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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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사하기 전에 다녀왔어서 더욱 비장한 마음이었죠~ 항공사도 드디어 장거리 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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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2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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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3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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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4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호주 마트에서 본 젤리와 초콜릿 위주의 설명이 될 것 같네요 후후후 호주 마트 이야기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행 가시기 전에 무엇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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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5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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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6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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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7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마트 이야기입니다ㅎㅎ 겸사겸사 제가 사보고 맛있었던 것들도 설명드릴 예정이오니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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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8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마트 이야기입니다ㅎㅎ 겸사겸사 제가 사보고 맛있었던 것들도 설명드릴 예정이오니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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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9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길고 길었던 마트 이야기가 끝나고 마트에서 사 온 것을 먹어본 후기와 러시를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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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0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골드코스트 근처의 어느 도시를 가볼까 합니다~~ 그곳은 과연 어디일지?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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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당일치기로 다녀온 브리즈번 여행기를 마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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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2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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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을 보고 있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서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버스정류장 위치가 어정쩡하게 있길래 근처에 있다 보니 버스가 오더라고요 ㅎㅎ
갑자기 뜬금없지만 골드코스트는 대체로 날씨가 좋아서 사진 찍기 좋지만
햇볕이 너무 강해서 선글라스 필수로 챙겨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커럼빈 야생동물보호소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가서 내렸어요~
PADDUCK이라는 브런치 가게의 음식이 맛있어 보여서 여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주변이 주택가이고 이 골목에 음식점이 갑자기(?) 브런치 가게가 있는 느낌이에요~
집들의 높이 전부 낮고 마당 있는 집들이어서 여기도 마치
잘 꾸며진 마당있는 가정집 같은 입구였어요 ㅎㅎ
매장 내부는 사람들이 꽤 많았지만
전등에 불이 켜진 느낌이 아닌 바깥의 햇빛으로 빛을 대체하는 느낌으로 어둑어둑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밖에 있는 좌석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하하하~
메인메뉴 2개랑 아이스 카페라떼 1잔 주문했어요~
라떼맛은...와... 정말 별로 ;;
그냥 쓴맛만 있는 커피에다가 우유의 고소한 맛은 딱히 나지 않았어요..
아직까진.. 호주 커피 맛있다..! 싶은 걸 못 먹어봐서 슬픕니다..
베이글 에그베네딕트에다가 과카몰리 추가로 주문했는데
과카몰리 양이 엄청나요?!!!
거의 베이글 크기 만한 양이 나왔어요
원래 이런 메뉴로 있었던 걸 주문한 수준이에요!!!
추가 가격이 3.5$(한화 3천 원)이었는데 정말 가성비가 내려오네요ㅜㅜ
수란도 완벽하고 홀랜다이즈 소스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었어요
베이글 자체도 마치 깜파뉴를 먹는 것처럼 빵 안에가 촉촉하고 폭신폭신했습니다~
과카몰리와 조합도 부드럽고 촉촉한데 베이컨은 짭짤한 맛까지 정말 완벽했어요 ㅎㅎ
상추와 베이컨이 가득 들어있는 샌드위치도 정말 맛있었어요
베이컨이 적당한 짠맛이고 상추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어서 빵이랑 더 잘 어울렸어요~
메인메뉴가 전부 빵도 속재료도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다만... 밖에 있는 좌석은 매장에 심어진 꽃나무 때문에 홀씨가 계속 테이블 위에 휘날리고..
비둘기가 정말 많았어요ㅜㅜ
의자 다리 밑에서 비둘기가 지나가고 그래서
브런치 먹을 때마다 흠칫거리면서 먹었어요 ㅜㅜ
여담이지만
거기에서 맞은편에서 있던 10대 무리들도 코리안은 역시 뭐 어쩌고 하면서
비둘기정도에 저려냐고 무신경한 척하더니
비둘기 5~6마리가 테이블 근처에서 푸드덕하니까 놀라서 음식 가리기 바쁘더라고요(약간 통쾌)
https://maps.app.goo.gl/3iwMit6RgRUqot1SA
Paddock Bakery · 20 Hibiscus Haven, Burleigh Heads QLD 4220 오스트레일리아
★★★★★ · 제과점
www.google.co.kr
브런치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았어서 용서가 되는 그런 곳입니다 ㅎㅎ
가격도 한국에 있는 브런치 가격과 비슷한데 양과 품질이 더 좋은 곳이었어요~
근처에 버레이 비치도 있으니 동네 구경도 하고 바다에서 수영도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배부름에도 궁금해서
그 맛있다는 호주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습니다 ㅎㅎ
듣기로는 호주가 1차 2차 산업이 발달한 나라여서
그중 낙농업인 유제품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우유가 맛있어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품질도 좋고
맥도날드 아이스크림도 맛있을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가게 되었어요~
골드코스트 여행 중 맥도날드를 보기가 힘들었던 것도 있어서
지금 갔죠 ㅎㅎ
신기한 부분이 맥도날드 앞이 놀이터처럼 큰 미끄럼틀이 있더라고요~
저도 타고 싶을 정도였어요~
아이스크림을 먹고 바로 나왔어요~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냥 한국에서 먹는 맛이랑 똑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하하하..;;
마트에서 사 먹은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어요 ㅎㅎ..
