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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5탄!!(골드코스트)

해외여행

by noir blanc 2023. 11. 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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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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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사하기 전에 다녀왔어서 더욱 비장한 마음이었죠~ 항공사도 드디어 장거리 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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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2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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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3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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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4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호주 마트에서 본 젤리와 초콜릿 위주의 설명이 될 것 같네요 후후후 호주 마트 이야기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행 가시기 전에 무엇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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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5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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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6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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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7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마트 이야기입니다ㅎㅎ 겸사겸사 제가 사보고 맛있었던 것들도 설명드릴 예정이오니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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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8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마트 이야기입니다ㅎㅎ 겸사겸사 제가 사보고 맛있었던 것들도 설명드릴 예정이오니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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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9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길고 길었던 마트 이야기가 끝나고 마트에서 사 온 것을 먹어본 후기와 러시를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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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0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골드코스트 근처의 어느 도시를 가볼까 합니다~~ 그곳은 과연 어디일지?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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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당일치기로 다녀온 브리즈번 여행기를 마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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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2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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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3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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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4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호주일정은 총 7박 8일인데 이것저것 추천드리고 하다 보니 여행기 이야기가 길어지고 있네요 ㅎㅎ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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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에 도라의 집을 지나갔었죠~

 

 

씨월드는 정말 볼 게 많은 곳이라 일단 그 길을 따라 쭉 가보기로 했어요~

 

 

 

 

 

 

 

 

 

씨월드 이름답게 인공바다 같은 느낌을 내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하늘과 재미있는 놀이기구 그리고 바다느낌~

 

쉽게 보기 힘든 조합이죠~~ 

 

 

 

 

 

 

개인적으로 씨월드에서 즐겼던 곳들 중 이곳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그것도 무려~~~여러 종류를 가오리들을 펜스나 가림막 없이

 

 

가까이에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장이에요~~

 

 

진짜 신기 하지 않나요~~~?!!! 마치 야외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온 기분이더라고요 ㅎㅎ

 

 

 

 

 

 

해양생물을 잘 몰라서 저 어떤 가오리인지는 모르지만

 

여기에 있는 가오리들은 다행히 꼬리를 건드리지 않는다면 순한 친구들이고 독성이 없다고 합니다.

 

 

 

 

 

 

오징어의 모습과 상어의 모습이 동시에 보이는 가오리예요~

 

이외에도 여러 가오리가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어요ㅜㅜ

 

 

신기한 점은 가오리들 사이에서도 사람들을 좋아하는 가오리가 있더라고요~

 

 

다른 가오리들을 대체로 바다에 붙어 있어서 빠르게 헤엄치는 편인데

 

어떤 가오리 한 마리는 사람들한테 마치 만져보라는 듯이 한쪽 팔(?)을 들어 보이더라고요 ㅎㅎ

 

 

진짜 부드럽고 매끈매끈하고 신기한 촉감이었어요~ 가오리들도 모두 귀엽고~~

 

너무 평온하고 포근포근한 느낌이었어서 다 돌아보고 마지막에 나가기 전에 한번 더 들렀어요~

 

 

 

 

 

 

호주에 있는 펭귄 중에 따뜻한 곳에서도 잘 서식하는 펭귄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뭔가 드디어 호주에 여행을 온 게 실감되더라고요 ㅎㅎ

 

 

작고 귀여운 펭귄들이 무리를 지어 수영하고 있는 모습 자체가 행복이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어찌나 귀여운지 ㅜㅜ

 

그리고 역시 펭귄의 수영속도는 정말 빠르더라고요 ㅇㅁㅇ!!

 

 

사진을 찍기 쉽지 않았습니다 

 

뭔가 지금이다!! 하면 휘리릭~!! 수준으로 헤엄을 치는 펭귄들 정말~~ 귀엽습니다(읭?)

