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8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마트 이야기입니다ㅎㅎ

 

 

겸사겸사 제가 사보고 맛있었던 것들도 설명드릴 예정이오니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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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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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2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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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3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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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4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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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5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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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6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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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7탄!!(골드코스트)

 

 

 

오늘은 호주 마트에서 본 프로틴 제품 몇 가지와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탄산음료 및 유제품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프로틴 파우더 브랜드도 많고 맛도 여러 가지예요~

 

바닐라맛, 더블초콜릿맛, 초콜릿맛, 초코 아이스크림맛, 솔티드 캐러멜 맛 등

 

가격대는 400~500g 기준 35~52달러(한화 3~4만 원 대)

 

 

그리고 여기 마트에는 없지만 저 muslenation라는 브랜드는 프로틴 커스터드 종류가 더 많더라고요~

 

 

프로틴 커스터드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이것만 있으면 커스터드 빵 만들 때도 프로틴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맛도 있는지 궁금해서 사이트를 검색해 보니

 

허니콤(꿀로 만든 달고나 같은 것) 맛, 케이크맛, 츄러스맛, 체리초코맛 등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브랜드마다 바닐라맛과 초코맛이 많은 거 보니

 

 

신기해서 다른 맛들은 도전 해도 역시 익숙한 맛에 손이 가는 법이지~싶었어요 ㅎㅎ

 

 

 

 

 

 

슈웹스는 한국에는 레몬 맛만 들어왔었죠~

 

평소에 탄산음료를 안 먹는 편이라 오랜만에 보는군요~

 

 

아니~~??!!! 일단 한국에 없는 크기인데 가격이 왜 이리 싼 거죠?!?!!

 

2리터인데 세일하기 전 금액도 2천 원 대인데 세일하니까 1천 원 대 네요!!

 

 

와.... 탄산음료 좋아했으면 그냥 사버렸을 것 같아요 ㅇㅁㅇ

 

 

 

 

 

이번 호주 여행에서 계속 먹게 되었던 탄산음료예요~

 

스프라이트 레몬!! 

 

예전에 환타 레모네이드맛을 가장 좋아했는데 단종돼서 정말 아쉬웠는데 

 

 

이건 그것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탄산이 강한 걸 좋아하는데 탄산도 강하고 달달한 느낌의 레몬맛이 아닌

 

레몬 본연의 상큼 새콤한 맛이라서 숙소에서 해 먹었던 스테이크랑 함께 먹어도 잘 어울렸어요~

 

 

진짜 이거 엄청 추천드려요!!! 달지 않고 상큼하고 탄산이 강한 탄산음료를 먹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이에요!!

 

 

해외에서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자주 보이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버거킹에서만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버거킹에서 먹어봤는데 뭔가 아쉬운 맛이었어요 ㅜㅅㅜ

 

 

 

 

 

 

이건 탄산음료는 먹고 싶은데 딱 적은 양만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드려요!!

 

 

200ml라서 몇 번 먹고 나면 다 먹는 정도예요~

 

 

6캔에 6.25달러 (한화 5천 원 대) 라니 저렴 그 자체네요 ㅇㅁㅇ!!

 

 

미니 사이즈 탄산음료가 한국에도 종류별로 들어왔으면 좋겠어요ㅜㅜ

 

 

 

 

 

 

제가 이태까지 먹었던 슈웹스는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는 것을 이걸 보고 알게 되었어요 하하하;;;

 

한국에서 슈웹스는 이탈리아 레몬을 사용한 탄산음료라고 광고하였는데 ~~~!!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레모네이드 맛만 들어오다니ㅜㅜ

 

 

탄산수, 레모네이드, 레몬+라임+쌉쌀한 맛, 진저에일, 토닉워터 등 종류가 많았어요~

 

 

4병에 5달러(한화 4천 원대, 한 병에 1천 원 대)... 정말 저렴하네요

 

 

탄산수 정말 좋아하는데 사가고 싶은 거 겨우 참았어요ㅜㅜ

 

여행 첫날부터 힘쓰면 나머지 일정이 힘들어지니까요ㅜㅜ

 

 

 

 

 

분다버그가 호주 브랜드라는 거 아셨나요?!!!

 

 

저는 이번에 알았어요 ㅇㅁㅇ;;

 

알고 나서 보니까 호주에서 만들었다고 써져 있는 게 보였어요 하하;;

 

 

본토라서 그런지 한국에 파는 맛 말고도 여러 가지 맛이 있었어요

 

블러드오렌지, 구아버, 트로피칼망고 등 

 

 

가격은 본토라서 그런지 이것 역시 4병에 4천 원대입니다(부러워요ㅜㅜ)

 

 

분다버그도 단맛이 덜하고 상큼하고 탄산이 강해서 좋아하는 음료예요ㅜㅜ

 

 

 

 

 

 

오늘의 꿀팁!!

 

카페에서 먹고 싶은 음료가 없다면?

 

병음료를 드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려요~

 

예를 들면 "분다버그 핑크레모네이드 맛", "페리에" 

 

 

병음료가 없다면... 음.. 홍차를 추천드려요

 

얼그레이, 루이보스(디카페인)를 주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자차가 있다면 유자차 아이스로 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이스로 먹으면 상큼 달달해서 맛있어요~

 

 

 

 

 

단맛을 좋아하는 나라로 유명해서 그런지

 

커스터드도 대용량으로 판매하더라고요 ㅇㅁㅇ?!!

 

 

꾸덕한 질감의 커스터드와 부드러운 커스터드가 나뉘어 있어서 신기했어요!!