이제 뭔가 쉬고 싶어서 숙소로 돌아가려는 데 버스가 30분 뒤에 온다고 하더라고요 ;;
시간이 남는 동안 세븐일레븐에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음료 1병 사고 나왔어요 ㅎㅎ
진짜 여행 내내 맛있게 먹었던 음료를 고르자면
무조건 분다버그 패션후르츠랑 스프라이트 제로 레몬일 거예요~
둘 다 너무 달지 않고 탄산도 세고
본연의 과일의 상큼함이 그대로 담겨있는 맛이에요~!!
안타깝게도 분다버그 패션후르츠는 아직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더라고요ㅜㅜ
캔으로도 파니까 무거움을 감수해서라도...
멘토스 캔디는 파란색 통으로 되어있는 게 민트도 강하고 달지 않아서 맛있어요
생각보다 호주에서 편의점을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신기한 점은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 슬러시를 파는 경우가 많았어요~
버스에서 숙소에 들어갈 때쯤 소나기가 내리더라고요 ㅇㅁㅇ?
타이밍이 정말 좋았어요~ㅎㅎ
숙소에서 쉬다 보니 저녁이 되어서 전에 마트에서 사둔 소고기를 구워 먹고
넷플릭스 보다가 잠에 들었어요 ㅎㅎ(체력이 좋지 못해서요;;)
그리고 골드코스트는 아침 일찍 카페가 열고 3시쯤 닫아요
저녁 7시만 되고 대부분 음식집들도 닫아가고 딱히 할 게 없어요
저처럼 저녁에 나가지 않는 편인 체력 약한 사람에게는 딱이죠 ㅎㅎ
다음날 아침
프로틴 요거트와 초바니 요거트랑
자두, 메론, 패션후르츠, 산딸기, 빨간 배
이렇게 해두니 진짜 고급 조식 같아요 ㅎㅎ
다른 과일들은 대체로 부드럽고 상큼 달달한 느낌으로 맛있어요
단, 의외로 자두는 꽤 많이 신 편이었고 산딸기는.. 그냥 제 취향이 아니었죠
프로틴 요거트는 뭔가 느끼하고 캐러멜향이 인공적이라 맛이 많이 없었습니다;;
호주에 오자마자 마트에 초바니 요거트도 종류도 많기도 하고 한국에서 워낙 비싼 요거트라
종류별로 구매했었는데 생각 외로 딱히 맛있지 않았어요;;
오히려 다른 브랜드가 더 맛있었어요
그 대신 초바니는 감성 있는 디자인을 잘 뽑는 것 같아요
대충 감성용 요거트라는 뜻.
브리즈번에 있는 룬 베이커리... 에서
개당 약 7~8,000원 주고 산 빵들이 떨이가 되는 관경을 보시고 계십니다 ㅎㅎ
여기 빵이 딱히 풍미가 나는 빵들이 아님을 깨닫고
(원래는 버터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빵들입니다.)
저번에 사 온 허브 갈릭버터를 넣고 옥수수랑 감자랑 같이 오븐에 구웠어요 하하하;;
보기에는 저래도 고급스럽고 감칠맛이 나는 촉촉한 페스츄리 맛이 났습니다~
이미 버터가 많이 들어간 빵에 버터를 위에 얹으니 그럴 수밖에... ㅎㅎ
감자랑 옥수수는 당연 맛있었어요~
단짠 그 자체~~
오늘도 타는 버스~~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요~~
힌트는 나와있죠~~ 바로바로 놀이공원~!!
개인적으로 해외여행 갈 때 제일 신나는 일정이 놀이공원이랍니다~
골드코스트를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이유도 놀이공원 덕분이었죠 ㅎㅎ
무비월드에 갑니다!!
여행 일정이 무지개페스티벌의 끝무렵과 겹쳐서 이렇게 무지개 색으로 꾸며진 버스나
물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버스 배차간격이 좋지 않아서 약 1시간 대기했었지요~
그 대신!! 신기한 점이 시티투어 버스가 아님에도 2층버스라는 거죠~
2층에 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어서
2층 앞자리에 탔는데 펼쳐지는 시야가 너무 새로웠어요~
마치 놀이기구에 탄 기분이었어요 ㅎㅎ
여러분들도 무비월드나 드림월드에 가신다면 버스로 가보세요~
2층 맨 앞에 앉으면 진짜 버스가 가는 경로가 마치 VR게임하는 것처럼 보여요~
이렇게 놀이공원 초입 부분도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답니다~!!