 

 

 

 

 

 

씨월드 주변의 대부분 바다 느낌이다 보니 다리 밑에 가상의 바다를 만들어 놔서

 

 

니모의 찾아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물고기들과 바다거북들을 볼 수 있어요~

 

 

푸른빛 바다에 어울리는 거북이~~ 보기만 해도 제가 바닷속에 들어온 것처럼 느껴져서

 

신기했어요~~ㅎㅎ

 

 

 

 

 

 

놀이기구는 ㅎ..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그래도 재밌었던 놀이기구는 추천을 드리려 합니다ㅜㅜ

 

1위 Jet Rescue Coaster

2위 Leviathan

3위 Vortex

4위 Storm Coaster

 

The New Atlantis라는 놀이기구도 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제가 갔던 날에는 운행을 안 하더라고요 ㅜㅜ

 

어떤 놀이기구인지 궁금하실 수 있으니 링크 넣어두겠습니다 ㅎㅎ

 

 

 

https://seaworld.com.au/attractions?attraction-type=ride-precincts

 

Visit so many attractions at Sea World Australia

Sea World Gold Coast attractions have something for the whole family. Amazing animals, exciting theme park rides and kids shows and entertainment. Buy your tickets to Sea World today and have fun on the Gold Coast.

seaworld.com.au

 

 

 

 

 

 

밖에 1시간~1시간 반? 정도 걷다 보니 더워서 더 이상 못 걷겠더라고요;;

 

그래서 해파리들을 볼 수 있는 실내 아쿠아리움에 왔습니다 ㅎㅎ

 

 

해파리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해파리의 몸의 95%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어떻게 몸에 95%가 물인데 형태가 뚜렷한 거지?? 싶은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moon jelly 라니~~ 이름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해파리들만 있는 아쿠아리움이라서 그런 건지 내부가 어둑어둑해서 더 신비로운 분위기가 나더라고요~ㅇㅁㅇ 

 

 

 

 

 

 

어두운 내부에 붉은색 형광 조명이 있어서 그런지

 

해파리들이 두둥실 떠 있는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마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몽환적인 기분이었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맨 위층에는 해파리 연구소(?) 같은 곳들도 있어요~

 

 

 

 

 

 

 

 

 

다시 돌아온 니켈로디언~~ 씨월드 처음 입장했을 때부터 가고 싶었지만 

 

해양생물들을 먼저 둘러보고 오려고 참다가 왔습니다 ㅎㅎ

 

 

과연 어떤 상품들이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아직도 안 사 왔던 게 후회되는 

 

별가 or 뚱이가 그려진 비치타월 ㅜㅜ

 

 

색조합도 그렇고 너무 귀엽고 상큼하지 않나요ㅜㅜ

 

여유+귀여움+스펀지밥 특유의 분위기까지~~

 

 

 

 

 

 

와우~~ 스펀지밥이 하와이안 의상을 입은 티셔츠도 있더라고요~

 

핑크를 불호인 저는 사진만 찍고 스쳐 지나갔습니다 ㅎ.

 

 

 

 

 

 

스펀지밥 윌리를 찾아라 느낌의 티셔츠도 있더라고요 ㅇㅁㅇ?!!!

 

재밌기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밖에서 입고 싶지 않은 옷이네요 (먼산..)

 

 

소장용으로 좋아 보이는 티셔츠입니다 하하하;;

 

 

그 와중에 스펀지밥 시리즈 중에서도 어릴 때 무서웠었던 가짜 스펀지밥도 그려져 있네요(소름..)

 

 

 

 

 

 

원래 공식샵에서 판매하는 PB상품들 중 인형이나 피규어들의 품질이 잘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니켈로디언은 인형들이 실제 캐릭터랑 똑같고 인형 재질도 부드럽고 저렴한 느낌이 안 나서 좋더라고요~~

 

어쩜 저리 다 귀엽고 난리인지~~~ㅜㅜ 다 사고 싶네요ㅜㅜ

 

 

 

 

 

 

특히 저 핑핑이 인형이 얼마나 탐나던지..(못 샀어요ㅜㅜ)

 

집에서 저 인형을 잘 모실 여력이 못 되는 것을 알기에 그냥 놓아줬어요ㅜㅜ

 

