 많았어요

 

 

특히 Extra 페퍼민트맛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단 맛이 나는 껌은 씹고 나서 입에 은은하게 군내(?)가 나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 껌은 씹고 난 후에 입안이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tic tac은 어릴 때 소꿉놀이에서 알약으로 자주 사용했던 캔디 같은 생김새인데

 

 

제 입맛에는 잘 안 맞았어요

 

꽤 달고 식감도 딱딱하면서 녹으면 파스스 부서져서요..ㅎ

 

 

차에 두고 먹을 수 있게 플라스틱 통에 담긴 형태의 이클립스와 Extra 껌이 있었어요

 

호주여행 시 렌트해서 교외권으로 여행 다니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 오늘의 꿀팁!!!

 

똑같은 물건이어도 마트마다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죠

 

호주도 그렇답니다.

 

 

그럼 그걸 어떤 방식으로 확인할까요?

 

구글에 해당 마트를 검색해서 이번주 할인 품목을 확인하면 된답니다~

 

 

이외에도 호주 한인 카페에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왕 살 거 더 싸게 사고 싶다면 이런 방식을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ㅎㅎ

 

 

사고 싶은 물건 하나하나 검색하기 귀찮다 싶으신 경우에는?

 

 

저처럼 일단 제일 먹고 싶은 거 일부 고르고 사고 싶은 물건은 사진으로 남겨서

 

다른 마트에 갔을 때 가격 비교를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미국에서도 봤었던 껌 중 하나인데 5라고 쓰인 껌 정말 추천이에요

 

물론 민트맛이요 ㅎㅎ

 

 

그리고 왜 더 사지 않았지 싶었던 캔디가 있어요...

 

 

anticol 저거 정말 너무 추천합니다. 

 

목감기 혹은 비염 있으신 분들 저 캔디 드시면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을 얻으실 거예요

 

제가 이태까지 먹었던 모든 민트캔디들 중 가장 대박이에요

 

 

 

단, 저 캔디는 민트캔디라기보다는 목캔디이고

 

유칼립투스(?) 맛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캔디 안에는 빨간 시럽이 들어있는데 시럽은 약간 새콤한 편이에요

 

 

 

와... 초콜릿 종류가 많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초코바 종류도 많아요

 

 

코코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Bounty라고 쓰인 저 초코바 정말 추천이에요

 

 

겉에 코팅된 초콜릿 안에 아삭아삭한 식감에 코코넛이 가득 들어있어서 코코넛맛을 한껏 느낄 수 있어요

 

 

 

 

 

 

 

이태까지 알던 해외 초코바는 기본에 불과했다는 것을 체감하네요~

 

 

멘토스 캔디와 비슷한 형태의 초콜릿도 있고 

 

mars라는 초콜릿 안에 퍼지가 들어있는 것도 있었어요

 

 

관심 있었던 Flake 초코바도 있었어서 큰 봉지로 사 먹어 보기에 부담스럽다면

 

초코바를 구매해서 드셔보시고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트에 나오자마자 또 다른 마트인 Coles에 가려고 내려가자마자~~

 

바로 Frash Fruit라는 유기농 마트가 있는데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여행 첫날부터 마트에 힘 빼면 안 되는데~~

 

그게 안되네요 하하하하하;;

 

 

입구에서부터 아보카도를 3개 사면 5$(한화 4천 원 대)라는 문구가 설레게 하네요

 

 

한국에서는 한 개가 1,500원~인데ㅜㅜ

 

땅이 넓고 역시 1차 산업이 발달된 나라는 농산물이 저렴하네요~

 

 

아마 워킹홀리데이 오는 청년들이 많아서 그만큼 생산이 가능한 거 일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거예요 이거~~~!!!!

 

애플망고ㅜㅜㅜ 한국에서는 3개에 2만 원 이상인 애플망고가ㅜㅜ

 

 

1개에 약 2$(한화 약 2천 원) 3개에 5$(한화 4천 원대) 라니~~~~?!!!

 

신선도가 너무 좋아서 안 살 수가 없었어요~

 

 

여기서 오늘의 꿀팁 2!!

 

제가 애플망고를 고르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크기가 큼직하고 초록빛이 덜 돌고 노란빛과 붉은빛이 도는 망고를 고르시면 됩니다!

 

겉이 살짝 말랑하면 good!!!

 

 

 

 

 

 

 

 

 

보자마자 어?!! 저거 복숭아 아냐?? 근데 왜 peach라고 안 쓰여 있지?? 싶었는데

 

 

Nectarines 가 천도복숭아 라고 합니다!! 저도 검색해 보고 알게 됐어요 ㅎㅎ

 

실생활 영어(?)를 이렇게 알게 되네요 하하하;;

 

 

제가 알던 천도복숭아보다 크기가 꽤 큰 편이네요 

 

거의 크기가 사과정도였어요

 

 

 

 

 

 

와.. 바나나가 2천 원인건 옛날에(거의 10여 넌 전) 마트에서 세일할 때 봤었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현재진행형이네요 ㅇㅁㅇ

 

 

호주에서는 해산물이랑 과일 그리고 요거트만 먹어도 본전 뽑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

 

 

 

 

 

 

리치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요

 

향도 상큼하고 맛도 상큼 달달해서 람부탄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과일이죠~후후후

 

 

한국에서는 뷔페에서 얼려져서 껍질이 검붉은 색인 거 아니면 음료로만 봤었고

 

동남아에서는 생각보다 잘 못 봤었거든요 흑...

