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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6탄!!(골드코스트)

해외여행

by noir blanc 2023. 12. 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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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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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사하기 전에 다녀왔어서 더욱 비장한 마음이었죠~ 항공사도 드디어 장거리 노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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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2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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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3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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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4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호주 마트에서 본 젤리와 초콜릿 위주의 설명이 될 것 같네요 후후후 호주 마트 이야기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행 가시기 전에 무엇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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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5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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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6탄!!(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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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7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마트 이야기입니다ㅎㅎ 겸사겸사 제가 사보고 맛있었던 것들도 설명드릴 예정이오니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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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8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마트 이야기입니다ㅎㅎ 겸사겸사 제가 사보고 맛있었던 것들도 설명드릴 예정이오니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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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9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길고 길었던 마트 이야기가 끝나고 마트에서 사 온 것을 먹어본 후기와 러시를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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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0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골드코스트 근처의 어느 도시를 가볼까 합니다~~ 그곳은 과연 어디일지?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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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당일치기로 다녀온 브리즈번 여행기를 마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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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2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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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3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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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4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호주일정은 총 7박 8일인데 이것저것 추천드리고 하다 보니 여행기 이야기가 길어지고 있네요 ㅎㅎ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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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5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https://honest-tio.tistory.com/84 어느 봄날의 호주 여행기 1탄!!(골드코스트) 안녕하세요~~ 두둥...!! 이번 여행은 장편이 되겠군요 (비장함) 제가 드디어 호주를 여행가게 되었습니다ㅜ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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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 앤 칩스를 먹고 버스정류장을 향해 걷던 중~~

 

바로 앞에 베르사체 호텔이 보이더라고요~~?!!

 

 

 

 

 

 

원래는 골드코스트에 베르사체 호텔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해쭈님 유튜브 보고 알았습니다 ㅎㅎ

 

 

이것도 기념이란 생각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베이지색 건물 중앙에는 베르사체 시그니처 로고인 메두사가 조각되어 있더라고요

 

호텔 층고는 낮은 편이고 객실 수도 많지 않다고 해요

 

근처가 바다인데 객실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함정 ㅎ.

 

 

하지만!! 명품브랜드의 호텔인데 장점이 없을 리가~~~

 

근처에 건물들이 거의 없고 있어도 층이 높지 않습니다 대체로 5층 이내예요

 

 

주변에 피시 앤 칩스 가게 말고 딱히 음식집들이 없지만~

 

서핑하기에도 수영하기에도 좋은 바다가 걸어서 5~7분 거리에 있어요~

 

 

조용하게 휴가를 즐기기 좋은 위치예요~

 

 

숙박하지 않더라도 호텔 카페에서 애프터눈 티세트를 먹고 주변에서 사진 찍기 좋다고 합니다

 

 

 

 

 

 

다시 숙소에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길~~

 

육교에서 위에서 바라보는 관경이 이렇게 멋있을 수가~~~!!!

 

 

양옆에 야자수와 쾌청한 날씨가 오늘도 한몫합니다.  

 

 

 

 

 

 

앞에서 펼쳐지는 관경도 옆에서 바라보는 도로마저도 이렇게 장관이에요~~

 

 

운전면허는 있지만 운전 연수가 필요한 저는 눈물을 흘립니다ㅜㅜ

 

 

진짜 뮤비 촬영에 나올 것만 같은 야자수 나무 사이의 드라이브 코스~~

 

 

이게 휴가죠~다시금 이게 여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날씨와 풍경 모두 완벽 그 자체예요

 

 

ㅎ. 하지만 현실로 돌아와야죠~ 버스는 30~40분 기다렸습니다 (배차간격 무엇)

 

 

근처에 있는 바다가 서핑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버스에 타면 서핑보드를 들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요

 

 

나이불문하고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서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더라고요~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고 여유로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계속 먹게 되는 제로 레몬 스프라이트~~

 

여행 중 가장 많이 먹은 게 저 음료일 거예요

 

 

레몬음료 너무 시거나 달거나 둘 중하나여서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건 예외예요 최고입니다.

 

레몬 껍질에서 맡을 수 있는 상큼함이 그대로 담겨있어요!!

 

단맛이 거의 없고 탄산도 강한 편이라서

 

 

밖에서 보이면 무조건 사게 되는 마법~~*

(한국에서도 편의점이나 마트에 팔았으면 좋겠습니다ㅜㅜ)

 

호주는 정말 더워요 많이 더워요;; 

 

하지만 동남아랑 다른 느낌으로 더워요 습한 느낌의 더위는 아니지만...

 

 

숯불에 타는 듯한..ㅎ 뜨겁다 못해 놀라운 더위랄까요..

 

다행인 점은 그늘에서는 적당히 바람도 불고 괜찮더라고요(그늘만 있다면 ㅎ)

 

 

갑자기 시작되는 오늘의 지식!

 

한국에서는 집을 고를 때 볕이 잘 드는 남향을 선호합니다!