 

집 정리 잘하는 주인을 만나렴 핑핑아 ㅜㅜ

(인형을 보기만 해도 벌써 핑핑이가 스펀지밥한테 먀옹~하면서 오는 장면이 생각나는 크흡 ㅜㅜ)

 

아쉬움 한 가득인 마음으로 나와서 이번에는 펭귄을 보러 갔어요 

 

 

 

 

 

 

돌고래쇼 혹은 다른 해양동물들의 공연은 정해진 시간대에 시작하기도 하고 

 

야외에서 하기에 더위에 지친 저희는 또 다른 실내에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바로바로~~ 여러 펭귄들을 볼 수 있는 Penguin encounter!!

 

뭔가 늠름해 보이는 황제펭귄이 마스코트처럼 있어서 비장한 느낌이었어요~~ 

 

 

 

 

 

 

 

 

 

깊은 물속에서 황제펭귄의 빠른 헤엄을 보시죠~~

 

마치 로켓 같지 않나요~~

 

 

 

 

 

 

저기여~펭귄씨 조금만 느리게 헤엄쳐줄 수 없나요ㅜㅜ?

 

제게 보이는 건 그저 황제펭귄 특유의 노란 부리와 목덜미를 가진 특징일 뿐 ㅎ

 

 

아침 일찍부터 숙소에서 꽤 먼 곳을 와서 그런지 슬슬 배고프더라고요 ㅎㅎ

 

공복인 상태로 5시간 이상 지나서 그런 걸 수도 ㅎ.

 

 

다행히 근처에 피시 앤 칩스가 유명한 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단, 위치가 애매해서 씨월드에서 약 2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피시 앤 칩스 가게~~!!

(흑흑.. 다리가 정말 아팠습니다)

 

 

휴일 없이 매일매일 영업한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호주에서 외식해서 먹은 것 중에 맛있다고 느낀 게 딱히 없어서

 

 

더욱 이곳에 기대를 걸고 싶어 지더라고요~~!!(제발~~~~)

 

 

 

 

 

 

피시 앤 칩스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이곳은 여러 종류의 생선을 필렛(손질된 상태)으로 파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게단위로 판매하더라고요~

 

 

아예 생선만 사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회로 먹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보통 구이나 스튜로 먹는다고 합니다)

 

 

 

 

 

 

손질된 생선 종류가 정말 많아서 생선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사갈게 많으실 것 같아요 ㅎㅎ

 

 

연어, 대구, 달고기, 농어 등이 있었어요~

 

 

특히 달고기는 한국에서 생선가게를 갔을 때 본 적이 없는 생선이라 신기하더라고요~

 

물론 해안지방이나 대형 수산시장에 가면 있을 수 있겠지만 말이죠~ㅎㅎ

 

 

* 오늘의 간단 지식

 

바라문디(Barramundi)는 농어입니다!

스무스 도리(smooth dory)는 달고기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기에 오로지 피시 앤 칩스를 먹으러 왔기에 메뉴판으로 직행합니다!!

 

 

 

 

 

 

원래는 오리지널 피쉬 앤 칩스를 주문하려 했는데

 

 

막상 메뉴판을 보니까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어 져서

 

Special(2)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완전 대 꿀팁 알려드립니다!!

 

피시 앤 칩스는 튀김이기 때문에 느끼하겠죠~

 

느끼함을 잡기 위해!! 중요한 소스 말씀드립니다!!(두둥!!)

 

 

바로 우리가 생선까스 먹을 때 뿌려먹는 타르타르소스입니다!!

 

 

뭔가 당연한 느낌이라 허무하시죠?!!

 

타르타르소스만 먹기에는 아쉽죠~~ 한국인은 뭐다~~?!!

 

마늘의 민족이다!!

 

아이올리소스(마늘+겨자+마요네즈 등)입니다.