 

 

이것 역시 신선도가 너무 좋아서 사고 싶었지만... 다음 마트를 가야 되기에 겨우 참았어요ㅜㅜ

 

 

 

 

 

 

버섯이 저렇게 큰데 3천 원... 그 옆에 가득 있는 토마토도... 2천 원?!!!

 

 

와.. 아직 실감이 안나는 호주 물가입니다...

 

 

이래서 외식보다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는 거구나 싶습니다..

 

 

특히 저 버섯은 구우면 식감이 고기와 비슷하다고 하여 햄버거 패티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수제버거집에서 슈룸버거라고 하는 버거는 대체로 저 버섯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쉐이크쉑(쉑쉑버거)에서 슈룸버거를 좋아하는데

 

식감이 쫄깃하고 치즈와도 잘 어울려서 자주 먹고 있어요

 

 

버섯을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버섯 특유의 향이 안 나고 맛있어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ㅎㅎ

 

 

 

 

 

 

브로콜리니?!!!

 

 

이거 해외 요리유튜버 영상에서만 보던 식재료인데 실제로 보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ㅜㅜ

 

 

셀러리 같은 생김새에 위에는 브로콜리 같은 형태가 제가 아는 브로콜리니가 맞네요ㅜㅜ

 

 

아삭한 식감을 가진 브로콜리니는 주로 볶음 요리나

 

스테이크 or 바비큐의 가니쉬역할로 많이 사용되는 채소입니다~

 

 

브로콜리는 심지가 두꺼워서 먹는다면 손질을 어느 정도 해야지 먹을 수 있다면

 

브로콜리니는 심지가 얇아서 별도의 손질과정이 있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ㅎㅎ

 

 

 

 

 

 

 

Dates(대추야자)는 중동지방의 사막에서 주로 나는 열매입니다.

 

수분기가 없는 열매라서 주로 말린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요

 

 

곶감+대추맛이 난다고 하는데 먹어보면 정말 이해가 갑니다.

 

 

저는 봉지에 들어있는 대추야자보다는 개별포장되어 있는 대추야자가 더 맛있어요

 

 

겉이 촉촉한 거는 뭔가... 눅눅한 느낌이었고

 

겉이 마른 형태의 대추야자가 맛있었어요

 

 

요새는 한국에서도 대추야자를 볼 수 있는데 이렇게 개별로 되어있는 건 처음 보네요 ㅎㅎ

 

 

해외에서는 Dates(대추야자) 밀크가 있고

 

곶감처럼 견과류에 감싸진 형태와 초콜릿이 코팅된 것도 있어요~

 

 

간혹 건조하지 않은 원래 형태의 대추야자를 파는 경우도 있으니 궁금하시면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와... 이건 뭐지??? 싶었는데 백향과(패션후르츠)였어요(읭??)

 

매번 반 갈라져서 노란색과 검은색 씨앗이 어우러진 형태만 보다가

 

 

저렇게 공룡알 같기도 하고 홍감자 같기도 한 형태로는 생소해서 놀랐어요

 

 

패션후르츠도 잘 고르면 달다는 걸 아시나요?

 

겉 부분이 말라서 쭈글거리는 게 맛있는 백향과(패션후르츠)랍니다~

 

 

요거트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고 그대로 먹어도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농산물뿐만 아니라 피클이나 토마토소스 그리고 절임(?)류가 많았어요

 

그중에서 눈에 띈 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절임과 렌틸콩 절임이었어요

 

 

여러 나라 사람들이 공존하는 나라일수록 마트에서 나라별 음식 혹은 절임류가 많이 판매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건 뭔가 명절에 많이 봤었던 제리(젤리 x) 형태 같기도 하고 웨하스 같기도 해서 찍어보았습니다.

 

 

검색해 보니 원래 이름은 Rozen Torta(로젠 토르타)이며

 

얇은 케이크 시트(?) 사이에 견과류와 크림을 넣은 케이크 라고 합니다.

 

 

검색해 보니

 

슬로베니아(Slovenia) 크로아티아(Croatia)에서 크리스마스나 기념일에 먹는 케이크라고 하네요 ㅎㅎ

 

 

 

 

 

 

맨 위에 2칸은 딥핑소스예요

 

 

종류가 생각보다 많이 없지만 호주에는 딥핑소스가 정말 많아요

 

 

과카몰리, 마늘+사워크림, 구운 양파+크림치즈 등 꾸덕한 형태의 딥핑소스가 많기 때문에

 

딥핑소스를 좋아하신다면 감자칩 or 나초칩 아니면 야채스틱에다가 찍어 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래의 2칸은 요거트에요

 

 

크기도 크지만 백향과(=패션후르츠)를 좋아하는지 백향과 요거트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그릭 요거트가 1Kg에 9천 원 이라니!!!? 굉장히 저렴한 편이네요~

 

 

 

작게 있는 유기농 마트라서 종류가 많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호주 여행기 중간중간 마트 여정이 추가될 예정이오니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이만 다음 주 이 시간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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