골드코스트에서 어딜 가나 야자수가 있어서 더욱 풍경이 이국적으로 보여요
무비월드는 워너브라더스의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놀이기구들이 많은 곳이에요~
대표 애니메이션인 벅스 바니의 동상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었어요~
날씨도 애니메이션처럼 파란 하늘에 두둥실 구름들이 있어서
벅스 바니가 저 동상에서 뛰어나온다고 해도 믿어질 것 같았어요 ㅎㅎ
놀이공원 자체 규모가 큰 편은 아니라서 금방 다 둘러볼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올드카 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사진 찍을 수도 있어요~
진짜 멋있기도 하고 아기자기하기도 하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과 영화가 찰리의 초콜릿공장이에요~ㅜㅜ
그 영화 속에 나오던 초콜릿가게랑 비슷하지는 않지만
펑키하면서도 책 속에서만 있을 것 같은 가게가 찰리의 초콜릿공장이라고 쓰여 있는 게 신기했어요
내부는 그냥 호주마트에서 파는 초콜릿들만 있어서 바로 나오고 밖에 사진만 찍었어요 ㅎㅎ
한국에서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기는 놀이공원이
싱글라이더, 패스트트랙, 일반 대기줄 이렇게 3줄로 나뉘어서 줄을 서게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싱글라이더가 더 빨리 타는 경우도 있고요~
혼자 온 사람들도 배려하고 정말 효율적인 것 같아요~
왜 입장과 동시에 거의 바로 퇴장할까~~ 요~~~?
여러분들은 이용권 구매하시기 전에 어플을 설치하셔서 그 주에
운행하는 놀이기구가 몇 개가 되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ㅜㅜ
구글지도에서 보니까 몇 년 동안 공사하고 있어서 운행을 언제 하는지 모르겠다는 리뷰도 있고..
놀이공원 어플에 확인해 보니 운행하는 놀이기구는 사실상 단 3개...
그린랜턴코스터라는 작은 롤러코스터 1개 탔는데 음... 심심한 느낌이었어요
한국에서도 흔하게 탈 수 있는 롤러코스터 느낌..(경주월드 드라켄이 그리워지는..)
와일드 웨스트 폴 어드벤처라는
물에서 타는 보트 같은 놀이기구를 한번 탈 때 거의 40분 기다려서 2번 정도 타고..
카레이싱 퍼포먼스 하는 거 보고 나왔어요..
그냥 작게 꾸며진 유원지 느낌이에요..
스쿠비두 놀이기구가 재밌다고 하길래 그것 때문에 왔는데...
작년에도 공사로 운행을 안 했다고 하네요ㅜㅜ
꼭 확인하고 이용권을 구매하시길 바라요ㅜㅜ
놀이공원에서 허탈함을 느끼고 중간에 버스에서 트램으로 갈아타는 헬렌스베일역 근처에
ALDI라는 독일 체인브랜드 마트에 왔어요~
자체 상품의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어서 미국, 호주 등의 나라에 분점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어느 나라를 가도 ALDI 마트 내에 판매하는 물건 위치와 간격도 전부 일관화되게 규정되어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직원들 입장에서도 물건을 진열할 때 어려움이 없고 고객도 물건 위치에 대한 혼란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업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이유를 알 것 같더라고요
파는 물건은 대체로 비슷하니 유통과정을 다르게 하여 가격을 저렴하게 하던지
아니면 마케팅을 특이하게 하는 등 소비자에게 눈에 띄거나 안정감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네요~
옥수수가 확실히 울월스나 콜스보다 저렴하더라고요~?!
1개당 천원도 안 하는 가격~~ 너무 좋아요 ㅎㅎ
숙소에서 구워 먹기 위해 3개 정도 구매했어요~
비건 음료는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코코넛밀크, 월넛밀크, 아몬드 밀크, 오트밀크, 마카다미아 밀크 등등
이번에도 마트에서 헤이즐넛 음료를 발견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한국에 오자마자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향은 헤이즐넛 견과류 향 그대로이고
맛은 뭔가 느끼하면서도 은근 부담스러운 견과류 특유의 맛이 났어요
아예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평소에 자주 먹을 것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는..ㅎ
4$ 여서 사 먹지 7~8천 원이면 안 사 먹을 맛?
역시 자국 상품이 아니면 비싼가 봐요;;
감자칩 가격이랑 비슷해요 양은 훨씬 적고..