 

 

아이올리소스 한번 빠지면 피자, 튀김 등 서양음식 먹을 때 계속 찾게 됩니다~

 

 

심지어 소스가 호주 달러로 1$인데 제겐 소스를 안 살 이유가 없습니다.(진지)

 

 

피시 앤 칩스 자체로 special로 주문했는데도 한화로 11,000원 정도여서 저렴한 편이었어요~

 

 

 

 

 

 

뜨끈뜨끈한 피쉬 앤 칩스를 들고 밖에 자리에서 먹으려고 나오는데

 

벌써부터 냄새가 맛있고 손은 뜨겁고 난리였습니다 하하하

 

 

그리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이올리소스와 타르타르소스까지~~

 

저는 이제 무적입니다!! 느끼함 비켜!!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 그리고 참고로 생각보다 소금을 많이 뿌리시는 듯 하니 덜 짜게 해달라고 하셔야 돼요~

 

 

오징어튀김+생선튀김(대구살로 선택했어요 *변경가능)+새우튀김 그리고 아래에 깔린 너덜너덜한 감자튀김;;

 

 

감자튀김 빼고 모두 바삭바삭 감칠맛 촉촉 그 자체였어요

 

 

이태까지 일정 중 가장 맛있었던 게 이곳의 피시 앤 칩스일정도예요(아직도 보면 먹고 싶어 져요ㅜㅜ)

 

 

새우튀김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하나도 안찔겨요ㅜㅜ

 

생선튀김도 진짜 가시 한 개도 없고 부드럽고 간도 적당하고 완벽이었어요

 

오징어튀김도 오징어가 너무 부드럽고 튀김옷도 너무 맛있고 행복 대잔치였습니다

 

 

 

 

 

 

그리고 와.. 타르타르소스가 대박이에요 우리가 아는 그 타르타르소스 그 이상이에요

 

 

완전 상큼하고 부드럽고 튀김의 느끼한 맛을 싹 없애주고 오히려 맛을 올려주는 맛이었어요

 

아이올리소스는 완전 감칠맛 끝장판이었어요 은은한 마늘향과 고소한 맛이 동시에 나는데

 

와.. 그냥 이건 튀김 먹을 때 무조건 같이 먹어야 되는 소스예요.

 

 

 

https://maps.app.goo.gl/KRCtdPQ3kzXcXYNt7

 

Peters Fish Market · 130 Seaworld Dr, Main Beach QLD 4217 오스트레일리아

★★★★☆ · 수산 시장

www.google.com

 

 

 

지금 좌표에도 그러하듯 가게 근처에도 쓰레기새(따오기)가 무척 많습니다.

 

저희가 앉기 전에 미리 와있던 가족들이 자꾸 쓰레기새한테 피시 앤 칩스를 나눠줘서..

 

 

그 가족들이 간 뒤로 저희 테이블 위에도 올라오고요;;

 

 

가끔 행패 부리듯 소리도 질러서 겁에 질린 상태로 있었는데

 

옆에 계셨던 영국 할머니께서 새를 내쫓아 주셨어요(너무 감사했습니다ㅜㅜ)

 

 

새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의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새를 무서워하는 편이 아님에도 새가 크고

 

너무 대놓고 다가오니까 겁이 나더라고요ㅜㅜ

 

 

전날에 브런치가게에서 봤었던 비둘기 떼들이 오히려 양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정말 맛있는 곳이고 쓰레기새는 호주 어딜 가든 있기에 꼭 가보셔서 드셔보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요새 진짜 너무 춥더라고요;; 특히 저녁에는 와... 기겁 그 자체일 정도로 춥더라고요

 

매년 생각하는 고민. 점점 더 추워질 텐데 작년의 나는 어떻게 버텼지..? 싶은 하하하;;

 

 

감기 조심하시고 겨울일수록 실내가 춥든 덥든 건조해지니 보습제품 꼭꼭 챙겨 바르셔요~

 

특히 비염인들에게는 건조한 공기는 최악이죠ㅜㅜ 가습기와 보습 필수예요~

 

 

춥지만 오늘도 스스로를 먹여 살리기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주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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