 

햇볕이 잘 안 들면 습하고 빨래도 안 마르고 등등.. 단점이 있기 때문이죠

 

반면~

 

호주에서는 반대로 북향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호주는 위치적으로 오존층에 구멍이 있는 남극과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죠

 

 

오존층이 구멍이 나는 경우 자외선이 강해지게 되고 피부화상과 피부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주에서 트램이나 버스를 타면 얼굴이나 팔에 피부화상으로 껍질이 벗져진 분들이 있어요

 

선글라스나 선크림을 바를 것을 권고하는 분위기이고요

 

 

햇볕이 직접적으로 드는 것은 위험하니 북향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저희 숙소는 북향이었는데 햇빛이 적당하게 들어오고 빨래가 마르는데도 별 영향이 없었어요

 

 

오존층 문제는 호주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기에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를 개선해야 된다고 합니다;;

 

 

 

 

 

 

다크초콜릿이 코팅되어 있는 허니콤을 샀어요

 

허니콤이 무엇이냐면~~ 벌꿀이 들어간 파삭파삭한 식감의 달고나라고 보시면 돼요

 

 

허니콤(Honeycomb)의 사전적 의미로는 예전에 유행했던 아이스크림 위에 올라가는 그 벌집이에요

 

하지만~~ 제가 산 것은 허니콤 토피(캐러멜 같은 거)입니다.

 

 

식감이 가볍고 이에 잘 안 달라붙어서 좋더라고요 ㅎㅎ

 

 

 

 

 

 

먹다가 찍어서 몇 개 없네요 하하하;;

 

 

겉에 코팅된 초콜릿이 겉돌지 않고 부드럽고 쌉쌀하게 녹으면서 

 

안에 파삭한 허니콤이 식감이 정말 좋아요 달고나 특유의 설탕이 캐러멜화 되었을 때의 향기가 나는데

 

풍미가 너무 좋습니다.

 

 

 

 

 

 

실제 크기는 한입에 넣기 적당한 정도예요~

 

 

냉동 혹은 냉장보관하셔야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달고나 + 초콜릿 조합이라 녹으면 맛을 보장 못하겠습니다 ㅎㅎ

 

 

 

 

 

 

단면은 이렇게 노랗고 기공이 많은 잘못 보면 스펀지 같기도 한 이미지예요~ㅎㅎ

 

엄청 달지는 않고 쌉쌀+달달이라서 아무 생각 없이 4~5개쯤 먹었을 때 확 물리는 단맛이에요

 

 

단 것을 거의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식후에 1~2개 먹기 좋은 맛입니다

 

 

 

 

 

 

여행 가면 항상 애매한 기념품 시간입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줘야 할 때 딱 적당한 초콜릿입니다.

 

가격대도 3~4천 원 대이면서 봉지 내 들어있는 개수도 20개 정도 들어있어서 아주 좋죠~ㅎㅎ 

 

 

가장 유명한 맛은 오리지널인 개구리 모양 초콜릿이지만

 

저는 3가지 맛이 있는 것으로 샀어요~ 먹어보고 괜찮은 걸로 골라서 사가려고요~

 

 

호주 마트에 캐드베리 초콜릿 종류가 워낙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성비 괜찮은 초콜릿이에요(소곤소곤)

 

 

 

 

 

 

사진에 있는 것은

 

오리지널인 개구리모양 초콜릿과 캐러멜이 들어있는 코알라모양 초콜릿이에요

 

 

초콜릿모양이 뭔가 어렸을 때 어린이 영어책에 그려져 있을 법한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애석하게도 3가지 맛 중 하나인 밀크탑 맛은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코알라모양 초콜릿의 단면은 밀크 초콜릿 안에 캐러멜이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맛은 음... 굉장히 저렴한 캐러멜의 맛입니다. 저는!! 맛없었어요.(여러분의 취향 존중입니다)

 

 

모양은 나름 귀여웠으나 기념품으로 뿌리기에는 제가 먹어도 맛이... 있는 걸로 주고 싶습니다.

 

 

 

 

 

 

오리지널인 개구리모양 초콜릿은 밀크초콜릿 그 자체입니다~

 

 

딱 평범하고 맛있는 밀크초콜릿 맛이에요~

 

이 정도면 기념품으로 합격인 맛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실제 초콜릿 모양을 찍지 못한 개구리모양 밀크탑 초콜릿...

 

 

모양은 오리지널과 동일하고 머리 부분은 화이트초콜릿 몸통 부분은 밀크초콜릿으로 되어있어요~

 

 

이것도 평범하게 맛있는 화이트 초콜릿과 밀크초콜릿의 조화였어요~

 

 

이로써 기념품으로 밀크탑과 오리지널을 사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입에도 맛있는 걸 줘야지 마음이 편합니다 휴~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쯤에 쇼핑몰에 왔어요~~

 

마트에서 저녁을 사려고 가고 있는데 근처에 서점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나라별 서점가는 게 재밌더라고요~

 

베스트셀러가 무엇인지 보는 것도 재밌고요 ㅎㅎ

 

 

 

 

 

 

서점 입구에 보이는 다이어리~~

 

여행 온 김에 앤티크 한 다이어리 하나 사볼까~ 하는 마음에

 

오묘한 패턴이 그려진 다이어리를 홀린 듯이 하나 집어서 보는데..