앰엔앰즈 브라우니가 있더라고요~
브라우니 위에 앰엔앰즈가 올라간 경우는 많이 봤었는데 그 반대의 경우는 처음 보네요~?!!
궁금해서 사봤는데 겉에 앰엔앰즈 특유의 형형색색 한 초콜릿 안에 쫀득한 퍼지 느낌의
브라우니가 들어있어서 중독적인 맛이에요
단, 얼려먹으면 이빨과 턱관절 건강을 보장할 수 없어요;;
정말 딱딱해서 씹기 힘들 정도가 되거든요 ㅎㅎ
프로틴이 많이 들어있기로 유명한 시리얼인데
시리얼바 로도 있더라고요~ 시리얼로 사기에는 양이 많기도 하고 맛이 어떨지 몰라서 걱정됐는데
크기가 적당해서 사봤어요~
10개 들어있는데 할인해서 5.6$(한화 5천 원 대) 면 저렴한 것 같아요
먹어본 결과..
음.. 달달하고 빠작빠작한 식감의 유과+약과 사이의 맛이에요
맛있다고 보기에는 약간 불호이고 사진처럼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는데 초콜릿도 그다지?
그냥 운동 끝나고 프로틴바로 당충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맛입니다.
간단하게 마트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어요~
스트렙실은 목감기 기관지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민트맛이 강해 보이는 위주로 구매했어요 ㅎㅎ
치즈 Dippits라고 쓰인 과자 정말 맛있어요
크기가 적당히 작아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크래커에다가 치즈를 딥핑 해서 먹는 과자인데 치즈가 짭짤하고 부드러우면서 풍미가 좋아요
브리치즈는 꼭 저 브랜드로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 치즈알못이고 비위가 약한 편이라 웬만한 치즈는 잘 못 먹는데
부드럽고 고소한데 눅진한 치즈향이 나서 크래커나 빵 위에 얹어먹으면 정말 대박이에요
한국에 와서 다른 브리치즈 먹어봤는데 저 맛이 안 나요 ㅜㅜ
그리고 드디어 발견한 분다버그 패션후르츠 미니 캔~!!!!
진짜 다른 마트에서는 한 번도 못 보다가 저기에서 처음 봤어요ㅜㅜ
얼마나 반갑던지요ㅜㅜ 지금도 아껴먹고 있어요ㅜㅜ
SHAPES 크래커 정말 맛있어요
호주 기념품 과자로 팀탐보다는 저걸 많이 사는 걸 추천드려요 초콜릿 과자 생각보다 많이 안 먹게 돼요;;
크래커가 파삭파삭하고 짭짤하고 정말 맛있어요
특히 치즈 얹어먹으면 환상이에요~
파란색 박스에 있는 크래커가 제일 얇고 맛있더라고요~
아래에 있는 여러 곡물이 붙어있는 크래커는 브레드크래커(?)에요
여러 곡물과 견과류, 건과일이 들어있는 곡물빵을 얇게 자르고 말려서 구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격이 4~5$ 정도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고 훨씬 더 비싸게 팔고 있으니
여행 오신다면 종류별로 구매해 보세요~
로즈마리맛도 향긋하고 맛있어요~
SHAPES 크래커는 큰 봉지에 담긴 것도 좋지만
작은 봉지에 담긴 게 휴대성이 더 좋아서 패키지로 한 박스 샀어요 ㅎㅎ
ARNOTT'S라는 브랜드가 호주에서 맛있는 과자를 많이 만들기로 유명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팀탐도 이 브랜드이고 SHAPES도 동일한 브랜드이더라고요~
이외에도 맛있어 보이는 초콜릿 과자들도 많아서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어제 울월스에 갔었는데 계산할 때 제 얼굴이 너무 피곤에 절어 보였는지..
직원분께서 울월스 자체 미니블록을 선물로 주시더라고요(보통 애기들한테 주는..*)
친절에 깊이 감사드리고 나왔습니다 ㅎㅎ
호주에 와서 감자와 옥수수 처돌이가 된 저는 오늘도 감자를 샀습니다
그리고?!!! 페퍼로니 트위스트(?)를 또 샀어요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ㅜㅜ
적당히 짭짤하고 뽀득거리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중독적이에요~
ALDI에서 마침 팔고 있어서 오리지널 맛이랑 매콤한 맛으로 샀어요~
매콤한 맛이 확실히 더 맛있더라고요 ㅜㅜ
장을 보고 숙소에 들어와서 한숨 자고 나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네요~~
저녁도 외식을 하기로 해서 슬슬 준비해서 나가야겠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주에 들려드릴게요~~
정신 차려보니 12월이 다가오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요즘 독감 위험하다고 하니 독감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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