 

심지어 초코커스터드까지 ㅜㅜ 너무 좋네요ㅜㅜ

 

 

가격도 한화로 5천 원대... 완벽하네요 디저트 만들기 좋은 환경이에요~~

 

 

특히 Bulla라는 브랜드는 유제품이 대부분 맛있었어요~~!!

 

 

사워크림도 작은 사이즈가 있어서 요리하기 편리해 보였어요

 

사워크림 저지방은 처음 보는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호오~?!!)

 

 

 

 

 

 

크림 종류가 워낙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더블크림까지~~~!!

 

 

심지어 유당불내증을 고려한 락토프리 크림까지 있어요ㅜㅜ

 

 

진짜 이렇게 편하게 유제품을 먹기는 쉽지 않죠~!!

 

가격도 2~5달러(한화 2~4천 원 대)여서 요리하기 편할 것 같아요

 

 

 

 

 

푸딩도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라이스, 캐러멜맛, 바닐라맛, 치즈케이크맛 등이 있었어요

 

 

특이한 점은 캐드베리(초콜릿 회사)에서 만든 푸딩도 있고

 

프로틴이 15g이나 들어있는 푸딩도 있었다는 거예요~!!

 

 

제가 평소에 자주 먹는 아몬드브리즈 프로틴은 프로틴 함량이 4g 밖에 안되는데ㅜㅜ

 

역시 프로틴 제품들은 해외에 더 많네요 ㅎㅎ

 

 

많이 부럽네요ㅜㅜ 가격도 저렴해서 더욱 부러웠습니다.

 

 

 

 

 

호주는 요구르트가 맛있기로 유명하답니다!!

 

 

그만큼 요거트 종류도 양도 무척 많아요

 

 

블루베리, 망고, 딸기, 패션후르츠, 바닐라 빈 등

 

재료가 많이 들어간 요거트를 보니 행복합니다!!

 

 

프로틴 요거트도 보이네요 이것도 프로틴 함량이 15g이에요!!!!

 

 

요즘 운동하면서 프로틴에 더욱 관심이 생겨서 이걸 보면서 저도 모르게 놀라네요 ㅎㅎ

 

 

그릭요거트도 7달러(한화 6천 원 대)라서 가격 고민 없이 요거트를 맘껏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와... 보이시죠!!!?? 패션후르츠 요거트에 저렇게 가득 패션후르츠가 들어있어요~~ㅜㅜㅜ

 

 

진짜 저거 정말 맛있어요ㅜㅜ

 

 

 

 

 

 

한국에서 먹던 시고 씨앗이 딱딱한 패션후르츠가 아닌 상큼 새콤 향긋... 너무 맛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요거트랑 같이 먹는데 너무 잘 어울려요!!

 

 

특히 gippsland 요거트 정말 맛있어요!!

 

 

초바니도 종류가 굉장히 많았어요~!!

 

 

 

 

 

 

세상에...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천국과 같은 곳이에요

 

 

프로틴 함량이 무려 20g이나 들어있는 프로틴 요거트가 이렇게 많은 종류로 있다니!!!

 

캐러멜맛, 패션후르츠맛, 망고맛, 딸기맛 등

 

 

심지어 무설탕이에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가격도 2천 원 대... 정말 운동하기 좋은 나라예요...!!

 

 

한국에서 프로틴 제품은 요새 주목받고 있어서 종류는 늘어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부담이 있어요.. 단백질 함량도 낮은 편이고요... 퓨..

 

 

가격이 낮아지거나 단백질 함량이 높아졌으면 좋겠어요ㅜㅜ

 

 

 

 

 

 

버터도 3~6달러(한화 3~5천 원)이에요!!

 

 

최근(업로드 당시)에 이마트 갔을 때 버터가 8천 원~1만 2천 원이었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유제품이 전체적으로 저렴하고 풍미가 좋았어요

 

 

 

 

 

 

이태까지 많은 나라를 여행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 커피우유 종류가 많은 나라는 처음이에요 ㅇㅁㅇ?!!!

 

 

dare라는 브랜드 커피우유는 신기하게도 카페인 함량이 난이도처럼 나뉘어 있었어요!!!

 

 

도장 깨기 느낌으로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 종류별로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맛은 지금은 단종된 스누피 커피우유맛과 비슷한데 약간 덜 단맛이에요

 

 

커피우유, 딸기우유, 초콜릿우유가 1리터로 된 것을 파는 것을 보니 해외에 왔음을 실감하게 되네요~

 

 

 

 

 

 

티라미수맛 우유도 있어요?!!

 

심지어 나름 대용량이에요(440ml)

 

 

가격도 3천 원이고 정말 가성비가 내리네요~~~

 

 

 

 

 

초바니는 요거트만 파는 줄 알았는데

 

오트밀크도 팔더라고요?!!! 심지어 초콜릿맛 ~~~??!!

 

 

와.. 정말 갑자기 드는 생각이지만 초바니는 디자인을 잘 뽑는 것 같아요

 

 

건강한 느낌과 새련된 느낌이 드는 일러스트를 넣어두니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유제품을 소개드리네요 우유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용량도 브랜드도 종류가 많네요~!!

 

의외로 우유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최근에 뉴스(한국)에서 보니까 우유가격이 오른다고 하더라고요;;

 

우유 1L 기준 3천 원 중반~5천 원인데... 더 오른다니ㅜㅜ

 

 

소비자 가격의 상승 비율이 높지 않도록 조정해 본다는 기사를 들었어서 그런지

 

 

다른 나라는 어떤지 더 눈이 가네요ㅜㅜ

 

 

 

 

 

 

PB제품(자사 제품)은 확실히 저렴하네요

 

 

2L 기준 3.1달러(한화 2천 원 중반 대)에요~

 

 

 

 

 

 

전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고 하네요;;

 

 

경제상황이 좋아지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