 

 

오... 안에는 그냥 공책인데요??

 

가격도 3만 원이 이미 넘는데요??

 

 

음. 포기~

 

 

한국 다이어리가 정말 여러모로 좋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서점에 왔으니 책도 둘러봐야겠죠~~

 

 

영어실력이 어려운 원서나 소설을 읽은 정도는 아니기에 바로 눈에 익숙한

 

어린이 도서코너로 갔습니다 하하하;;

 

 

오랜만에 보는 로얄드 달 책이 보이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참고로 호주가 영어권 국가라고 원서가 더 저렴한 건 아니더군요

 

 

대체로 오히려 한국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책을 구매하실 때 한국에도 있는 책인지 인터넷에서 확인하시고 

 

호주가 더 저렴하다거나 한국에 없는 원서라면 구매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호주에 왔으면 러쉬와 이솝은 가야겠다 싶더라고요~

 

(이솝은 원래 호주자체 브랜드였으나 현재는 미국 로레알에 인수되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느껴지는 향기~

 

 

매장에 제품 종류도 굉장히 많고 시향과 테스트도 해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향을 고르면 직원분께서 비슷한 향이거나 추천하고 싶은 향들을 보여주셨어요

 

 

테스트로 발라보고 2가지 향을 골랐는데 바디밤과 핸드크림으로 사보는 것이 어떠냐고 하셔서

 

약간의 고급스러운 향은 핸드크림으로 시트러스 향은 바디밤으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한국과 비교하자면 저렴합니다. 거의 50% 정도 저렴해요

 

한국에서 바디밤 100ml 기준 8~9만 원이라면 호주에서는 3만 원 중반대~4만 원대예요

 

 

저처럼 1개만 산 걸 후회하지 마시길 바라며 ㅜㅜ

 

 

핸드크림과 바디밤 둘 다 써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핸드크림은 유분기가 있지만 미끌거리고 끈적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진짜 추천드리는 건 따로 있습니다.

 

Aesop Rind Concentrate Body Balm 이솝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

 

이거 향기 정말 대박이에요

 

 

가향적인 시트러스향(레몬, 자몽, 베르가못 종류의 향)이 아닌 

 

과일 본연의 향이 나서 목욕 후에 바른 순간 향이 확 퍼지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100ml 1개만 산 스스로가 원망스러울 정도였어요ㅜㅜ

 

 

향기도 향기지만 끈적이지 않고 몸이 건조한 편인데

 

촉촉하고 금방 스며들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이건 정말 혈당스파이크 감이다 싶었던 거예요

 

 

밀카 MMMax라고 말 그대로 엄청 큰 버전의 밀카 샌드예요

 

이런 초콜릿은 어릴 때 보던 찰리의 초콜릿 공장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역시 단맛의 끝장판인 나라는 미국뿐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크래커+초콜릿 조합과 밀크+화이트+다크 조합... 

 

 

단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심지어 헤이즐넛과 캐러멜이 들어있는 버전도 있어요~

 

 

탕후루만 당폭발이 아니었네요 하하하;;

 

 

저는 올해 안에 다 먹을 자신이 없기에 사지 않았습니다;;

 

 

 

 

 

 

마트에서 과자코너를 보면 초콜릿 과자 외에 대체로 썬칩 같은 과자 아니면 크래커 종류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크래커 혹은 빵이랑 잘 어울릴만한 스프레드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캐러멜라이징 된 어니언 스프레드는 정말 이미 맛이 보장된 것 같더라고요

 

벌써 달면서 감칠맛 대박일 것 같네요

 

 

 

 

 

 

스프레드 옆면을 보여드리자면 

 

 

아래에 캐러멜라이징 된 양파가 깔려있고 위에는 크림(?) 소스 같은 게 있더라고요

 

 

 

 

 

 

가격은 100g 기준 1통에 4.5$(한화 3,500원)이었어요

 

 

2개 구매 시 7.5$(한화 약 6,500원)이었어요~

 

 

여행의 거의 끝나갈 무렵이라 다 먹을 자신이 없기에 슬프지만 사지 못했어요ㅜㅜ

 

 

 

 

 

 

보통 여행을 가면

 

첫날에 과욕으로 산 음식들과 여행 내내 외식으로 먹다가 포장해 온 음식들을 

 

먹다 보면 어느덧 여행을 막바지더라고요

 

 

예전에는 그냥 남겼으나 지금은 맛없는 게 아닌데 남기는데 신경 쓰이더라고요 ㅎㅎ

 

 

 

이외에도 추천드리고 싶은 것들은 다음 주 이 시간에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12월이 되었네요

 

 

올해에 이룬 것이 무엇이 있는지 되돌아보면 매년 속상함과 후회로 지났었는데

 

블로그를 시작하고부터는 어떤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은지 생각하고

 

 

이렇게 글로 남길 수 있게 되었다는 게 행복하더라고요 ㅎㅎ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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